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월 5일 오전 Y프로젝트 관련 영산강·황룡강 일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청취하는 활동을 펼쳤다. 광주광역시 핵심사업인 Y프로젝트는 ‘Y, 새로운 광주의 시작’이라는 비전으로 맑은물 회복, 영산강 100리길 친수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맑은 물, 익사이팅, Eco, 연결이라는 4대전략을 앞세우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 기간에 Y프로젝트의 선도사업 중 아시아 물역사 테마체험관, 자연형 물놀이 체험시설, 맑은물 순환형 공급체계 구축 현장, 서창 감성 조망명소 등 4곳을 방문하여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Y프로젝트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면밀한 감시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호우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방문을 통한 원가심사를 발빠르게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양충모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감사담당 공무원들이 7월 8일부터 19일사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지난 8월 23일 행정안전부 중대본 심의에서 복구계획이 의결된 완주군 지역 지방하천 개선복구사업 3개소의 신속한 원가심사를 위해 9월 5일 현장을 방문했다. 완주군 피해지역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월류, 제방붕괴로 주택․상가 침수 등 피해액 318억 원(공공시설 235, 사유시설 83)으로 도내 피해액 587억 원(공공시설 390, 사유시설 197) 중 54.2%에 해당하는 피해가 발생,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확정된 완주군 복구액은 1,284억 원(공공시설 1,236, 사유시설 48)으로 도내 전체 복구액 2,157억 원(공공시설 1,924, 사유시설 233) 중 59.5%를 차지해 군산,익산지역에 비해 공공시설에 대한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nb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이 대표 문화자산인 ‘국창 권삼득’의 스토리텔링과 문화브랜드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최초 비가비 광대 권삼득 다시보다–문화탐방 in 완주’를 실시했다. 5일 진행된 ‘문화탐방 in 완주’는 지난달 29일 열린 국창 권삼득 문화브랜드화를 위한 세미나를 계기로 이서문화의 집이 주관하고 완주풍류학교와 완주문화원이 협력해 이뤄졌다. 이날 탐방에는 이서문화의 집 수강생 25명이 참여했으며, 완주풍류학교(소양면 소재)에서 권삼득의 가창양식인 ‘덜렁제’가 쓰인 춘향가 중 ‘군로사령 나가는 대목’ 판소리 등 전통문화예술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용진읍 구억리에 위치한 권삼득이 어린시절 소리공부를 했던 소리굴과 묘소, 생가터까지 이어진 명창길을 문화해설을 곁들여 탐방했다. 이외에도 2024년 전북 치유관광지 10선에 선정된 ‘봉강요’에서 도예 체험과 ‘오성한옥마을’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며 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경 이서문화의집 관장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화 하는 것도 우리 문화기획자들의 역할이다”며 “관내 문화시설들이 협력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영선 광산구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 제291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정 발전을 위한 주요 공모사업에 있어서 적정성·타당성,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검토·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유치·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구청장이 국가 등의 공모사업 시행 여부를 수시로 파악하고,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의무를 규정했다. 또한 사전에 적법성·타당성, 재원 확보 방안 등을 검토하고 주민 의견 수렴 및 관계부서 협의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특히 의회 보고도 의무화했는데, 총사업비 1억 원 이상의 공모사업은 사업 신청 전에 의회에 보고하고,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연 1회 보고하도록 했다. 김영선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사전에 소통하고 서로 협조함으로써 공모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공모사업 전반을 들여다보고 검토하여 사업의 속도와 방향이 올바르게 흘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상임위원회가 제297회 임시회 기간 중 일제히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북구청 신관 건립공사현장를 방문하여 공사 진행사항을 청취‧점검했다. 북구청 좌측 별관과 옛 북구선거관리위원회 터에 들어서는 신관은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돼, 지하1층‧지상 6층 규모로 3개 국‧15개 과로 채워질 예정이다. 안전도시위원회 위원들은 “공사 중 안전사고 및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인근에 거주하시는 주민들과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센터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민간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찾아가는 학교 정신건강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13개 사회복지시설에 과일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승일 의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대변자로서현장에서 약자의 목소리를 직접 챙기고 나눔의 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산구의회가 4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전체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원수원이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두완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을 핵심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청렴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한 다양한 법적 지침과 윤리적 기준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으며, 참석자들에게 청렴한 공직문화의 중요성과 의정활동에서의 윤리적 기준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강의가 끝난 후 의원들은 청렴 서약식을 통해 청렴 서약서를 낭독하며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과 공정한 의정활동 수행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은 “이번 교육과 서약식을 통해 의원들과 직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회 내부의 청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27일까지 학교 주변 유해시설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을 맞아 마련됐으며, 지난 4일부터 관할 경찰청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지 행위와 시설 위반,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와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이다. 특히 학교 주변 무단 설치 게임물 시설 등 불법 영업시설을 살펴보고,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 안내서를 배포하는 등 점검과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 영업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시설에 대해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5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함께하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남구 소화자매원(발달장애인거주시설)·노틀담 형제의 집(아동복지시설), 광산구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 서구 홀더지역아동센터 등 4곳으로, 쌀, 과일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이후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처럼, 앞으로도 교육가족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고창군은 주민자치위원회가 5일 주민자치위원 및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주민자치센터 페스티벌 ‘제5회 우리동네 뽐내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실력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농악, 요가, 악기연주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다양한 세대와 장르로 구성된 각 팀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한 문화 프로그램의 공유 및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는 5일 구룡동 체재형가족실습농장에 입교한 도시민 10가구를 대상으로 밭작물 영농체험 교육을 실시하며 귀농을 꿈꾸는 이들의 발걸음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은 봄 영농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김장배추 등 다양한 밭작물을 직접 심어보는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김장배추, 김장무, 알타리무 등 7종의 작물에 대한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으로 진행됐다. 귀농 선도농가인 양형두 강사의 친절한 설명과 시범 덕분에 참가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농사일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구별로 김장배추 35포기를 비롯해 다양한 작물을 직접 텃밭에 심어보며 농사의 기쁨을 만끽했다. 체재형가족실습농장에 입교한 가구들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농사를 배우고 있다. 투룸형 단독주택에서 생활하며 기초 영농 교육, 영농 체험,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읍으로의 귀농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농체험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겨울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는 5일 연지아트홀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과 이·통장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발전대회를 개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에 참여한 마을 주민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생명리더로서 지역 사회의 자살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1부 행사에서는 뮤직앤라이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학수 시장의 인사말, 축전 영상 시청, 생명리더 선서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는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2부 행사에서는 마을 이·통장들과 함께 자살예방 포럼을 개최해 시의 자살 현황을 공유하고, 생명리더로서의 자살 예방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역 사회에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