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3일 면 소재지 일원에 쓰레기 장기방치 공한지를 소규모 정원으로 새단장했다. 소규모 정원으로 단장한 2개소는 면소재지 일원에 오래전부터 불법투기와 무분별한 쓰레기 방치로 악취와 미관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면에서는 꽃 식재와 자연석으로 화단을 만들어 정비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주민자치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쓰레기 방치 공한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가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석강리 농공공단지 일원에 불법방치 쓰레기를 정비하는 등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은 24일 고수온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양식품종 개발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와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5일 어업인들과의 현장 간담회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이 고수온에 강한 새로운 어종 개발 의지를 밝힘에 따라 연구기관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계획됐다. 허영백 남동해연구소장은 “고수온을 극복할 수 있는 양식품종 개발을 위하여 사료 연구와 함께 다양한 아열대 어종의 친어를 확보했으며, 일부는 종자생산에 성공했다”면서, “새로운 품종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시험 중”이라고 밝혔다. 허 소장은 이어서 “거제시에는 월동이 가능한 해역이 입지해 있고 행정과 어업인의 의지가 강하므로 붉바리 등 종자생산이 가능한 어종에 대해 시범양식이 가능하도록 거제시와 협업하여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방문한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이철수 소장은 “2024년부터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연구소(제주소재)와의 연구업무협약을 통해 벤자리 수정란 확보와 시험종자 생산을 시작했다”면서, 2022년부터 추진중인 능성어․잿방어․병어류․대왕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24일 오후 시의회에서 울주군 청량읍 화창마을 주민들과 시 종합건설본부 및 울주군 도로과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덕하시장에서 석유화학단지를 잇는 도로개설 공사현황과 향후일정에 대해 설명 듣고 마을 농로 진입도로 개설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해당 도로는 산업물류 수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국도14호선과 석유화학단지를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2013년에 석유화학단지와 국도31호선 1단계 구간공사(400m)를 준공한 후 남아있는 나머지 400m 구간이다. 1단계 구간공사 준공 이후 그 동안 재원부족, 코로나19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했으나 설계용역이 처음 시작된 2007년 이후 16년 만인 작년 7월, 공사에 착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 공무원이 공사와 관련한 사업개요 및 추진상황,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화창마을 주민들은 공사 준공 시기와 개통 예정 일정에 대해 질문하고 도로 개설에 따른 침수를 우려하면서 우수관로개설 등 배수로 확보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들은 “2013년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24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제 140차 국제행사 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박람회 개최 총사업비에 국비 지원이 가능해져 박람회 준비에 탄력이 기대된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2월 29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4년도 국제행사 심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그 이후 4월부터 기획재정부 지정한 전문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정책성 등급조사에 이어 오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국내 승인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9월 4일 폴란드 바랴샤바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승인을 받게 되면 박람회 개최를 위한 모든 유치 절차가 끝나게 된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울산 개최가 결정되면 오는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 수변형 생태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도심 속 버려진 쓰레기매립장을 다양한 주제(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유인환 거창군 체육회장, 손권모 거창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황종진 거창군 검도협회장이 참여하여 제105회 전국체전의 건승을 기원하고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와 아스타국화로 유명한 관광지 ‘감악산 별바람 언덕’을 홍보했다. 전국체전에 대한 인식제고와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진이나 영상으로 전국체전을 응원하는 이번 챌린지는,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시작으로 경남도지사, 도내 시장·군수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중이다. 14년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개최하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같은 달 25일부터 30일까지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개최한다. 거창군 종목은 검도이며 2024년 3월 준공한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체전의 성공을 진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언양, 삼남읍, 두동, 두서, 상북, 삼동면)은 24일 버스업체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과 함께 울주군 언양읍 알프스시장 인근 남천교 버스정류소 이전 설치 요구가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남천교 정류소(30240)는 기존 왕복 2차선이었던 남천로가 왕복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남천교로 좌회전하는 노선(총 12개 중 6개 노선)의 차선 변경시 사고발생 우려가 높아 충분한 거리 확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 7월 5일 현재 위치로 이전되어 운영 중이다. 남부리 주민은 “평소 이용하던 2개의 버스정류소를 1개로 통합 이전한 이후, 기존의 버스정류소보다 멀어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도로 확장에 따른 버스승무원과 이용객 안전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현재 남천교 정류소를 남천교사거리 방면으로 이전 설치해달라”고 건의했다. 