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월 3일과 10일, 24일 등 3차례에 걸쳐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회차별 200여 명 등 모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노인 인권 및 노인 학대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육은 함양군 노인복지과 주관으로 경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노인 인권 전문 강사(관장 김현 외 1명)가 참여하여 노인 인권의 이해, 노인 생활시설의 인권침해, 노인 존중 보살핌의 이해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업무숙련도 및 노인 인권 감수성 향상과 함께 정보 공유를 통한 소통의 장이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노인 인구가 급증가하는 시대에 노인 인권 향상과 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로 노인 돌봄 현장에서 헌신적인 돌봄을 실천하는 모든 장기요양요원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돌봄 현장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더욱 내실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년 간의 군정현황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군정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4일 마천면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진병영 군수는 마을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있는 마천면 이장들을 다독이고, 각종 건의 사항에 답변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농촌개발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 및 귀농인의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보조사업 등을 설명하며 농업 활성화를 위한 이장과 면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마을의 리더로서 자신을 희생하여 각종 현안을 챙기며 마을 주민을 돌보는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며 “민선 8기 후반기도 군민의 행복을 위해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이 3번째인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진병영 군수의 군정 철학인 ‘소통하는 공정행정’ 실천과 함께 인구소멸 위기의 극복 방안에 대한 군민들의 주의를 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포 수국정원이 전국적 관광지로 떠오르며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장생포 마을 전체에 수국을 심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장생포, 수국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울산 유일 수국 축제인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에 모두 58만 4,800여 명이 방문하면서 전국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야음장생포동 주민들과 자연보호협의회는 장생포를 전국 최고의 수국마을로 만들기 위해 남구 행복정원사와 함께 24일 장생포 수국 포토존 일원에서 장생포 오색수국정원 수국꽃을 딴 후 발생한 부산물을 이용해 1,200여 그루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2022년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장생포 수국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매년 7~8월에 꽃따기 부산물을 활용해 장생포 주민들이 직접 심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년 동안 관리하면서 기른 수국을 장생포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심으면서 장생포 전역을 수국으로 물들여 전국 최고의 수국 관광 단지로 조성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청년스테이지ON은 7월 24일 오후 13시 청년스테이지ON에서 (사)울산 민예총 춤위원회와 지역 내 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은 댄스공연 및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운영 지원, 지역 댄스활동가 연계 및 발굴에 관련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사)울산민예총 춤위원회는 울산광역시의 2024 문화체육관광 육성사업 선정되어 ‘아트온오션’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스테이지ON이 주관하는 D.D.F(동구댄스페스티벌)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로컬 거리 춤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사)울산민예총 춤위원회 박광호 위원장은 “동구의 아름다운 명소를 배경으로 거리 춤 활성화를 위해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으며, 청년스테이지ON 박승준 기획자는 “지역 내 전문예술가뿐 아니라 생활예술가 및 동아리들의 무대를 열어 줌으로써 다양한 활동가들이 네트워크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댄스 활성화의 의지를 불태웠다. 청년스테이지ON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구지역의 댄스활성화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댄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는 25일 여름철 폭염 대비 산림사업장 근무자 안전을 위해 신소양 체육공원을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챙겼다. 공원관리 근로자들은 공원 내 수목과 화단, 시설을 관리하는 동안 폭염에 노출되어 현장 업무를 수행하므로 여름철 무더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평소 건강관리와 현장 안전 관리가 요구된다. 현장을 방문한 김윤철 군수는 “여름철 폭염특보 발효 시 그늘을 찾아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평상시에도 물을 자주 섭취하여 땀으로 배출되어 부족하기 쉬운 수분 보충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이 나거나 어지럼증을 느끼면 단순히 더위를 먹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조속히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하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하면서 “공원 내 수목관리에 있어 벌목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율곡면 노양리 산사태 취약지역을 돌아보고, 인근 무더위 쉼터(마을회관)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윤철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 상황이 속출하고 있음을 전하고, “기후 변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이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23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를 만나 함양군의 주요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진 군수는 박완수 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함양군의 발전을 위한 ▲지방도 1023호선9함양~하동) 국지도 승격 ▲지방도 1023호선(구양~월평) 오도재터널 등과 관련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진 군수는 지리산을 넘어 함양군과 하동군을 연결하는 지방도 1023호선 국지도 승격과 미개설 도로 23.8㎞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조속한 승격 등을 위한 경남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 교통통제 및 선형 불량 등으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지방도 1023호선(구양~월평) 구간의 정비를 위한 오도재 터널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성 논리를 넘어 사업 추진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진병영 군수는 “주민숙원사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 체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9월 23일 까지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사업 공모는 20억원 규모로, 분야별로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공동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정참여형’ △읍면 단위 지역발전을 위한 ‘읍면 주민주도형’ △범죄예방,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생활안전형’ 총 3개 유형이며, 예산편성 기준에 맞지 않거나, 행사성사업, 특정 개인, 단체만을 지원하는 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합천군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고, 제안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기획예산담당관에 방문하거나, 군청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군민이 제안한 사업은 소관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주민의 관심이 주민참여예산제의 시작”이라며 “군민들께서 직접 희망찬 합천을 만들 수 있도록 활발하게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제안사업 공모와 함께 설문조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은 24일 수요일부터 사천지역 해양오염사고 방제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해양자율방제대 8개소, 115명을 대상으로 방제교육 ‧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교육 · 훈련은 남해군 냉천 해양자율방제대와 사천 팔포 해양자율방제대 2개소 총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 · 훈련은 방제자재 사용법, 방제작업 시 안전수칙 교육과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훈련을 실시하였고, 방제작업에 필요한 개인별 구명의 등 안전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요원을 초빙하여 사천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 전문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등 내실있는 교육 · 훈련을 진행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태풍 내습 대비 해양자율방제대 방제교육 · 훈련을 통해 원거리, 소규모 항포구 등 해양오염사고 취약 해역 방제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해양환경 보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24일 2025년 현안사업 도비 확보 건의를 위해 경남도청을 방문했다. 이날 조 군수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총사업비 51.5억 원 규모, 3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악양 노을 생태보행로 설치사업(39억 원) △가야 하검마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9.5억 원) △지방도 1004호선(어석고개) 굴곡도로 개량(3억 원)으로 해당 사업들은 군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앞서 지난 18일 조 군수는 박상웅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유네스코 관광문화센터 건립 및 제2중앙경찰학교 공모와 관련해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2024 상반기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총 5개 사업에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업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나가며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7월 24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약 28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사회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인구위기 대응 인구교육 추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저출산고령화 극복 미래전략 및 지방소멸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이우택 강사[(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을 맞은 인구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의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교육은 우리 군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위기와 극복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이 시간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해 우리 공직자들이 다 함께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인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관광과 체육 분야 중심의 생활인구 유입, 교육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대병면 주민자치회(회장 하상도)는 24일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합천호 청정사우나에서 무료 목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병면 주민자치회에서 주최ㆍ주관하고 대병면 자원봉사회에서 협업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목욕탕으로 모셔서 무더운 여름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을 위하여 말동무가 되어드리며 목욕봉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상도 회장은 ”이번 목욕봉사는 단순히 마을 어르신들에 대한 봉사가 아닌, 우리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동렬 대병면장은 ”이번 목욕 봉사 활동으로 어르신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 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대병면을 만들어가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권순용 의원은 7월 24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35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울산RISE 지․산․학․연 미래포럼'의 2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Plug and Play VC 기업 초청 신산업과 스타트업 육성 방안'으로, 인공지능과 산업단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 및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