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모녀여행이 대세다. 최근 톱스타가 처음으로 엄마와 떠난 여행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기도 하며, 부모님,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뜨고 있다. 초여름, 일상에 지친 엄마에게 떠나자고 속삭여 보는 건 어떨까? 엄마와 단둘이 떠나는 제주 여행, 평소에는 잘 몰랐던 서로의 모습을 발견하고 관계를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초여름의 제주 마을은 모녀를 기다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8일 ‘카름초이스 3탄: 모녀 맞춤형 제주여행 명소 5선’을 비짓제주 홍보 채널과 카름스테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제주 마을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추천하는 테마 콘텐츠 ‘카름초이스(KaReum Choice)’는 마을 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의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자체 기획 시리즈다. 이번에 3탄을 맞은 ‘카름초이스’는 브라이덜 샤워 우정여행, 자전거 투어 명소를 공개했으며, 오는 9월까지 매달 1회 공개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소원해질 수밖에 없었던 모녀지간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깊은 애정을 확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오영훈)는 11일에 장애인체육회직원들의 역량강화 및 소통을 위하여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장애인체육회 직원 워크숍 전에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CS교육 및 조직문화개선 강사를 초청하여 민원인 및 센터이용고객들에게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바탕으로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정재훈 상임부회장은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적극적은 소통을 통해 화목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하고 직원들이 행복했으면 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장애인체육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2024 대한민국 워케이션 박람회' 국내 최초로 제주에서 개최된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가 국내 최초로‘2024 대한민국 워케이션 박람회’를 개최한다. 제주도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워케이션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정책박람회는 오는 7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제주도를 비롯하여 워케이션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전국 지자체 및 민간형 워케이션 오피스 공급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워케이션 관련 최신 트렌드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비 사업의 일환”이라며, “워케이션의 성지 제주를 적극 홍보하여 도내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가 합쳐진 신조어로 휴가지에서 일과 휴가를 즐기는 새로운 원격근무 방식이다. 최근 정주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은 9일부터 10일 양일간 도내 긴급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실무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긴급돌봄지원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 긴급돌봄지원사업지침 핵심 사항과 제주도의 긴급돌봄서비스 추진체계, 서비스 품질관리, 제공기관과의 협력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기존 서비스 제공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 두 곳 외에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가 추가 지정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수요자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문원일 원장은 “양질의 교육과 더불어 제공기관과의 정기적인 간담회 및 지속적인 소통으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긴급돌봄서비스는 질병, 부상, 주돌봄자의 부재 등 일시적 돌봄 위기상황에 받을 수 있는 재가 방문형 돌봄서비스로 1인당 월 최대 72시간(30일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긴급돌봄서비스 상담이나 이용 문의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통합돌봄콜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주시 공직자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대재해처벌법 등 주요 법령 설명, ▲산업재해 발생사례 공유 및 안전 작업 방법 안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와 근로자의 역할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제주시 발주 주요 공사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7월 15일부터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건설 현장(시 발주)을 중심으로 방문 점검과 계도를 진행하고, 민간 분야 중대재해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시설 설치상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수칙 준수여부, ▲온열질환 예방 홍보 등이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토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태균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점검 등을 추진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차량 침수 위험이 예상되는 공영주차장에 대해 차수시설, 배수로 정비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과거 홍수와 태풍으로 인해 차량 침수 사례가 있는 공영 주차장과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 주차장 등 총 4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차장 내 ▲기계 펌프실 및 배수펌프 동작 여부, ▲배수로·집수정 청소 상태, ▲주차장 입·출구 차수벽 및 방화셧터 동작 여부 등을 점검하고, 주차장 입·출구에는 침수 위험 시 주차장 통제 침수 위험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공영주차장 내 주차관제 기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입·출구 차단바 분리, ▲주차장 내 차량 이동 조치, ▲주차관제 업체별 연락망 구축, ▲재난 경보해제 후 피해 상황 확인 등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앞으로도 태풍·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공영주차장 시설과 차량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여름 독서교실』참여자를 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여름 방학기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독서활동, 창작활동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독서법 