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9일 진행된 ‘2023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에서 프로스포츠 스페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국내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스포츠 유관단체, 기업·브랜드 등 우수 공로자,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3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선정위원회는 “KLPGT는 2023시즌 32개 대회 유치, 총상금 318억 원 돌파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 운영, 외국인 선수 참여 확대 및 글로벌화, 팬 친화적 ‘3D 샷트래커’ 서비스,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통해 골프 문화 대중화 및 고급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스페셜 대상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프로스포츠 마케팅 대상(WKBL), 프로축구 브랜드 대상(전북 현대 모터스), 프로야구 브랜드 대상(LG 트윈스), 스포츠 행정 리더 대상(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 16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 가운데 골프 종목에서는 유일하게 KLPGT가 수상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KLPGT 이영미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화성FC가 창단 10주년인 올해 K3리그 우승을 차지한 원동력은 감독의 이름처럼 ‘강철’ 같은 수비, 다른 K3 팀에 비해 월등히 많은 관중을 꼽을 수 있다. 강철 감독이 이끄는 화성FC는 지난 3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29라운드에서 창원시청을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뒀다. 화성FC는 2위 FC목포와 점수 차를 7점으로 벌렸고, 마지막 라운드 결과와 관계없이 K3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화성은 오는 11일 경주한수원과의 최종전을 통해 리그를 마무리한다. 이번 우승은 화성FC의 창단 후 세 번째 리그 우승이다. 화성FC는 K3리그가 ‘K3 챌린저스리그’라는 이름으로 치러졌던 2014년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뒤 챔피언십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9년에는 ‘K3리그 어드밴스’에서 정규리그 1위에 올라 챔피언십에서 양평FC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었다. 2020년 통합 K3리그로 리그가 개편된 이후에는 첫 우승이다. K3리그에서는 나름 안정적인 재정과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면서도 한동안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던 화성FC는 어떻게 정상에 오르게 됐을까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오는 11월 16일(목)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 대회의 국내 TV 및 OTT 중계사가 확정됐다. 먼저 MBC와 MBC스포츠플러스는 KBO 한국시리즈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 APBC 2023 대회 생중계를 통해 야구팬과 시청자들에게 대한민국 야구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MBC와 MBC스포츠플러스는 김나진 캐스터, 정민철, 박재홍 해설위원의 진행을 통해 오는 16일(목) 호주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모든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또한, 티빙(TVING)은 플랫폼 내 ‘APBC 2023’ 스페셜 관을 통해 대회 생중계부터 하이라이트 및 VOD 서비스를 OTT 독점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시청 중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을 실시간으로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과 야구팬들이 함께 응원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실시간 채팅 ‘티빙톡’ 서비스를 제공하여 몰입감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지난 6일(월)부터 소집 훈련에 들어간 APBC 대표팀은 오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나흘 간 일본, 대만, 호주와의 결전을 통해 아시아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월드시리즈가 종료되고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의 가치가 치솟고 있다. 자유계약선수(FA) 13위, 타자 가운데 4위, 예상 몸값 4년 5600만 달러(734억 원)라는 평가가 나온 데 이어 매체들은 이정후의 예상 행선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예상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에 완벽하게 들어맞을 5명의 FA 선수들’이라는 제목으로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과 함께 이정후를 언급했다. 매체는 “이정후가 KBO 최고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며 그의 세부 성적을 소개했다. 올 시즌엔 부상으로 주춤했으나 지난해 타율 0.349, 23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996으로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선정됐던 인상적인 이력도 소개했다. 특히 주목한 건 삼진 비율이다. 매체는 “그는 3000개 이상의 타석에서 통산 타율 0.342를 기록했고 지난 4시즌 동안 삼진보다 볼넷이 더 많았다”며 “실제로 2019년 이후 그의 삼진률은 6.5%에 불과하다”고 전하며 수비 또한 좋아 자이언츠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이정후의 행선지로 샌프란시스코가 거론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샌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LPGA는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참가하는 외국인 선수는 예선 14명, 본선으로 직행한 선수 8명 등 총 22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다. 국적은 태국과 일본이 6명씩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 호주, 중국, 대만이 2명씩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캐나다와 과테말라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KLPGA 정규투어 출전권을 얻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외국인 선수의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출전이 많아진 것은 올해부터 외국인 전용 토너먼트인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의 혜택을 확대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KLPGA는 올해부터 IQT 우승자에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하고 기존 3위까지만 주어지던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직행 티켓을 8위까지 주는 등 혜택을 대폭 늘렸다. 이에 따라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IQT에 참가하면서 상위 30%에 주어지는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전 참가 자격을 부여받은 인원도 확대됐다. 또한 KLPGA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선수도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제23회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가 오는 11일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한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팔마주경기장에서부터 5km, 10km, 하프 코스를 따라 아름다운 순천의 풍광을 느끼며 달리게 된다. 