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26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여름철 폭염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협의회 회원들이 각 마을 주민에게 행동 요령을 전파하여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회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2024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을 세우고 다음 회의에서 향후 추진할 사업계획에 대해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전병호 고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폭염발생 시 행동요령을 잘 전파하여 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도자분들에게 특별히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고성읍 주민 및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옥 고성읍장은 "고성읍에는 57개의 실내 무더위쉼터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니 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여름철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도자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안내해 주시기를 바라며, 마을 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 밤생산자단체협의회가 밤생산농가의 밤품질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고성군 240밤생산농가 250ha에 복숭아 명나방 및 밤바구미 등 종실가해해충 헬기 항공방제를 실시해 방제효과가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밤생산자단체협의회는 군관내 밀집된 밤나무 단지에 대하여 효율적인 밤나무종실해충방제를 위해 고성군을 통하여 산림청 헬기를 무상지원 받아 밤나무해충항공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밤생산농가에 대한 부족한 노동력을 줄이고 밤재배자의 밤품질 향상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2일간 항공방제를 실시하게 되어 있었으나 남부지방 긴 장마로 29일과 30일 양일간 군 관내 240농가 250ha 밤재배지에 강력 런너 액상수화제를 고성군이 적기 헬기방제를 깊숙이 살포해 방제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성군 밤생산자단체협의회가 ▲2024년도 항공방제신청농가에 영구히 사용할 수 있는 PVC 깃대 305개와 ▲식별 깃발 2,500장을 공급하여 방제식별이 용이하여 효율적인 방제가 되도록 했다. 이번 밤나무병해충항공방제는 FPA717산림청 헬기로 하용욱, 민용기 기장이 아침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27일 2024년 제2회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개최된 ‘2024 고성 청소년 흠뻑쇼’를 청소년 및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야외마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고성군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스포츠 등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 역량개발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무더운 여름철 청소년들에게 물놀이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올해 계획된 총 3회의 활동 중 2회째 활동으로,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물놀이 프로그램, 전문 DJ 공연, 청소년 댄스공연 등 지역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고성미래교육지구 △고성사랑회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성군자원봉사센터 △고성문화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고성군보건소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성군교육청소년과아동친화담당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들의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운영까지 더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간 농업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품목별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천시에서 많이 재배하는 벼, 딸기, 단감, 양파, 블루베리, 마늘 등의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후변화에 따라 급증하는 병해충 등을 방비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과 딸기 육묘기 관리방법 등 작목별 영농작업시기에 따른 실질적인 교육으로 교육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단감, 양파, 블루베리, 포도, 특용작물 등 농업인들의 관심이 많은 작목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을 편성해 농업기술 향상과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일 소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차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관내 농업인들이 각 분야에서 더욱 강화된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아이코리아합천군지회는 28일 다문화가족 35명과 회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도에서 문화탐방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다양한 지역을 탐방하고 체험하면서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거제식물원(정글돔)과 해금강 등 거제도 일대를 탐방하며,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부는 “시원한 바다와 깎아지른 절벽의 아름다운 경치, 그리고 거대한 돔 식물원에서 다양한 테마 속 식물을 관람하며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기회를 마련해 준 박미란 회장님과 봉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미란 아이코리아합천군지회장은 “평소 가족여행이 어려운 분들에게 짧은 하루지만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위단체가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합천군인재육성재단 임원추천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재단 임원 모집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합천군은 인재육성과 교육 여건 개선, 장학사업 등 명품교육도시로의 발전을 목표로 (재)합천군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합천군인재육성재단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임원 모집 과정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윤철 군수와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6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 선출, 합천군인재육성재단 임원 모집계획안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정년효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올해 하반기 출범 예정인 합천군인재육성재단에서 이사 및 감사로 활동할 임원의 모집 인원, 방법, 자격 등 모집계획 전반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합천군인재육성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임원 모집계획을 7월 31일 이후 합천군 홈페이지와 지역일간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기타 합천군인재육성재단 임원 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합천군청 경제문화국 문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읍은 26일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중부지구대, 합천우체국, 합천어린이집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합천읍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합천군의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며, 실제 합천읍에서 생활하지만 아직 전입하지 않은 숨은 인구를 발굴하여 전입을 독려했다. 