지도와 토론을 병행한 강의로 진행된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강의실(배움터)에서 운영되며, ▲1회차 질문하며 읽기, ▲2회차 옛날 옛적에, ▲3회차 세상을 향한 시선, ▲4회차 창의적 표현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오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독서진흥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어린이들의 독서 동기 부여를 위해 우수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과 창의적 사고가 증진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1일 본관회의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변 부시장은 동·서 제주시로 분리되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따라 변화되는 중요 사안들을 점검하면서 청사이전, 예산확보, 인프라 구축 등 예상되는 사문배분의 문제들을 신속히 道와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주요 문화예술행사 추진 시 동·서 제주시 시민들의 균형있는 문화 향유권 확보를 위해 지역과 규모를 고려해 고르게 배분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축제·행사의 주최 기관을 명확히 하기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현재 제주 대표 공립 예술 공연장은 도(제주문화예술진흥원), 제주시(아트센터), 서귀포시(예술의전당)가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음악당이 건립되고 나면 동·서의 문화인프라 불균형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연장 운영방안에 대해 도와 긴밀히 협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생활폐기물 수집·보관 장소 등 인프라 자원 분산에 따른 자원 사용의 효율성이 저하된다면서 차고지, 휴게공간, 보관장소를 확보하고, 가축분뇨 공공처리에 대해서도 동·서 제주시 가축분뇨 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문동주민센터는 오는 7월 17일 13시~16시, 중문동주민센터 정문 주차장 내에서 “마음안심버스 정신건강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음안심버스 정신건강상담실은 중문동에서 올해 주민건강을 위한 시책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4년 3월부터 격월로 운영되고 있다. 중문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 인근 주민, 중문동 직원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 담당자가 검진을 진행하며, 정신건강상담,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증 검진을 실시한다. 스트레스 측정은 뇌파와 맥파를 이용한 두뇌 컨디션(집중도, 스트레스 등)과 신체컨디션(피로도, 심장 및 자율신경건강도 등)을 측정하고, 우울증 검진은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통한 우울증, 스트레스, 자살경향성을 자가검진한다. 참여자에게는 마음건강을 위한 홍보 물품과 간식 등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 3월과 5월 마음안심버스에는 50여 명의 주민들이 검진을 받았고, 자신들의 두뇌와 신체 컨디션에 대해 알 수 있어 정신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희 중문동장은‘신체 건강만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에 다발하는 가축질병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7월 및 8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축종별 질병 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악성가축전염병 유입에 대비한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 기립불능증, 열사병 등 고온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가축질병은 위생적인 환경과 온도, 환기, 사양관리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차광막 및 단열재 설치, 환풍기 가동으로 축사 내 적정온도 유지, 탈수 예방을 위해 충분한 물, 비타민제, 칼슘·소금 등 미량 광물질 급여가 필요하다. 장마 이후 증가하는 모기는 유사산 등을 유발하는 모기매개성 가축전염병(돼지 일본뇌염, 소 유행열, 소 아까바네 등)을 전파하므로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특히, 작년에는 모기매개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이 국내 최초로 발생한 바 있다. 아울러, 서귀포시에서는 최근 1개월 사이에 경북(영천·안동·예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달아 발생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조생 온주 가온하우스 재배 농가의 적절한 하우스 가온 시기를 판단해 안정적인 감귤꽃 개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4년 감귤 화아분화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아분화기 지원사업은 감귤이 일정한 영양 생장 기간이 지난 후 생식 생장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진단 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온하우스 농가에서는 꼭 필요한 장비임에도 그동안 장비 노후화 및 부족으로 농가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총사업비 100백만원을 투자하여 4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가온 하우스 감귤을 출하하는 지역 농협, 감협 지점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가온 시기 확인이 필요한 농가는 감귤 화아분화기가 구비된 농·감협으로 의뢰하면 된다. 현재 3개소(남원ㆍ제주위미ㆍ표선농협)를 선정했으며, 추가로 7월 24일까지 1개소를 신청받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하우스감귤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온 시기를 진단하는 화아분화기를 농ㆍ감협에 지원하여 가온 적기 판단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안정적인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2026년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종합체육관 건립에 턴키방식을 채택하기로 결정한 것은 촉박한 일정 속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보장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12월 전국체육대회 제주개최 확정 이후 서귀포시는 2026년 전국체전 개최 전까지 종합체육관을 반드시 완공해야 하는 시간적 제약이 가장 큰 요인으로, 일반공사 대비 최소 5개월 이상의 공사기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8m 높이의 돔지붕 구조 등 특수 공법이 요구되는 체육관의 특성상 일원화된 시공관리가 필요하다. 턴키방식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든 과정이 일원화돼 현장 변수에 대한 능동적 대처,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의 최소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턴키방식 채택으로 인한 지역 업체 소외 우려에 대해 서귀포시는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입찰 참여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지역공동도급은 물론 지역 협력업체(하도급) 참여를 최대한 확대해 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