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9일, 성산읍노인복지회관에서 성산노인대학 수강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오영한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이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답변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순서로 진행했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고향사랑 기부제 등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4일 남원노인대학과 서귀포시산업대학, 16일 표선노인대학, 18일 법환해녀학교 등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에게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하여 알기 쉽게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워크숍과 자생단체 회의에 관련 리플릿과 동영상 등을 활용한 홍보도 함께 추진하는 등 행정체제 개편 및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및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고향사랑기부제 등 도정 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11일 도심 속 거리를 밝고 아름답게 개선해 나가기 위해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 회원 가족 및 서귀포시 도시과 직원, 한국폴리텍대학 소프트웨어융합디자인학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재능기부로 노후 담장의 색채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거리를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색채개선 사업은 민·관이 참여하여 재능 기부로 노후된 담장 및 건물 외벽에 색을 입혀 밝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귀포시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바꾸기 위해 서귀포시 도시과와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 간 체결한 민관협력 협약 세부 실천과제다. 현장조사를 통해 관내 보행자가 많고 거리가 어두운 곳인 서귀마을 일대(약 180m)를 선정하여, 낡고 노후한 건물의 외벽 및 담장을 밝고 산뜻한 색상으로 바꿔 주변 환경을 밝은 분위기로 정비하여 거리를 따뜻하게 변화시키기 위한 색채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금까지 색채개선 사업은 코로나19가 심각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6년 시작하여 올해 8년째 추진으로 총 10개소에 대해 거리경관을 개선해왔다. 서귀포시는“민관협력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예술단체 ‘HOHO PLUS’의 '설문대 아리랑 2024 “할망에게 묻고 답하다”' 공연을 오는 5월 31일 19시 30분, 6월 1일 13시에 개최한다. '설문대 아리랑 2024 “할망에게 묻고 답하다”' 는 김정문화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HOHO PLUS’대표 작품으로 2019년 “설문대 할망, 어머니의 땅”이 초연되어 매년 새로운 시리즈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재탄생되고 작품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공연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OHO PLUS’는 한국무용, 신화와 설화, 미술 등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 요소를 융복합하여 현대적인 창작품과 공연 콘텐츠를 재탄생하는 문화예술 단체로 경험, 재능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상상력을 펼쳐내고 다양한 방식의 예술표현으로 개인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신화를 춤과 노래, 몸짓과 대사, 음악과 영상으로 재탄생시킨 총체예술작품으로 죽음을 건너 우주적 모성으로 부활한 설문대 할망의 신화를 통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꿈과 끼의 향연’제26회 서귀포시 청소년 페스티벌을 5월 12일 서귀포시학생문화원에서 청소년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귀포시가 직접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꿈과 끼 경연대회, ▲유공자 표창, ▲2025 APEC 제주유치 기원 댄스 플래시몹, ▲청소년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모범 청소년(강세림외5) 및 청소년 보호·육성 유공자(김희선외9) 총 16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장상을 전수했다. 본행사인 청소년 꿈과 끼 경연대회에서는 도내 중·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 등 청소년으로 구성된 31개팀이 노래와 댄스, 밴드 등 다양한 부문으로 참가하여 예선전을 치르고, 본선에서 11개팀이 실력을 겨루어 최종 5팀이 수상했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2025년 APEC 제주 유치를 염원하는 댄스 플래시몹』에서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청소년들 모두가 김종국의‘사랑스러워’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추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서귀포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YWCA가 주관하는 “2024 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제1회 드론레이싱 대회”가 11일 도내 청소년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지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드론레이싱대회는 각광받고 있는 드론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취미나 직업의 가능성을 열어주고자 마련했고, 청소년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저학년부·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로 4개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기획부터 평가까지 청소년 주도로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행사로 총 16명의 초·중·고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육,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지원하고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를 육성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한편“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올해 제1회 드론레이싱대회를 시작으로 진로축제(9월)와 농구대회(11월)를 이어가며 총 3회에 걸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경찰서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5월 11일 숨골공원 일대에서 걷기지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건강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대륜동 소재의 숨골공원 일대에서 걷기지도자와 함께 4팀으로 나누어 올바른 걷기, 황토어싱 체험을 하는 한편 치매상식 퀴즈 이벤트, 