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2024 김제시 도시재생대학이 30일 만경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의 이론적 지식과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도시재생대학은 약 8주 동안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적인 프로젝트 기획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아울러 지난 4월, 만경 능제 저수지가 일부 유원지로 지정됐으며, 주요 사업 계획(안)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만경읍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워크숍과 현장 실습을 통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주민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시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도시재생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과 8월에 시행한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27명이 응시해 25명이 합격하는 93%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성과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과 1:1멘토링 맞춤형 교육, 교재 및 교과별 인터넷 강의 지원,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시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검정고시에서 93%라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값진 성과를 보였다. 꿈드림은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에게 이후 상급(고등학교·대학교)학교에 진학하거나 사회진입을 위해 자격취득 및 취업 등 새로운 꿈을 지원하게 된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어려운 환경에서도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학업을 이어온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가 취약 노인의 안전한 여름나기와 추석 명절을 위해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30일 유례없는 폭염 속 취약계층 노인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전주지역 13개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관계자들과 ‘안전한 여름나기 최종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시는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법 △코로나 재유행에 따른 감염확산 방지 및 근무요령 등을 공유하고, 지난여름 내내 이어진 폭염으로 인한 업무량 증가로 고생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 막바지 폭염 속에서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 방문이 없는 독거노인들에 대해서는 명절 연휴 기간 중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돌봄서비스의 공백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여름 폭염경보가 연일 발령됨에 따라 홀로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인 6000여 명에 대해 폭염경보 기간 중 매일 전화 연락을 하거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는 등 안부를 살폈다. 뿐만 아니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리더십 함양을 위해 올해도 국제기구에 청년인턴을 파견한다. 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세계지방정부연합-아시아태평양지부(이하, UCLG-ASPAC,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Asia and Pacific Region)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주시 지역청년 국제기구 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전주지역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국제기구에서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경력 및 진로 설계를 돕고, 글로벌리더십을 갖춘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자격은 만 30세 이하로, 영어 실력을 갖춘 전주시 소재 대학(원)생이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선발된 인턴에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항공료와 숙박비 등을 포함해 최대 800만원을 지원하며, 인턴은 사무국이 위치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 전주시와 국제기구 간 연락관 △주요 정책 및 현안 사업 해외홍보 △아태지역 각 지자체 동향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는 평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인 민원 신속처리 우수 공무원 2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문세린 자원순환녹지국 청소지원과 주무관이, 우수상에는 김경훈 기획조정실 정보화정책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 신속처리 우수 공무원은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 468종을 대상으로 법정 처리 기간보다 단축해 처리 시 부여되는 마일리지가 높은 순으로 선정되며, 마일리지는 법정처리일수보다 단축 처리한 일수만큼 환산하여 계산한다. 최종 점수는 환산한 마일리지 점수 70%와 민원처리 건수 30%를 합산한다. 시는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법정 처리기간 대비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한 민원 담당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함으로써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유도하고, 마일리지 획득 우수 공무원에게는 연간 3회(4월, 8월, 12월)에 걸쳐 표창장 및 포상금을 지급해 자긍심과 업무 의욕을 높이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빠르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전주시민들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고품격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효과적인 사례관리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3분기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보건, 복지, 보육 등 외부 전문가(슈퍼바이저)에게 자문하여 실무에 필요한 사례개입전략과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방안을 토대로 사례대상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슈퍼비전의 외부 전문가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아동학과 대학교수가 참석하여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ADHD 증상 아동의 고난도 사례를 다뤘다. 사례는 아동 뿐만 아니라 양육자와 가구에 대한 정서적 지지, 양육자 교육, 인적자원활용, 심리상담 검사지원, 학교생활지원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접근 방법에 대한 자문과 함께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진숙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와 고난도 사례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적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서를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총 1376필지(완산구 442필, 덕진구 934필)의 토지다. 