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은 매년 되풀이되고 있고, 미래 더 큰 피해가 예상되는 ‘극한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 홍수취약지구 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하천유역 수자원 관리계획'은 기후 위기 상황을 대비해 극한 가뭄과 홍수 대응 강화를 위해 신규 댐 개발 및 기존 저수지 리모델링 등이 주요 사업에 포함된다. 이 사업은 내달 초 최종 대상지 10곳이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대상지로 정해지면 기본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거쳐 사업규모 및 사업비가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은 치수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수방어 대책을 수립하는 치수관리계획, 미래 물 수요 여건 변화를 고려한 이수관리계획 등을 마련해 지역 실정에 맞는 호우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의회는 25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이정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빈집 및 폐교 활용 방안을 군정에 제안했다. 이 의원은 고성군의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행정의 적극적인 빈집과 폐교 활용이 필요하다며 ▲현재 활용이 가능한 빈집을 전수 조사하여 새로운 거주지로 탈바꿈 ▲방치되고 있는 폐교를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 시설이나 교육 공간으로 활용 ▲빈집과 폐교를 활용하여 마을 호텔 등 숙박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 검토 ▲빈집과 폐교 정보 시스템 구축 등 적극적인 관리와 홍보 등을 제시하고 국내외 성공 사례를 들며 고성군에 맞는 활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본회의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의결했으며, 특히 김석한 의원이 발의한 ‘고성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고성군의회 의장단 선거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후보자의 등록 및 사퇴에 관한 사항을 신설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024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 덕곡서원은 내달 2일(음력 6월 28일) 10시 20분, 갑진년 문회(文會)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남지역의 유림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알묘, 강학, 시 창수, 복달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강학은 최재목 영남퇴계학연구원 원장이 맡아 ‘퇴계선생 생애와 학문’이라는 주제로 1시간여 진행되며, 이어 유진회 박사와 주창돈 사문의 퇴계 시 창수 및 경제잠(敬齊箴) 독송 후 인근 식당으로 이동하여 복달임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허권수 덕곡서원장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퇴계선생 한 분만을 모신 덕곡서원에서 퇴계선생의 유업을 기리고, 유림들의 친목 도모와 군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문회는 수십 년간을 이어온 의령의 전통 있는 자랑스러운 문화행사이다. 앞으로도 잘 계승하여 발전시켜 나가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읍 하리에 위치한 덕곡서원은 1654년에 퇴계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의령의 유일한 사액서원이었고, 그 향사와 의절(儀節)은 안동 도산서원의 것을 그대로 따랐다. 퇴계선생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의령읍 수암마을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령군, 경남도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의령군과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계 수리는 물론 정비기술 교육 및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한국교통공단과 새마을봉사대는 횡단보도 이용 준수 사항,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71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수리교육을 했다. 농민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기계당 수리 비용 3만 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7월부터 9월까지 50개 마을에 대해 순회 수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수리와 농기계 보관방법 및 자가 정비 교육 등을 병행함으로써 농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3일 의령 전통시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신고 활성화’,‘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여름철 집중호우시 행동요령’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은 신임 최진회 의령부군수가 18일부터 25일까지 13개 읍·면을 순방, 민원 최접점에 있는 민원실무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최 부군수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가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 부군수는 최근 악성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민원실무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상황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은 여름철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은 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급성 온열질환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 요인이므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방문간호사)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및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여름철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폭염대비 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 활동에 나섰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5.20.~9.30.)동안 안부 전화 및 문자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의회가 24일 열린회의실에서 부패 방지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강홍석 청렴 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 방지제도 ▲청탁금지법 유의사항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갑질 방지 조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고성군의회 의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사회 실천에 솔선수범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며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최을석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윤리 의식을 함양해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면서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 의무를 다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고성군의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중회의실에서 “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해양사고 대응 관련 울산해경-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 간 협조체계 필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에는 울산해경 경비구조과장 주관으로 울산항 선박운용 단체 실무자 간담회를 먼저 실시하여 해양사고 대책마련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대리점 협의회, 울산항선사협회, 울산항업협회, 울산화주물류협의회 등 총 5개 단체 대표자가 참여해 해양사고 예방 및 원활한 대응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다가오는 8월에는 간담회 시 제시된 의견 등을 반영하여, 해양사고 예방 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추진 예정이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울산해경-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 간담회를 통해 사고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향후 사고발생시 신속한 협조요청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4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산시 학부모연합회 회원 및 각급학교 학부모회 임원 100여명과 함께 양산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나동연 시장의 평소 시정 철학인 ‘시민과의 소통’에 맞춰 양산 시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학부모들의 지역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양산시 교육 관련 사업 설명을 진행했으며, 이어 나동연 양산시장의 주재로 학부모와의 대화를 진행하면서 학부모들이 양산 교육의 주체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와의 열린 대화의 시간은 학부모들의 열의 넘치는 건의와 나동연 시장의 긍정적 답변으로 계획한 시간보다 40여분을 넘겨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학교 주변 환경 개선 요청,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시 지원 등을 요구했으며, 이러한 의견들은 향후 양산시의 교육 정책 수립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양산시 학부모연합회 이수진 회장은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상반기 양산시보 ‘나도 작가다’의 우수작 6편을 선정하고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반기 수상작은 6편으로 2024년 1월 1일자 (제620호)부터 7월 16일자 (제633호)까지 발행된 양산시보 ‘나도 작가다’란에 게재된 운문, 산문 총 122편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운문 ‘아빠는 나의 마법 주문’으로 임경린(신주중 2) 학생이 차지했다. 작품은 ‘아빠’라고 부르는 순간 자신이 원하는 건 뭐든지 다 해결된다는 점을 마법 주문에 비유해 아빠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담고 있다. 우수상은 해탈에는 새로운 도전과 허황되고 철없던 시절의 포부라 생각했던 꿈을 향해 발을 내딛을 용기가 필요하다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한현재(경남외고 2) 학생의 ‘해탈하셨는지요?’와 고양이의 자유롭고 순수한 모습을 미화해 표현한 허승빈(개운중 1) 학생의 시 ‘달빛 속 숨은 비밀’ 등 2편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봄의 낙동강’을 쓴 오채진(원동초 6) 학생, ‘뒷담의 선’을 지은 한윤정(웅상초 5) 학생,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가회면과 가회면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가회면사무소에서 가회면 직원, 가회면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가회면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캠페인 주제인 △금품 및 향응 제공 거부 △불합리한 요구 및 청탁 금지 등의 실천 방향을 이야기 나누고, 기본적인 청렴수칙을 지키며 솔선수범하자 결의를 다졌다. 권윤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청렴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졌으며 지역주민으로서 행정과 함께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조홍숙 가회면장은 “사회단체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정기적으로 직원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사례를 공유하는 등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회면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올 연말까지 매월 지역사회단체와 청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