또한 각 기관장과의 면담을 통해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숨은 인구 발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인구 증가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 증가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 알로에팜은 25일 태국에 수출 계약된 7.2톤(약 4만5천달러/한화 6천만원 상당) 규모의 알로에 가공품을 선적했다. 이번에 선적된 물품은 거제시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알로에를 가공해 만든 유산균 음료다. 알로에팜은 경남도에서 지정한 농산물 수출 전문업체로 30여 년 동안 거제에서 알로에를 재배․가공해 미국, 일본,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해 왔지만 동남아 국가인 태국에 제품을 수출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수출은 알로에팜이 지난 4월 경남도와 경남무역이 주관한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태국)에 직접 참여한 이후 현지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거제시의 신시장개척 및 포장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최종적인 결실을 얻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선적 현장에는 거제시 관계자 뿐만 아니라 ㈜경남무역 정영진 유통기업지원부장이 참석해 이날 행사를 격려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열대 작물이자 알로에 재배 주요지역인 태국에 거제의 알로에 제품을 수출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거제 알로에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한 해당 업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시가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건강과 힐링 등 일석이조의 맨발길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삼천포천과 어우러진 사천의 대표적 친수공간이자 사천9경 중 9경인(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 용두공원에 ‘건강과 힐링의 맨발길’을 조성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용두공원 내 제1·2 주차장 일원에 길이 300m, 폭 1.5m의 맨발길 조성을 완료했다. 시는 맨발걷기(Earthing)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이용객의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한 것. 이번 용두공원 맨발길은 고운 흙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황토길과 굵은 모래 느낌의 마사토길 등으로 조성돼 이용객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맨발 걷기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도심 내에서 여유를 갖고 걸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맨발 걷기 전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과 신발장 등을 설치해 주민편의를 높인다. 한편, 용두공원은 와룡저수지 아래 삼천포천을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사천의 대표적인 생활공원으로 편백숲 산림욕장, 어린이 놀이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산청군이 ‘2025 산청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웰니스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29일 산청군은 지난 26일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이 열린 조산공원에서 ‘2025 산청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등 관광업계 관계자, 축제 관람객 4000여명이 참석해 산청방문의 해 성공을 응원했다. 행사는 팝페라 가수 ‘포엣’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5 산청방문의 해 비전발표 △방문의 해 미디어 영상 상영 △축하영상메시지 송출 △선포 퍼포먼스와 군민참여 세레머니 △초대가수 린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과 연계해 운영한 산청관광홍보관에서 각종 이벤트를 통한 방문의 해 홍보와 산청 감성 플리마켓, 키즈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화 군수는 “빗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행사를 빛내 준 군민과 관광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밤머리재 관광명소화 사업 등 관광인프라를 조성해 지리산권 관광벨트화를 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관내 중·고등학생 또래상담자 23명을 대상으로 제10기 합천군 또래상담자 연합회 '너나들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너나들이'는 서로를 '너', '나'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를 뜻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해 성실히 기본교육을 이수한 또래상담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교내·외에서 친구 및 선후배들에게 고민 상담을 제공하고, 청소년폭력예방 캠페인 및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촉식에서 "자신이 어려울 때 누군가가 먼저 다가와 도움을 주는 것만큼 기쁜 일은 없을 것이다. 또래상담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이러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폭력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교육 및 예방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가야읍 아라길 일원에서 함안경찰서와 함안댕댕순찰대의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함안만들기 프로젝트’ 합동순찰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함안댕댕순찰대는 경남 유일의 반려견 순찰대로 2023년 발족됐으며 함안경찰서,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함안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안전사고·범죄예방 등 사회 안전강화 활동, 반려견 이슈와 관련한 지역민들의 인식개선으로 지역사회 공동체의식 증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새롭고 신선한 활동이었다. 순찰을 하면서 주변을 좀 더 꼼꼼히 살피게 되었고,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함안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이상용 과장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방범순찰 활동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댕댕순찰대 활동이 경남전역에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안심! 함안댕댕순찰대는 함안경찰서와 협력해 매월 1회 아라길, 입곡군립공원 등 지역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