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주제로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 및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하여 4월 2일부터‘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자료 대출 회원에게 종이 방향제를 증정하는‘도서관의 향기를 나누어 드립니다’와 초등학생과 학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봄 속으로 풍덩'을 읽고 봄꽃 식물을 심어보는‘봄 향기ㆍ꽃향기ㆍ책 향기’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 전년도 잡지 나눔 △‘큰할망이 있었어’ 원화 프린트 전시 △ 서귀포도서관 개관 6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개관 60주년에 열어보는 편지’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여기고, 생활 속에서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곶자왈 탐방을 진행하여 제주 자연환경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4 우리 가족 제주 역사·문화 탐방 - 우리가 몰랐던 곶자왈의 세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0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어린이, 청소년,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에서 직접 곶자왈 길을 걸으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강태유 숲해설가와 함께 곶자왈에서만 볼 수 있는 지질·동식물 생태계의 특징을 배우고 제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익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2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쉽고 재밌는 역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에‘2024년 교과서 밖 역사 이야기’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난 29일 온평초등학교에서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3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3개교(온평초등학교, 대흘초등학교, 김녕초등학교동복분교장)에서 총 11회 운영한다. 온평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3월 29일, 4월 5일 1~4교시에 운영하며, 대흘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5월 16일, 5월 23일 1~4교시에 운영하며, 김녕초등학교동복분교장 5학년을 대상으로 9월 5일, 9월 12일, 9월 19일 3~4교시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정자 한국사 강사의 지도로 제주 탄생 설화와 광복 및 민주화 역사 등을 주제로 스토리텔링과 독후 활동으로 쉽고 재밌게 역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역사를 배움으로써 우리의 정체성을 알고 다른 문화와 상호작용을 원활히 할 수 있으며 사회적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118개 공사립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 찾아가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은 반편견 교육 △다문화 이해 교육 △장애 이해 교육 △인권 교육 △입양 교육△ 통일교육△ 양성평등을 유아 발달 특성에 맞는 놀이·체험 중심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김순영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유아기부터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가정과 사회가 반편견에 대한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우리 원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놀이·체험 중심 반편견 교육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 연구 계획 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상반기 연구 기간은 3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5개월)이고 △보호자 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제주지역 3~5세 유아교육‧보육 기관을 중심으로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이주배경학생 이중언어교육 지원 방안-제주 읍면지역 이주 배경 초등학생을 중심으로의 3개 주제로 진행한다. 급변하는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육 연구 주제로 선정했고,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연구의 질과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본청 및 기관의 실무 담당자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본 연구의 과정과 결과의 공유를 통해 실제 사업 추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본 자문협의회에 발표된 3개의 주제 외에도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정책연구팀장을 비롯한 연구원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연구인 '제주 인성교육 종단 연구를 위한 기초 연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차로 진행되고 있다. 참고로, 『2024 상반기 교육정책 연구보고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3월 29일 2024학년도 연구학교 교원과 컨설팅위원이 참여하는 연구학교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연구학교의 교육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찬회에서는 박희순(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 교장) 강사의'연구하는 학교 문화, 기획에서 일반화까지'라는 주제의 연수에 이어 2024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2024학년도 연구학교는 모두 23교(유 1, 초 17, 중 4, 고 1)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연구학교별 지정 영역과 주제에 따라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실천적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현재 우리 사회와 교육계는 저출산·고령화, 기후 변화와 환경 위기와 같은 시대적 과제들뿐만 아니라 AI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이라는 교육환경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면서“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 과제 해결과 교육 현장 개선 및 교육 발전에 기여 할 것이다. 연구학교 컨설팅위원과 함께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연구학교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8일 제주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학교 실내 건축 공사 관련으로 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에게 맞춤형 계약 멘토링을 운영했다. 