행사에 앞서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었던 순천 출신 마라토너 남승룡 선생의 업적과 뜻을 기리기 위해 남승룡 선생 기념 순천시민의 탑 앞에서 헌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축하공연, 다트게임, 경품 추첨, 완주메달 이름 각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행사장과 코스 구간에 경찰, 소방, 응급구조 인력과 400여 명의 대회 지원 근무자를 배치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모두 발휘하고 강인한 정신력과 뜨거운 열정을 펼치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대회 후 황금빛 물결을 선사하는 가을의 순천만습지를 방문하시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까지 담아가시길 바란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 이사회는 8일(수) 2023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24년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제 25대 총재 후보 선임에 대해 심의했다. 이사회에서 허구연 총재가 단독으로 후보에 추천됐으며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총회에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KBO 총회는 향후 이사회에서 추천된 허구연 후보에 대해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KBO 정관 제 10조에 따라 총회에서 재적회원 4분의 3이상이 허구연 후보에 대해 찬성할 경우 제 25대 총재로 선출된다. [뉴스출처 : KBO]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8일(수) 18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연주자가 정해졌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는 배우 정우성이 시구자로 나선다.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에서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반란군과 대립하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시구로 스크린 밖의 관중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구자로 선정됐다. 그리고 트럼페티스트 안희찬이 애국가를 연주한다.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등 국내 대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온 안희찬은 아시아 최고 관악기 연주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뉴스출처 : KBO]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4,238,384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우승자 한승수(37.하나금융그룹)를 필두로 고군택(24.대보건설), 김동민(25.NH농협은행), 김찬우(24.I.K버디플러스), 박상현(40.동아제약), 백석현(33.휴셈), 이재경(24.CJ), 정찬민(24.CJ),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허인회(36.금강주택) 등 10명의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검은색 정장과 대회 공식 넥타이를 착용한 뒤 18번 그린 위에 설치된 무대와 1번홀 티잉 그라운드 앞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각종 포즈를 취하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함정우와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고군택은 서원힐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골프 꿈나무 8명에게 주니어 서포팅 프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박성준(37.37.5브런치카페)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차지했다. 5일 종료된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805.88포인트를 쌓은 박성준은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장유빈(21),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이 출전하지 못함에 따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수상을 확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박성준은 37세 5개월 9일의 나이로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고령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수상하게 됐다. 종전 최고령 기록은 2020년 당시 35세 16일의 나이로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차지한 이원준(38.웹케시그룹)이었다. 박성준은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해 처음 받는 상이 신인상이라서 너무 기쁘다”고 웃으며 말한 뒤 “해외투어에서만 오랜 기간 활동을 해서 국내 코스 잔디나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기도 했지만 지금은 많이 적응을 했다. 다음 시즌에는 스스로에게 더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04~2005년 국가 상비군을 거쳐 2005년 KPGA 프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이동섭 국기원장(가운데)과 조수진 국회의원(국민의 힘)이 11월8일 국회 소통관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태권도인들과 전 국민이 힘을 모아 달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태권도복을 입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인들의 지지가 박람회 유치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최고의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기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조수진 의원도 "우리의 고유무술이자, 무예인 태권도의 저력과 태권도인들의 염원이 박람회 개최를 위한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동섭 원장과 조수진 의원, 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을 비롯한 시범단, 이지성 국기원 이론 담당 교수, 챌린지 참여 외국인 단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 6월부터 국기원은 청와대와 지방자치단체 명소에서 릴레이 태권도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 왔다. 이에 앞서 국가적 홍보인 만큼 동아대태권도시범단과 백석대태권도시범단이 부산과 포항에서 각각 합류, 대한민국 국민과 태권도인의 간절한 영원을 담은 태권도시범을 보여 뜨거운 박수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제5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전’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8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보성군, 진주시, 고흥군을 비롯한 9개 시군 시장·군수 및 각 시군의 체육회장 및 800여명 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안남중권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오전 기념식을 시작으로 각 시군 선수들은 진남․망마경기장 등에서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족구, 탁구 등 생활체육 4개 종목의 경기를 펼치며 친선과 친목을 도모했다. 특히 흥국체육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참여자들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의 비전인 ‘우리의 희망 하나로, 남해안의 힘 미래로’ 한 목소리로 외치는 퍼포먼스로 각 시군의 긴밀한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어 댄스스포츠 고등부 금메달과 전국체육대회 댄스스포츠 금메달을 획득한 ‘여수시 댄스스포츠팀’의 활기 넘치는 공연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회장인 김철우 보성군수는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영호남 인접 시군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더욱 상생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