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참여 주도형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설명회에 참석했다. 道 안전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리·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자율방재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주도형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사업설명, 범죄・생활안전 분야 제주지역 안전지수 실태 보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의 범죄‧생활안전분야 지역안전지수가 9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지역안전을 위해 행정과 관계기관, 주민 모두가 주도적으로 협업해 지역별 범죄 취약구간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9일 조천 제2유통센터에서 열린 조천농협 농업성공대학원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2024년 조천농협 농업성공대학원은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지난 5월 24일 개강해 총 50시간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수료생은 32명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교육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농업성공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일 우도면 하고수동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024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서머 페스티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제에 참여한 시민,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우도 하고수동 밤바다를 배경으로 가수 박현빈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축제에 참여한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번 하고수동 해수욕장 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향후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멋과 낭만이 있는 여름밤, 시원한 바다와 함께 모두 즐겁고 행복한 추억 가득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우도 주민들이 정성껏 가꾸고 거둔 청정 농수산물도 많이 애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축제의 성황과 우도면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8월 31일 노석미 회화작가와 함께 『그린다는 것』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탐라도서관의 월간 사서 추천 도서 프로그램인 ‘북토리(Booktory)’의 연계 강연으로, 8월은 ‘예술’ 주제로 분류되는 도서 20종을 도서관 내 자료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달 북토리 연계 강연은 추천 도서 중 『그린다는 것』의 저자인 노석미 회화 작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노석미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제주국제비엔날레 등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림책 『지렁이빵』, 『귀여워』와 에세이집 『먹이는 간소하게』, 『매우 초록』등 다수의 그림 관련 책을 발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책 『그린다는 것』을 소개하며 그림을 그린다는 것의 순수한 의미 탐구와 무엇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에 대해 참여자들과 함께 고찰해 보고자 한다. 강연은 이달 12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이번 북토크는 노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비독자의 독자 전환 및 책 친화 기반 조성을 위해『비독애독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 독서지도 강화로 학생 독서율은 증가한(2019년: 92.1% 2021년: 91.4% 2023년: 95.8%) 반면 성인 독서율은 하락해(2019년: 55.7% 2021년: 47.5% 2023년: 43%) 비독자 대상 사업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조천읍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의 핵심 목표인 '비독자의 독자 전환 및 책 친화 기반 조성'에 발맞춰 '비독애독 대출 서비스'를 추진한다. 해당 서비스는 도서관 회원가입을 했지만 일정기간 동안 대출을 안했거나 간헐적으로 대출한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부터 신청을 받아 독서의 달인 9월부터 시작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관심분야를 조사한 후 신청자가 자기주도적인 대출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도서관 사서가 적합한 도서를 직접 월 1권씩 선정해주고 대출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신청은 조천읍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대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소년 치매극복 봉사 동아리 JIUS와 함께 '치매+그림책 함께 놀자'를 운영한다. JIUS(Jeju Internationalschool Union Supporters)는 제주 국제학교 SJA(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청소년 동아리로 제주 치매광역센터에서 위촉받은 치매 파트너스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동아리 JIUS 학생들은 제주시기적의도서관에서 이달부터 12월까지 매달 영어를 활용하여 치매 관련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며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8월에 진행될 6회차 참여 신청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이후 매달 해당 접수일에 접수가 진행된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통해 치매를 바로 알리고 관심을 유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다문화 구성원들이 지역주민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경계의 턱을 낮추고 상호 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 2~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전통 풍습과 세계 여러나라의 풍습 그리고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세계를 알고, 나를 알다’가 진행된다. 그리고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바쁜 일상과 낯선 타국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오직 나만을 위한 요가’가 운영된다. 다문화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행사/프로그램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여러 나라의 풍습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다문화 프로그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도립제주합창단이 오는 8월 27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가곡으로 만나는 사계’라는 부제로 제1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국의 예술가곡으로 만나는 사계절을 주제로 각 계절에 맞는 가곡을 모아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무대에 선보인다. 공연 첫 번째 순서인 봄과 여름 스테이지는 안현순 편곡의 ‘봄가곡 모음’과 우효원 편곡의 ‘명태’, 시원한 바닷바람을 불러 올 김희조 편곡의 ‘뱃노래’를 준비했다. 특별출연에는 현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이윤정이 무대에 올라 김효근의‘첫사랑'을 통해 사랑을 시작하는 이의 애타고 벅찬 마음을 담아내고, 도니제티의 오페라 ‘샤모니의 린다'에 나오는 린다의 아리아‘오! 내 영혼의 빛이여'를 통해 반짝반짝 빛나는 정교한 장식음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가을과 겨울 스테이지에는 가을의 서정성을 담은 김재훈 편곡의 ‘가을 가곡 모음’과 새하얀 겨울을 지나 다시 봄을 맞이하는 이호준 편곡의 사계절의 노래 중 ‘겨울’을 연주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24 청소년예술제 공연 참가 희망팀 공모를 시작한다. 공모에는 노래, 음악, 댄스, 무용 분야에 관심 있는 도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8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제주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 서류와 1분 내외 공연 영상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영상평가를 통해 15개의 출연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출연팀은 청소년예술제 당일 경연에 참여하게 된다. 경연에서 선정된 우수 3개 팀에게는 제주시 시장상과 2024 거리예술제 출연권이 수여된다.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오는 9월 7일 토요일에 산지천 북수구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노지문화 기반의 문화상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로컬브랜드마켓인‘놀멍장’을 7월에 이어 8월도 효돈농협 월라작목반 선과장에서 17일, 18일 14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놀멍장은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여름철 사용하지 않는 감귤선과장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효돈마을 작목반 선과장을 있는 그대로 활용하여 놀멍장의 장소로 조성할 예정이며, 선과장이 낯선 방문객에게 독특하고 낭만이 가득한 공간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휴게공간에는 마을삼춘들이 전하는 제주의 오래된 문화에 대한 다큐멘터리인 휴먼라이브러리 영상 18편이 상영되며, 삼춘들이 직접 그리고 쓴 그림이야기책도 비치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서귀포의 로컬 브랜드 마켓 '놀멍장'은 제주다운 문화상품을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문화실험과 교류, 다양한 제주다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을 제안한다. 탄소배출을 절감하고 지속가능한 생산과 유통 방식으로 제작하는 제품과 서비스,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8월 놀멍장에는 제주다움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생산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대륜동은 6일과 9일 양일간 대륜동 관내 이스턴호텔 다목적실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3층에 위치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원탁회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혁신도시와 연계한 지역발전 과제 선정과 발전 전략 수립 등 지역주민 주도의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 대륜동은 법환·서호·호근·새서귀포 4개 마을로 구성되어, 제주혁신도시와 서귀포시 제2청사, 제주월드컵경기장 등 다양한 공공시설과 법환포구 및 범섬, 서귀포치유의 숲, 고근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산남지역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철환 서귀포시 대륜동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지역의 발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실제 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륜동 종합발전계획’은 서귀포시 대륜동 전 지역에 대한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8월 9일 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 3층 회의실에서‘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건강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건강실무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4년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건강프로그램의 주요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건강증진 프로그램 추진계획 발굴에 대한 의견을 들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청소년 건강실무협의회 참석자들은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어르신 건강실무협의회 참석자들은 고령층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세부 검토하여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아동·청소년 건강실무협의회는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서귀포시연합회, 서귀포시체육회, 서귀포시청 등 아동·청소년 관련 9개 기관·단체, 어르신 건강실무협의회는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서귀포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서귀포시청 등 어르신 관련 8개 기관으로 이뤄졌으며, 각 기관의 건강사업에 대한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