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을 기념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워킹맘 응원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워킹맘 응원챌린지’는 경력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근무 중인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경력단절예방 캠페인으로, 일하는 아내와 엄마, 친구, 딸, 동료 또는 나 자신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영상·편지·사진 등을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개인 SNS에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워킹맘응원챌린지’ 해시태그 달아 올리거나, 워킹맘에게 문자 전송 후 링크 또는 문자를 캡쳐해 센터 누리집에 게시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는 오는 11월 중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을 시상하고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성숙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워킹맘 응원 챌린지를 통해 워킹맘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힘들게 취업한 여성이 다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다양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평소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숨겨진 장소와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FC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상품이 마련됐다. 전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주월드컵경기장 투어상품(부제: 그라운드의 비밀을 풀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번 투어상품은 전주시민과 관광객, 전국의 축구팬들에게 전북현대축구단의 역사와 경기장의 비공개 구역을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어상품은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운영된다. 투어의 주요 코스에는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의 역사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며, 평소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된 스카이박스와 N라운지, VIP실을 탐방할 수 있다. 또, 참가자들은 선수와 감독 등이 실제로 사용하는 기자회견실을 방문해 전북현대의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후 투어 참가자들은 선수들이 경기 당일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 경기장 입장 터널을 통해 라커룸으로 이동하며, 그라운드와 선수 벤치에서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된다. &nbs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는 29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는 10여 명의 시청 직원과 30여 명의 완산 시민경찰연합회 회원 등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지역 청소취약지 130여 곳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단속반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각 조별로 배정된 동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 등을 종량제봉투에 담아 정리했다. 특히 불법투기가 의심되는 쓰레기봉투 등에 대해서는 직접 봉투를 열고 버려진 영수증 등을 활용해 불법투기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등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시는 이날 단속 중 경미한 분리배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시정토록 계도 조치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불법투기 행위 적발 건에 대해서는 관할구청과 협조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완산시민경찰연합회와 취약지 청소 및 순찰·계도, 불법투기 합동 단속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매월 한 차례씩 현재까지 총 21회에 걸쳐 불법투기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자치도는 오는 9월 말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제공되는 지원금으로,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자는 반드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만약 준수사항 위반이 확인될 경우, 수령할 수 있는 임업직불금이 10%씩 감액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은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자들이 준수해야 할 12가지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항목으로는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 ▲비료의 보관 준수 ▲농약 및 분뇨 등 배출에 관한 금지의무 준수 ▲하천의 사용관리 준수 ▲지하수 개발 이용 준수 ▲퇴비 액비에 관한 준수 ▲생태계교란 생물 수입 금지 ▲방제대상 병해충 등 발생신고 ▲농약 적정 기준 사용 ▲임산물 유통・판매단계 유해물질 잔류허용량 안전기준 적합 ▲출하제한 처리조치 준수 ▲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 등이 포함된다. 특히 임업・산림 공익기능 관련 교육을 아직 이수하지 않은 임업경영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도청 서편광장에서 '2024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한우와 한돈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전북 지역의 축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민들이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우와 한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가공품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계란은 30구 한 판에 4,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주관하며, 생산자협회 및 업체 14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으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한우협회, 한돈협회, 낙농육우협회, 산란계협회 등이 있으며, 전주김제완주축협, 무진장축협, 전북한우협동조합, 완주한우협동조합, 농협목우촌, 참프레, 가나안축산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교류지역을 확대하고 공공외교·농생명·기업유치 등 다양한 일정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 등 출장단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5박 7일 간 일정으로 독일(작센주, 베를린, 자를란트주)과 네덜란드출장길에 오른다. 출장단은 방문 첫날 네덜란드에서 지속가능 연합(Dutch Sustainable Growth Coalition), 네덜란드 생명과학 클러스터(Leiden Bio Science Park)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 분야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잠재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레이던 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금, 특별한 문화 이야기’란 주제로 전북 공공외교 한마당을 펼칠 계획이다. 1575년 개교,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알려진 레이던 대학은 서유럽 최초로 한국어 강좌를 개설했다. 1989년 한국어학과를 정식 개설한 이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공공외교 한마당에는 200여명의 학생, 교수가 참석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신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신덕면 배후마을 17곳을 3회씩 방문하여 손발 및 얼굴 마사지와 함께 디지털 배움 교실을 운영했다. 