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지역 중소기업과 우수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판촉행사가 열렸다. 전주시는 11일 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집중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홍보·판촉전은 티몬과 위메프(이하 티메프)_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었거나,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지역 티메프 피해기업은 23개사로, 피해 금액은 4억 6000여 만 원에 달한다. 이날 판촉행사에는 피해 기업 중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과 바이전주 우수업체 등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소속 13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특히 시는 공무원과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촉 활동을 전개해 지역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시는 이번 현장 판촉행사에 이어 지역기업 우수제품을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에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를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최근 티메프 미정산 사태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남원시는 등록 생활인구 10만명 돌파 축하 이벤트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에 사는 신창용 씨는 남원의 10만 번째 생활인구가 되어 축하의 꽃다발과 남원사랑사랑품권 30만원을 받았다. 시는 작년에 등록 생활인구 10만명 유치를 선포했다. 작년 9월에 생활인구 정책고객을 통합 관리하기 위하여 생활인구 정책알림 서비스를 개통했고, 11월부터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운영해왔다. 1년간의 유치 노력으로 등록 생활인구 10만명을 모집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지역과 관계를 형성하고 재방문을 위하여 다양한 할인·감면 혜택을 주는 “남원누리민제도”를 올해 9월부터 시행하여 등록 생활인구를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의 10만 번째 생활인구가 되어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리며”, “누구나 주소지에 상관 없이 남원누리시민이 되면 관광지, 식당, 카페 등 가맹점을 이용할 때 19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 시의 생활인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남원시 새마을부녀회는 10일 금지면 문화누리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으로 열무김치자박이, 장조림, 무생채, 김자반을 정성껏 만들어 홀몸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 700여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밑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남원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꾸준하게 챙겨주니 항상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윤영옥 남원시 새마을부녀회장은 “두손 가득 마음 담은 밑반찬을 통해 따뜻한 온기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순창군립도서관이 오는 21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도서관 광장과 다목적홀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축제는 올해의 다독자 선정을 비롯해 공연, 전시, 체험 등 10여 개의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국내 최초 큐레이터인 조숙현 큐레이터와 연주자들로 구성된 1m 클래식 앙상블 공연 ▲오치근 작가의‘그림여행’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원화 전시 ▲일곱가지색 중 끌리는 색의 표지를 가진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는‘컬러로 읽는 북큐레이션’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체험부스, 도서 나눔, 두배로 대출 등을 운영해 독서의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순창군 전통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열린 다채로운 행사로 활기를 띠었다. 11일 순창전통시장에서는‘와글와글 시장가요제'와‘추석맞이 시장 장보기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순창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순창군과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전북상인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약 300여 명의 관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순창전통시장 홍보와 함께 코미디언 황기순씨의 사회로 순창군민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유지나, 강혜연, 나혜진, 진현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상인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품행사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상인들이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추석맞이 시장 장보기행사'에 순창군청 소속 공무원, 사회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시장 곳곳을 누비며 추석 준비에 나섰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추석을 앞둔 시장 상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주민들과 함께 시장 곳곳을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의 '완주 장애인합창단 ‘꽃’'이 지난 9월 9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제7회 전북장애인합창제에서 ‘내 손에 바람을 그려요’를 열창하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수상은 창단 1년 만에 거둔 첫 출전에서의 쾌거로, 합창단의 열정과 노력을 잘 보여줍니다. 이번 합창제는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 전북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이 주관, 전북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진행됐습니다. 총 4팀이 참가한 이번행사는 제32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지역 예선을 겸해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완주장애인합창단‘꽃’은 지난해 9월 창단된 이후, 노래를 좋아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43명이 함께 어울려 활동하고 있는 완주군 최초의 합창단입니다. 매주 합창연습과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창작자로서의 경험을 쌓으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화합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정아 지휘자는 “우리 합창단의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고 기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낸 화합의 소리가 이번 상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추석을 앞두고 무주군에서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한창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안성 덕유산시장을 시작으로 11일에는 무주 반딧불시장에서 진행됐으며 12일에는 설천 삼도봉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장보기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 그리고 상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황 군수 일행은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과일과 채소, 선물용품 등을 구입하는 등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무주사랑상품권 사용, 상인들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상인들은 “추석이 실감이 안 될 정도로 어려운데 일부러라도 이렇게 행사를 열고 분위기를 북돋워 주니 생기가 돈다”라며 “매번 장날이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행축제’와 연계해 의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무주 반딧불시장에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태용 청장 등 관계자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는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전주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에서 수준 높은 조선팝 무대를 선보일 예술가를 찾는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2024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에 참여해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의 대중화를 선도할 조선팝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전통음악에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조선팝을 30분 정도 단독 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로, 연령과 나이에 제한 없이 가능하다. 시는 서류 및 영상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2팀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300만 원의 출연 지원금이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조선팝 예술가는 전주시 누리집의 새소식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 추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 축제인 ‘2024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2024 전주페스타’의 통합축제의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2024 장애창작 아트페어가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전북특별자치도예술회관 1층 기스락1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2024 장애창작 아트페어’는 미술, 도자기, 서예, 사진, 목공예 등 61명의 장애예술가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작품을 통해 그들의 목소리와 감동을 세상에 전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예술의 현주소와 그 가능성을 대중과 소통하고, 예술적 감동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주말에도 상시 운영하며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무료 관람 전시회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예술을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책 축제인 ‘제7회 전주독서대전’을 함께 즐길 전주시민과 책여행자들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시는 전주독서대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주독서대전’에 참여해 함께 즐길 시민들의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가을, 책 틈 사이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독서대전은 일반시민과 출판사, 서점, 독서동아리 등 60여 개의 전주시 및 전국 단위의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바쁜 일상의 틈에서 온 가족이 나들이하듯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총 7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독서대전은 전주시민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전주종합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열리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는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전주페스타 2024’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국제한지산업대전’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뿐만 아니라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의 집중이 필요한 강연 프로그램의 경우 행사장과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전북여성가족재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전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만들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전개한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과 전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시청과 완산·덕진구청, 35개 동주민센터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이웃사랑 나눔 창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시는 취약계층과 저소득 보훈가족, 사회복지시설에 명절맞이 생활안정금을 지원하고, 나눔 창구 운영을 통해 모금된 성금·성품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전주지역 유관기관과 단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 독지가 등도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사회복지 생활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직접 찾아 위문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건네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에 동참해 준 기업과 단체,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달하미술관(3개소)이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지역 작가지원 전시(3차)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은경, 황정욱, 이효근 작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신태인, 연지, 수성 3개소 동시에 진행된다. 달하미술관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이나 문화공간에 조성된 야외 전시 공간으로, 별도의 시간을 내지 않고도 작품을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입장 후 정해진 동선으로 관람하는 기존 전시장 틀을 벗어나 다양한 각도로 관람을 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이다. 또한 지역 작가 지원 전시를 통해 작가의 예술 활동 진흥과 전시 공간 부족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켜 지역 거점 미술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달하미술관 신태인에서는 이은경 작가의《가가호호家家戶戶》전시가 진행된다. 작가는 50대 여성의 삶의 희노애락을 작품 속에 일기를 쓰듯, 그림으로 형상화 한다. 작가만의 소박한 감성과 담백한 정서가 느껴지는 한국화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달하미술관 연지에서는 황정욱 작가의《산야캘리그라피》전시를 만나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