시 관계부서는 “남천교 정류소는 남천로 도로 확장에 따른 사고위험을 줄이고 시민 안전과 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이전했다”며, “버스정류소 이전과 관련한 불편 사항을 검토하여 이용객과 승무원 안전, 주민 불편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4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회원들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 75세트를 생활이 어렵거나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말벗이 되어 드리고 반찬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남숙 남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김장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무더운 여름 소외된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나눠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철 발 벗고 나서 반찬 나눔 행사에 함께해 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상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이뿐만 아니라 김장 나눔 행사 및 폐건전지 수거 등의 자연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깨끗하고 행복한 남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가조면는 지난 2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매결연 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추진과 제3회 가조면 주민총회 개최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가조면과 울산 남구 달동이 2013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추진되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물론, 두 지역 상생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효수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곧 있을 주민총회 및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가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주민의 편의 및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는 주민자치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시 주민자치회와 소통·협력하여 하반기에도 각종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고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찾아가는 어르신 가구 냉방기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 무더위가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에어컨 등에 먼지나 이물질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고제면의 다섯 개 법정리별로 조를 편성해 전 마을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선풍기, 에어컨 80여 대를 청소하고 앞으로도 청결이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소통행정을 실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냉방기가 청소되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함을 전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도 주민자치회의 봉사정신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채한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 초동면 주민자치회는 24일 함박웃음센터에서 함박웃음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연주 초동면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원, 이장 등 50여 명의 기관단체장 및 면민이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초동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사무실로 사용하던 자리를 초동면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한 끝에 회원 및 주민의 도서기증과 장서 구입 등 작은도서관 등록절차를 거쳐 7월 10일 작은 도서관으로 정식 등록 허가를 받았다. 함박웃음센터 내에 둥지를 마련한 작은도서관에는 1,500여 권의 서적이 비치돼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박종훈 함박웃음 작은도서관장은 “단순 도서관의 개념을 넘어 독서뿐 아니라 주민 간 문화 교류의 장, 소통을 위한 사랑방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개발 및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넘어 농촌 주민의 공동체 공간으로서 면민들의 자생적인 문화 모임이 활성화되고, 주민교육공간의 역할까지 기대한다”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도심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여름 물 축제의 일환으로 ‘물도서관’,‘밀청水 그라운드’ 프로그램을 오는 27일 도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물도서관’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밀양소통협력센터가 주관해 열리는 시원한 물놀이와 독서를 동시에 즐기는 야외도서관으로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의열기념관 앞 해천 일원에서 개장한다. 이날 행사는 △보물찾기 △돗자리미술관 △자유놀이터 △DIY 체험 등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0가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의 클라이막스가 될 연극 ‘최고 멋진 날’ 공연이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모든 체험과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밀청水 그라운드’는 밀양소통협력센터와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삼문동 밀양시청소년수련관 일대 야외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물총 대항전 물총 뮤직파티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등 청소년들이 뛰어놀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동아리 공연과 체험부스는 밀양시 청소년수련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오전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제1기 창원시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자원봉사대학 교육 수료생 9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및 공로상 수여, 소감문 발표와 함께 자원봉사대학 봉사단 활동을 위한 위촉장 전달식이 있었다. 제1기 창원시자원봉사대학은 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 기술 등 지역의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5월 29일 개강을 시작으로 8주간 체계적인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은 창원시 자원봉사를 책임지는 자원봉사의 핵심 리더로서 지역과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끝없는 열정과 배움으로 자원봉사대학 과정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문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의 리더로서 후배 자원봉사자들을 잘 이끌어주시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