이번 멘토링은 사업 추진에 따른 공사 설계, 발주, 계약 절차, 시공관리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동일 사업 운영이 완료된 학교 계약담당자의 사례 공유와 토론, 질의응답을 통해 계약업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게 된다. 또한, 맞춤형 계약 멘토링 운영을 통해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복잡한 계약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간 동일 사업 계약정보 공유의 시간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현장 중심의 계약업무 지원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하여 사업 추진의 효율성 증대 및 계약 업무 담당자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맞춤형 계약 멘토링 운영을 더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 응시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검정고시 합격자,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이며, 응시 신청 접수 기간은 2024년 4월 1일 9시부터 4월 12 오후 5시까지이다. 제주도 내 응시 신청은, 재학생인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 검정고시 합격자 등 출신 고등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누리집 공지 사항에 안내된 학원(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의 리더십 제고 및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학생자치 역량 강화 연수를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운영했다. 도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및 부회장 등 24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국회의사당 탐방 및 본회의장 참관 △한국거래소 참여형 증권 시장 교실 △‘나는 리더로서 학교 친구들과 소통을 잘하고 있다’(퍼실리테이션을 이용한 소통) △체험학습(소통의 발견 및 함께함의 소중함)으로 진행됐다. 고등학교 학생회 연합회 대표(세화고 3학년 김민지)는“국회의 입법과정, 예결산 과정, 국정감사 등의 국회가 하는 일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유익했고 다른 학교의 학생자치회 운영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소통하고 서로 정보 공유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자율권을 존중하는 자치활동 활성화 지원을 통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향후 학생 및 교원 대상 학생 자치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장는 1회용컵 보증금제 활성화를 위하여 컵보증금 라벨이 붙은 1회용컵(플라스틱컵, 종이컵)을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반납하면 종량제 봉투를 추가로 지급하는‘1회용컵 회수보상제’를 2024년 4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1회용컵 회수보상제는 소비자에게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1회용컵 보증금제 참여와 보증금제 시행 매장 이용을 장려하고, 재활용도움센터로 반납을 유도하여 매장에서 1회용컵을 반환받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종량제봉투 교환 기준은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반납한 보증금 라벨이 붙은 1회용컵만 적용 대상이며 (라벨이 없는 컵이나 이미 다른 곳에서 반환된 컵은 보상에서 제외), 기존 보증금 반환 금액 외로 1회용컵 5개 당 종량제봉투(10L) 1매를 추가 지급받게 된다. 시행에 앞서 현창훈 부시장은 3월 29일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매장과 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하여 제도 시행에 따른 시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범 운영기간 홍보를 강화하여 재활용도움센터가 공공반납처로서 역할을 다하고, 회수보상제로 컵보증금제가 재출발하는 발판이 되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기적의도서관이 어린이 친화 공간 조성을 위한 이용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책과 함께하는 어린이 친화 공간 조성 사업’은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주민공모를 통해 발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4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 자료 이용 공간 부족 등 이용자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도서관 공간 변화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다. 냉난방시설과 조명시설 등 노후 시설 개선, 영 ․ 유아 편의 공간 마련, 어린이 친화적 서가 및 가구 배치를 통한 이용자 열람 공간 확보 등 어린이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으로 변화할 계획이다. 공사로 인해 4월 8일부터 8월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가며, 임시휴관 중에는 시설 이용 및 도서 대출반납서비스가 전면 중단된다. 도서관운영사무소 관계자는“공사로 인한 장기 휴관으로 이용자분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쾌적하고 편안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며, 어린이들이 자유롭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홍보와 정보 전달 확대를 위해 직원들의 SNS 활용 능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서귀포시 공보실은 3월 28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SNS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시작했다. 강의는 관공서와 기업 등에서 SNS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K컴퍼니 김원경 대표가 강사로 나서 SNS 이론과 활용법 등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템플릿을 활용한 카드뉴스, 포스터 제작 △영상 촬영 및 편집, 숏폼 영상 만들기 등 총 3회에 걸쳐 이뤄진다. 서귀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뉴미디어 시대 강력한 홍보 수단으로 떠오른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보실 관계자는 “뉴미디어 시대 SNS 활용은 공직자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경쟁력이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SNS 활용 및 콘텐츠 제작 능력을 향상시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5급 이상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