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항공우주, 그린수소,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성장산업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신성장산업-청년인재 플러스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정의 신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항공우주, 빅데이터 등 인력채용 수요가 있는 신성장산업 분야 인재 수급과 인건비 부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18∼39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월 120만원, 전문기술인력 채용 시 월 220만원을 1년간 지원받고, 교육훈련비용도 최대 100만원까지 실 소요비용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자격은 상용근로자 최소 1명 이상 고용한 도내 기업 중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기술집약형 스타트기업으로 추천받은 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 채용인력 중 청년의 경우 제주도 생활임금 수준인 월 238만 7,400원 이상, 전문기술인력의 경우 월 330만원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기업성장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캐시백 및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 촉진 지원 시책으로 민간소비를 활성화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개선한다. 최근 제주경제는 소비 및 건설 부문 둔화세가 이어져 경기 회복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제주도는 지난달부터 다양한 소비촉진 지원 시책을 추진해 도민과 관광객의 부담을 덜고 지역상권의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우선 이달 3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롯데카드로 결제 시 2,000원을 환급(캐시백)하는 행사를 지속한다. 제주제품 직영 매장인 ‘이제주몰’에서는 기존 및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봄맞이 다 드리는 나들이 이벤트’를 10일까지 개최한다. 제주여행 공공플랫폼인 ‘탐나오’에서는 상품 구매고객에게 3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가정의 달 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22일부터 개최한다.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에서는 수산물 10% 할인쿠폰 제공, 카라향 가격 10% 할인 등 4월 기획전을 진행한다. 또한 뱃길을 이용하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과 자전거·오토바이 선적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달부터 서귀포시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새롭게 추가 지정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지정으로 제주지역에는 총 3개소의 달빛어린이병원(제주시: 탑동365일의원, 연동365일의원 / 서귀포시: 우리들소아과의원)이 운영된다. 이번 추가 지정된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평일은 오후 11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응급기관의 쏠림을 막고,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 의료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경증 소아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진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제주도의 노력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이 추가 운영하게 됐다”며, “제주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용담1·2동선거구)과 이상봉 의원(보건복지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노형동을선거구)는 4월2일 화요일 노형초등학교에서 열린 학교도서관인 “꿈나무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하였다. 김황국·이상봉 의원은 학생의 창의력을 키워주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육행사를 운영할 수 있게 쾌적한 독서환경을 갖춘 새로 리모델링한 노형초 꿈나무도서관을 둘러보며 흡족해하였다. 오늘 개관식에서 현금순 교장은 그동안 학교의 가장 큰 현안이었던 학교도서관 질 개선 사업이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큰 관심을 보여준 김황국·이상봉 의원의 도움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총동문회,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 학교 구성원과 함께 더 나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김황국 부의장은 2022년도 교육위원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학교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추진하며 다양한 교육현안을 듣고 술술 풀리는 제주교육 가족과 소통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었다. 오늘 학교도서관 개관식에서도 교육가족들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금번 직원조회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수여, 시장님 당부말씀, 제주4.3의 이해 공직자 특강과 직원대상으로 동백꽃 이벤트를 진행하여 제주4.3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이 됐다. 금번 직원조회는 제주4.3의 76주년을 맞아 박찬식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을 초청하여 제주 4.3의 이해를 주재로 공직자들에게 제주4.3의 역사적 배경, 진상 규명 과정, 그리고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현재까지의 보상 및 명예회복 노력 등에 대해 이해를 돕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또한 공직자들이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어떻게 이해하고 교훈을 삼아 현재와 미래의 공직 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특강에 앞서 진행된 동백꽃 이벤트는 MZ공직자들이 직접 종이로 접은 동백꽃(200개)을 참석직원에게 나눠주며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찾고 희생자들에 대한 기억과 존중의 마음을 표현하는 등 공직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는 지역 양봉농가와 함께 봄철 꿀벌 살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제주산 포장재 지원사업(71백만원, 보조율 100%)을 통하여 사전 공모 신청한 서귀포시지역 13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3월 27일 벌꿀 포장재(꿀병, 포장박스 44,496세트)를 배부했다. 본 사업은 포장재(꿀병 2.4kg, 포장박스) 지원을 통한 양봉산물(벌꿀)의 포장을 규격화하여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 및 청정벌꿀의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양봉산물(벌꿀) 우수성 및 친환경 양봉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지난달 종봉 생산용 화분구입 지원사업(화분 및 화분떡 28,260kg)과 전면 소초광 지원사업(소초광 22,360매)를 130농가에 지원했다. 그 외에도 양봉농가의 작업시간 단축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양봉 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중(70백만원, 보조율 60%)으로, 벌통, 탈봉기, 채밀기, 화분 건조기 등을 지난달 신청 받았다. 특히, 기후와 온도 변화에 민감한 벌꿀에게 보온력이 뛰어나고 온습도 조절이 용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7월 1일부터 모든 친환경자동차 충전방해행위에 대하여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임을 밝혔다. 