건강홍보관(국가암검진, 금연, 감염병 예방, 생명존중 사진관, 건강검진사업) 등을 운영하며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외에도 '일상속 치매예방 5가지 습관갖기 캠페인'을 3월 ~ 12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조기검진, 고혈압 ·당뇨 검사하기,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치매예방 영양특강 프로그램, 뇌건강을 위한 인지훈련(치매안심센터 카카오채널에서 인지학습 퀴즈 3회이상 풀기) 참여자들에게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관심과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1일 제주벤처마루에서 개최한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청년 100여 명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인적자원관리(HR), 기획, IT영업, 개발자 등 다양한 분야에 근무하는 글로벌·대기업 현직자 15명이 제주 청년들에게 취업 정보와 준비 전략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취업 역량 강화 방식에 대해 알려줬다. 디즈니 (전)이사의 글로벌기업 취업 분석 특강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현직자가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는 취업 패널 Q&A, 강병삼 제주시장의 실패와 실력에 대한 재미있는 성공학 특강이 이어졌다. 그리고, 청년 2명이 무대에 올라 면접을 보는 공개 모의면접, 15명의 멘토와 참여자가 함께하는 소수그룹 멘토링 등의 순서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열정과 희망을 모아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를 기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모의면접에 참여했는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부담도 있었지만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해당 분야 현직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멘토링 할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반려인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쾌적하고 건전한 영업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213개소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에 의한 영업자의 시설 및 인력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운영 현황(영업 변경, 폐업·휴업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동물위탁관리업·미용업(30일간 보관)·운송업(3일간 보관)의 영상정보처리장치 작동 및 보관기간 준수 여부 사항을 집중 확인해 동물학대 등 관련 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려동물 관련 신고·민원을 통해 불법 영업장에 대해서는 처벌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이번 일제점검 결과로 시설·인력 및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하고, 동물학대 및 무허가·무등록 영업장은 고발 조치해 반려인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반려동물 영업장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5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수산공익직불제 신청·접수를 받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분야 공익기능 강화를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제주시는 조건불리지역, 소규모어가 2종의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정주여건이 불리한 고시지역에 거주하는 어가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금액은 어가 당 80만 원이나 마을공동기금 16만 원을 제외한 64만 원이다.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어업경영 규모가 영세한 어가에 직불금을 지원해 어업인의 보편적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만 원 상향돼 어가 당 13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어촌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신고어업인(다만, 면허어업, 허가어업, 양식업을 겸업하는 어업인은 제외), △총 톤수 5톤 미만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지난해 연간 판매액이 1억 원 미만인 양식어업인(수산종자 포함)이다. 해당 자격요건을 갖춘 어업인은 관할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오는 6월 28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 제출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효율적인 농지 이용과 관리를 위해 올 연말까지 관내 농지 6만 426필지를 대상으로 2024년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농지대장 정비대상은 △구 농지원부 미등재 농지, △국공유지 농지대장 미작성 농지, △2020~2023년 농지대장(구 농지원부) 일제정비 잔여 및 오정비 물량 등이다. 주요 정비내용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정비대상 필지의 소유권 변동 사항, 시설물 및 태양광 설치 여부, 농지 임대차 여부, 농지 이용현황, 경작현황 등이며, 농지정보시스템(전산시스템)을 활용한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도 병행한다. 아울러, 농지대장 정비과정에서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작성 대상자의 경영체 등록 정보가 불일치하는 경우 소명을 요구하고, 필요한 경우 농지은행의 농지임대수탁사업 홍보 및 농지이용실태조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농지원부는 1973년 농지 소유와 이용실태를 파악해 농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농지원부 전면개편에 따라 2022년 4월 15일부터 농업인별 농지원부에서 필지별 농지대장체계로 전환돼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0일 제주시 건축직 공무원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시 건축직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행정체제개편 특강, 신속한 건축인허가 처리를 위한 업무연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건축인허가 처리기간을 단축해 시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나갈 것을 재차 다짐했다.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복합민원인 건축허가 처리지연 사례원인을 분석했다. 한편, 제주시는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건축허가 신청 가이드라인 및 건축분야 행정소송 사례집을 제작할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축직 공무원들의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이 만족하는 건축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건축 인허가 처리기한 단축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