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서부지역 소재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을 받아 휴게음식점, 공인중개사사무소 등 20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24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된 정보 전달 △치매 조기검진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경찰서로 연계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에 지정된 20개소를 포함해 김해시에는 약국, 미용실,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 161곳의 다양한 기관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되어있으며 이 곳들은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과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한다”며 “다양한 치매안심가맹점을 발굴해 치매안심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가 김해시민을 위한 일상예술강좌 프로그램 '예술로 찾는 나의 목소리'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예술창작소 오감예술 창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7회차로 진행된다. 액션페인팅, 스텐실, 프로타주와 콜라주 등 다양한 예술기법을 일상에서 쓰이는 도구로 쉽고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수업 진행은 올해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로 활동 중인 임동현 작가가 맡는다. 참여 신청은 7월 26일부터 만 19세 이상 김해시민이라면, 네이버 예약 및 전화 문의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많은 시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각 수업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웰컴레지던시 송성진 총괄PM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일상에서의 손쉬운 체험을 통해,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비,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상세 내용은 웰컴레지던시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또는 문의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24, 25일 양일간 인제대학교에서 제14회 청소년 인문학 읽기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순위 선발이나 시상 없는 비경쟁 독서토론 방식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김해시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제대학교가 주관한다. 올해는 전국 청소년 독서동아리 32개팀 16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 대회는 인문학과 독서로 자신의 가치와 역할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사회와의 상호작용에서 희망과 기회를 찾아보고자 ‘희망의 길을 열다’란 주제 아래 문학, 인문, 사회, 자연과학 부문 ▲경우 없는 세계(백온유) ▲크게 그린 사람(은유) ▲외로움의 습격(김만권) ▲우리에게 남은 시간(최평순) 4권의 도서를 놓고 이틀간 비경쟁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24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저자와의 대화’, ‘질문하는 독자Ⅰ・Ⅱ’, ‘저자와 지도교사 간담회’가 열리며 25일은 ‘토론하는 독자’, ‘저자가 말한다’ 등으로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홍태용 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토론으로 인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독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7월 24일, 김해 외동에 위치한 경운사(대한불교 조계종, 주지 해도스님)는 무더운 여름나기에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내외동행정복지센터로 쌀 54포를 기탁했다. 주지 해도스님은 "올해도 여전히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다들 지치고 힘들겠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챙겨보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매년 잊지않고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런 관심이 든든한 응원이 되어 우리지역사회도 함께 발전하고,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기탁해주신 쌀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 대동면은 지난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대동화훼 정보화마을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대동면 기준 연 평균 1,500여명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고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업인은 농지의 형상유지, 퇴비・액비화와 살포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했을 경우 공익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농업인 교육은 이 준수사항 중 하나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농업인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대면교육을 받거나 농업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도 받을 수 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대동화훼 정보화마을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 전산 교육을 매주 추진해 고령 농업인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경감 및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한‘2024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오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추가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차 모집을 통해 77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번 모집에서 46명을 추가로 선정하며 선정된 청년은 월 최대 15만원의 임차료를 현금으로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주민등록된 19세부터 39세의 청년이 세대주인 가구로 1)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2)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3) 월 임차료 60만원 이하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에서 소득인정액 조회 후 인정금액이 낮은 사람부터 차례로 선정하고 올해 2월분 임차료부터 소급해 11월분까지 10개월간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대상자가 선 납부한 월세이체내역을 확인한 후 다음 달 신청인 개인별 계좌로 지급하며 대상자는 매월 지원금 지급 신청서와 월세 입금내역 등의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바로서비스 신청 페이지 또는 시청 누리집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김해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6회 시화・디카시 공모전’참가작품을 접수받는다. 이번 행사는 김해 어린이・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예술적 기량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년간 진행된 지역 최대 공모전이다. 올해는 김해 전국체육대회 개최에 발맞춰 ‘여가’, ‘휴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시화 2개 부문(초등 1학년부 부터 3학년부, 초등 4학년부 부터 6학년부), 디카시 1개 부문(중・고등부)으로 진행되며 김해시 소재 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화는 4절지 작품 1점 및 참가신청서를 우편으로 접수해야하며, 디카시는 3,600픽셀 이상, 50메가바이트 용량 이하의 작품 1점 및 참가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일 최종 발표된다. 각 부문 총 33명의 선정자에게는 최우수상(경남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상 3명), 우수상(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 6명), 장려상, 아이디어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방자치시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아 하반기의 시작점에 놓여 있다. 본지에서는 나주시의민선 8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지난 2년의 정책적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시정 방향을 듣기 위에 윤병태 나주시장을 만났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나주시 최초로 시도한 사업, 주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사업 등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실 수 있는 성과를 두루 이뤄냈다”며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500만 나주관광시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나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10대 과제로 “▶세계 최초 직류 전력망(산업 선점) 플랫폼 상용화 및 선점에 의한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최종 지정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24. 2.)으로 명품교육도시 ▶지방에서도 문화·여가생활 풍족, 삶의 질을 높일수 있도록 전남 최초 ‘나주愛배움바우처’ 평생학습비용 연 15만원 5500명 지원 ▶농산물 부가가치 소득 창출을 위한 전국 최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푸드업사이클링’ 산업 거점 ▶뉴질랜드를 비롯 5개국 수출 MOU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음달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하반기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인터넷 과몰입 아동・청소년치유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 △성인심리지원 △정신건강토탈케어 △아동・노인 연극교육서비스 △몸튼 마음튼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찾아가는 건강운동서비스로 총 10개 분야에 73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분증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대상자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박물관은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방학엔 울산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엔 울산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와 학습을 통해 울산의 역사를 탐험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달콤한 울산박물관, 냠냠’, ‘선사시대 보물 상자’, ‘조물조물 포니 열쇠고리(키링)’ 등 3개로 구성됐다. ‘달콤한 울산박물관, 냠냠’은 구석기시대부터 시작된 울산의 오랜 역사를 이해하고, 어린이들이 선택한 울산의 대표 유물을 쿠키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 동안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한다. 1회당 참가인원은 25명이다. ‘선사시대 보물 상자’는 문자 기록이 있기 이전의 시대인 선사시대의 보물이 가진 가치를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보물 상자를 꾸며서, 보물의 가치를 표현해 보는 체험이다.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8월 3일, 4일 2일 동안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한다. 1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7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복산 물놀이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원은 여름 휴가철과 무더위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원은 현장에서 안전요원 및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하면서 안전한 물놀이장 환경을 조성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활동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을 위하여 노력 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천지역대는 7월 25일 관내 화재취약계층 15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설치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시설로 초기 연기를 감지해 화재 발생을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은 초기 화재를 인지하지 못해 대피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초기에 화재를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화와 대피에 있어 큰 역할을 한다”라며 “지속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 하고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