시는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위해 구청에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전주시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해 열람하거나,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과 의견제출 사유 등을 적은 의견서를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개별공시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 후 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북한산 국립공원 내 130개 국가지점번호에 첨단 IoT 센서를 설치해 증가하는 산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산악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국가지점번호는 주소가 없는 산, 강, 해양을 가로·세로 10m 간격으로 나눠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위치 번호로 2013년 도입돼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 구조 등을 위해 소방·산림청 등 기관과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는 주소 정보이다. 2023년 소방청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2년 전국 사고 종별 구조 인원 중 산악 사고가 8,706건이었으며, 이 중 서울은 1,295건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수도권 유일의 국립공원이자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북한산을 시범 대상지로 선정했다. 북한산국립공원은 2018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전국 국립공원 등산 사고의 약 48%가 발생한 지역으로, 월평균 5.5명의 사고자가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서울시는 올해 4월 국가지점번호 위탁업체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본부와 협약을 맺고, 정밀 현장 조사(5~6월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누리집을 통해 ‘2024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1천227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81.5%에 해당되는 1천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 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86.9%보다 5.4%p 낮은 수치다.(2021년 77.6%→2022년 77.9%→2023년 86.9%) 학력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7세(여) ▲중졸 75세(여) ▲고졸 74세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고령 합격자에 대해 직접 격려,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검정고시 관련 증명서류는 발표일부터 나이스 대국민서비스에서 본인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육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오는 9월 20일까지 시교육청 고시관리실(별관 1층)에서 합격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며, 응시자 편의를 위해 우편 교부도 함께 진행한다. 우편 교부 신청 방법은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개최한 ‘광주학교밖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에 역대 가장 많은 321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진학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밖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조선대학교에서 협력기관으로 나서 적극 진행을 지원했으며, 참여 대학/기관과 참여자 수가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행사는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대입 지원을 위해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등 광주전남권 17개 대학, 한국장학재단이 참여한 대학입시박람회를 비롯해 학교밖청소년 맞춤형 대입 설명회, 1:1 개별 맞춤형 진학상담 등으로 이뤄졌다. 이 중 1:1 개별 맞춤형 진학상담은 광주시교육청 소속 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전문교사로 구성된 상담교사진과 청소년이 직접 대면해서 진행됐다. 청소년에게 효과적인 대입지원 방향 설정의 기회로써 해마다 꾸준히 관심이 높아져, 전년도에 비해 상담교사를 더 확대했다. 또 사전에 학교밖청소년들이 주로 관심을 두는 대학 전형을 분석하고 검정고시 성적을 대학별 환산성적으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의료 위기에 놓여 있는 의료 취약 세대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에서 운영 중인 ‘사랑 나눔 실천 공모사업’에 응모,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장동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재활 전문 치료 병원에서 장기간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A씨에게 간병비 3백만 원을 지원하게 됐다. A씨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수급비로 생계를 유지하며, 월 120만원에 달하는 간병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비용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어쩔 수 없이 퇴원을 해야되는 상황이었다. A씨는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홀로 간병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고민이 깊었다“면서 “당분간 비용 걱정 없이 치료를 받으면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발굴에 현지의 사정을 잘 아는 통장단이나 생활업종 종사자 등 주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위기가구 발굴에 서로 일심동체가 되어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 평생학습관이 구 정읍시 교육지원청사 자리(충정로 93)로 이전해 오는 9월 6일 새롭게 개관한다. 학습관 이전은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학습관은 2007년 개관 이래로 시민의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격증 취득과 인문·교양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이전한 학습관은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시민들의 학습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개관식은 9월 6일 오전 10시에 학습관 앞에서 열리며, 지역의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할 예정이다. 새 학습관은 3층 규모의 본관과 2층 규모의 별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철저하게 설계됐다. 1층에는 강의실, 다목적실, 사무실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에는 인재양성과와 추가 강의실, 3층에는 청년 취업시험 준비반이 운영된다. 별관에는 도예, 목공, 디저트를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학습 활동이 지원된다. 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