신덕면‘이미용서비스의 날’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신덕면 17개 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힐링마사지와 함께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며 복지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미용서비스 프로그램에는 손발 관리 및 얼굴 마사지가 진행됐으며, 마사지를 받으려 대기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배움 교실을 병행하여 대기시간에도 지루하지 않게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디지털 배움 강사로는 동일 생활권에 있는 관촌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단계에서 양성된 활동가로 구성했다. 스마트폰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관촌면 활동가 7인이 디지털 배움 강사로서 지역 주민에 의한 서비스 공급의 구축을 실현했다. 또한 신덕면도 오는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거점지 교육 프로그램인 ‘평생배움학교’자격 과정을 통해 신덕면 활동가를 양성한다. 신덕면 활성화를 위한 배후마을 생활문화 서비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 오수면과 남원시 도통동이 서로의 현안 사업 및 각종 행사 추진 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7일 오수면사무소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밀접한 상호 교류를 통해 각 지역의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각종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여 각 시군의 관광사업 등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약식을 추진하게 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치러지는 2024년 임실N치즈축제, 산타축제 등 임실군 주요 행사에 대해 적극 공유하여 남원시와 관광객에게 임실군을 홍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경문 오수면장은“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임실군의 관광사업 및 현안 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하여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부녀회는 각 시군 부녀회장 생동감 워크숍을 지난 28일, 29일 2일간 부안군 위도면과 변산면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시작, 화합과 소통의 새마을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을 공감하고 함께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도 지회 및 시군 부녀회장 간 정보교류 및 화합으로 조직 발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14개 시군 부녀회장이 산·들·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에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뽐내는 위도를 방문해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진리 대월습곡과 주상절리를 탐방하며 최만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우리 지역의 지질과 문화, 생태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위도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회 고슴도치섬 위도상사화축제를 맞아 위도면 일원에 만개한 순백의 상사화를 감상하고 위도 치유의 숲을 방문해 숲길 걷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강귀자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부녀회장은 “덥고 힘들었던 여름의 끝자락에서 각 시군 부녀회장들을 다 같이 만나 뵐 수 있어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추진위원 20여 명을 소집해 3차 회의를 열었다. 지난 28일 열린 회의에는 군의원, 문화·예술·음식 전문가, 완주에서 활동하는 중간지원조직 및 기업체 등으로 활동하는 추진위원이 모여 행정과 축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임필환 축제추진위원장은 “완주가 가진 특장점을 살려 올해 더욱 ‘와일드’하고 ‘로컬푸드’한 축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지역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축제로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더 재밌는 완주! 더 맛있는 완주!’ 비전 아래 ‘아따! 재밌는거! 워매! 맛있는거!’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시랑천 맨손물고기 체험과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며 인기를 끌었던 트라이클라이밍을 비롯하여 와일드트래킹, 시랑천 부표건너기, 다람쥐 통, 유로번지 등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한층 강화된 와일드한 이색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교육청소년과는 지난 28일 청우공방에서 모두배움터 프로그램 매니저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모두배움터 프로그램 및 수강생 출결관리 등을 담당하는 매니저들은 이번 캠페인에서 청렴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한 5無(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운동을 모두배움터 회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확산시키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연희 모두배움터 매니저 대표는 “청렴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내야 한다”며 모두배움터 회원들의 청렴 문화 실천을 독려하고 다양한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정애 교육청소년과장은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정과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도덕성을 갖춘 부안군을 만들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비해‘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478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가을철 영농기(9~11월)에 약 34%인 165건이 발생했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운행 및 농작업 중에 발생하는 농업인의 신체상, 재산상 손해 보장으로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손해 등을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보험대상자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 등 14종의 보험대상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비와 지방비 등 올해 6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며 농업인은 20%만 자부담하면 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는 100%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보장 내용을 확인한 후 연중 가입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