서귀포시는 친환경 자동차 충전방해행위 중에 급속충전구역에 대하여 즉시 과태료부과, 완속충전구역 및 그 외 충전방해행위에 대하여 2회 위반까지는 경고, 3회부터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충전방해행위에 대하여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서귀포시 관내 친환경 자동차 충전구역 2,786개소(2024년 3월 기준 급속 798개소, 완속 1,988개소)가 즉시 과태료 부과대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는 충전 방해행위는 ▲전기자동차, 외부충전식하이브리드자동차 이외의 자동차를 충전구역에 주차 이후 1분이 경과한 경우(10만원) ▲충전구역에 일정 시간이 경과한(급속충전시설 1시간, 완속충전시설 14시간) 이후에도 계속하여 주차하는 경우(10만원) ▲고의로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의 구획선 문자 등을 훼손하는 행위(20만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급속충전시설에서 전기자동차를 완충하고자 1시간을 경과하여 사용하는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4월 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농민수당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 농민수당 신청이 이루어졌지만, 농민수당 미신청 누락자를 사전에 예방하여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신청기간을 4월 9일까지 연장했다. 농민수당 지급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어 실제 거주하고,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정보을 등록하여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전업 농민이다. 국민건강보험법상 신청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단, 영농조합 및 농업회사법인 직장가입자는와 임의계속 가입자 제외) 및 농업외소득 3,700만원 이상인자, 신청일 기준 지방세 체납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농민수당을 처음 신청하는 농민은 농지소재지 이·통장확인 또는 이웃주민 경작사실 확인서를 첨부하여 신청해야 한다. 사업 대상자에 대해 4월 15일까지 읍면동에서 적격여부 검토후 5월중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 및 지급할 계획이다. 농민수당은 탐나는전 카드를 통해 신청인별로 40만원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일부터 19일까지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처음으로 공개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19~64세) 또는 혼자서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재가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작하는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개시를 위하여 오는 4월 19일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을 실시하며, 모집 분야는 기본서비스인 △재가돌봄·가사와 특화서비스인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 지원으로 각 분야별로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필요한 신청서, 사업 운영 계획서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 서귀포시청 주민복지과 통합돌봄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이후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제공기관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 “올해 7월부터 처음 지원하는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에 17개 읍면동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모두 마쳤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책알리기에 앞장서온2024년 1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년 1분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감귤농정과, 안덕면, 예래동이며 우수부서는 경제일자리과, 장려 부서는 주민복지과가 선정됐다. 그리고 시정홍보 노력상은 평생교육과와 노인장애인과가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국·소별 정례 브리핑제를 적극 추진하여 언론과의 소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정홍보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정홍보 노력상은 지난해 홍보실적(2023년도 1~4분기)과 비교하여 홍보실적의 상승도가 높은 부서에게 수여하며 직원들의 홍보에 대한 관심과 동기부여를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점시책과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을 지속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봄철,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세균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발생 가능한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와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18.7%로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 되며 4월~11월에 호발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38℃이상의 고열과 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이 있으며 출혈성 소인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의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모자, 긴팔·긴바지, 토시, 장화, 목긴양말, 장화, 장갑 등 올바른 작업복 착용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며 ▲진드기가 서식하는 풀숲은 피하고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샤워하기,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하기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세탁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야외활동 후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위장관계증상(오심,구토,설사)이 있고 진드기에 물린 자국을 발견하면 즉시 의료기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가파도는 섬 전체가 봄으로 물들어 있다. 푸르른 바다와 포근히 안겨있는 섬에는 청보리 물결, 노란꽃 물결 지금 가파도를 찾아오면 볼 수 있는 것들이다. 가파도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서귀포시 가파리마을회가 주최하는 제13회 가파도 청보리축제가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토·일요일 총 8회) 가파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2020년부터 2022년 3년간 코로나19로 취소되고, 작년에서야 축소 운영되다가 다시금 청록색 바람을 일으키며 청보리 밭 및 돌담길 걷기, 가파도 자연 문화 탐방으로 중점 구성했고 이는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가파도 섬 특유의 자연과 자연 문화경관를 체험하고 일상으로부터의 힐링을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또한 푸른물결 너머 하나로 이어져 있는 송악산, 단산, 산방산 멀리 한라산까지 섬에서 바라보는 제주도의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가파도를 왕래하는 선박은 축제 기간에는 17편 증편 운행하여 가파도를 찾는 방문객들의 승선 불편을 덜어 드릴 계획이다. 강상준 가파리장은 “13회째를 맞이하는 가파도청보리축제에 안전을 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