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3월 29일 서울시 양재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센터)에서 열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 워케이션 컨퍼런스에 참여해 국내 워케이션 산업현황 등을 살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요 관광상품 홍보, 여행 세미나, 워케이션 컨퍼런스 등이 펼쳐졌다. 특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워케이션 산업현황과 필요성, 디지털 노마드 시대의 워케이션 이해와 방향이 주요 세션 등으로 이뤄졌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역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연결할 수 있는 제주만의 차별화된 워케이션을 수요자에게 제공해 원도심 등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워케이션 인구 10만 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道정책에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마을의 빈집과 유휴시설 등을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9일 제주복합경기장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2024년 제주시 노인회장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제주시 관내 경로당 선수 44개팀과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시합, 개회식, 본 시합으로 진행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이다”라고 전하면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미래전략팀이 시책 개발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전략팀은 서귀포시 6급 이하의 젊은 공직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시책 개발 동아리로, 2010년 최초 구성되어 작년까지 누적 78건의 시정 과제를 발굴·연구했다. 서귀포시는 28일 서귀포시청에서 미래전략팀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과 전문 강사가 출강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미래전략팀은 시민 편의 증대와 업무 혁신 도모에 뜻이 있는 7~9급의 젊은 공직자 27명이 모여서 6개 팀을 이루었으며, 7월까지 역량을 다해 팀별 시책을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전략팀이 발굴한 시책은 외부 전문가 평가와 부서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시정 반영 여부가 정해지며, 이에 따라 참가팀은 해외시찰 등 인센티브를 얻게 된다. 참가자 역량 강화와 내실 있는 시책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서귀포시는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강의와 전체 토론 자리도 마련한다. 특강과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은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과 시책 개발을 위한 생산적인 토론 능력을 배양하게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 향상과 다회용컵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개인의 위생뿐만 아니라 세척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텀블러 세척기를 청사 내에 도입하게 된 것이다. 현재 텀블러 세척기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인 본관과 별관 각 2층에 1대씩 설치했다. 이번에 도입된 텀블러 세척기는 빠르게 세척하고 고온살균 기능도 있어 개인 텀블러를 보다 쉽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텀블러 세척기 설치는 개인텀블러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 텀블러 세척기 이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청사 내 추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의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제주’정책에 맞춰 서귀포시는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은 27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2024년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첫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지난 2월,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30개 협력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과제별 담당자 22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실무협의회 회의는 더 단단한 협력으로 더 건강한 서귀포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4대 협력분야 30개 과제를 각 기관 별로 설명하며 공유했고, 기타 제안사항 논의와 APEC 유치 기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건강'을 위해서는 신체건강과 함께 어린이 건강교실, 학부모 영양교육 등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맞춤교육'은 교육과정에 서귀포시가 참여하는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에 대한 제안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 등이 다루어졌다. '진로교육'은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Job多 개최 참여와 직업 현장 체험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자연환경의 가치를 알고 숲을 통한 마음건강 챙기기도 '생태환경' 과제로 제시되어 다양한 협력을 통해 교육 효과가 높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열린 민원 행정을 실현하고 항상 찾고 싶은 감동민원실을 조성하고자, 종합민원실 직원 대상으로 친절 향상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민원요구가 복잡·다양해지고 친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에서는 전직원 아침 친절맞이 운동, 친절 실천결의 낭독, 친절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 개인별 친절도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여 민원실 직원의 친절 생활화를 도모하고 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감동민원실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3월 27일부터는 업무연찬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여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업무처리 시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공유하여 친절 마인드 및 대민행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유튜브를 통한 친절교육을 상시적으로 실시하여 민원상황별 알맞은 응대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직원 개인별 친절도 모니터링 실시 후 피드백 교육을 통해 본인의 민원응대 자세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현재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에서는 민원안내 도우미 배치, 시니어 영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8일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공공·민간 복지기관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민관 복지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공공&민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위원회 구성 ▲복지자원 오픈채팅방 운영 ▲사회적 고립 예방 관련 지역복지 의제 발굴 컨설팅 등으로 공공과 민간 복지 네트워크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복지기관들의 현장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이날 김진훈(복지in연구소) 소장으로부터 ‘민·관 복지 협력네트워크 함께 나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민·관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하반기 추진되는‘고독사 위험군 지원’등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이 민관협력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공공복지와 민간복지의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29일 서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관내 28개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34명을 대상으로“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및 종사자들과 소통하고자 지역아동센터 제주지원단 주관으로 매년 5시간 이상 받아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 지침과 보조금 기준을 준수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도록 지도하고 돌봄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 지역아동센터 사업안내 주요 개정사항, ▲지방보조금 사용기준 등 집행 준수사항,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등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아동 권리 전문 지식 분야로 구성했고 아동기관 전문강사와 아동지원팀장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두 번째 공연, 《SOLO 인상》이 오는 4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SOLO 인상》은 클래식 음악 악기가 주는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연주자의 악기에 대한 탁월한 연주 테크닉과 작품에 대한 스타일과 해석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쇼팽의 '발라드 1번' 피아노 독주를 시작으로 바리톤의 주옥같은 명곡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클라리넷 독주곡 슈만의 '환상 소곡집', 바이올린의 기교적인 테크닉과 역동적인 표현력을 빛낼 수 있는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 으로 구성되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 오지학, 바리톤 김지욱, 클라리넷 임대흥, 바이올린 김민희 등 서귀포 출신이나 서귀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음악가들의 활동을 지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SOLO 인상'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공연으로 운영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제주4·3 76주년을 맞아 4월 1일부터 4월 말까지 영령들을 추모하는 특별 온라인북큐레이션 서비스'4월은 4·3입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 책을 선별하여 전시함으로써 독자와 책을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매일매일 북스타그램을 통해 사서들이 직접 고른 도서를 매일 하루 한 권씩 추천사와 함께 게시하고 있는데 4월에는“책으로 만나는 오늘의 4·3'4월은 4·3입니다'”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 까지 매일매일 제주4·3을 주제로 한 문학·비문학 다양한 분야의 책, 총 21권(주말, 공휴일 제외)을 추천사와 함께 게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북큐레이션을 통해 제주4·3이라는 과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공감함으로써 상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제주4·3에 생소한 대중들에게도 책을 매개로 제주의 아픔을 오래도록 기억되게 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연명치료 중단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남기는‘사전연명의료의향서’등록자가 이달 현재 177명으로 매월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동부보건소는 작년 6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올해 62명이 등록되며 전년도 등록자(‘23년 115명)의 50% 이상을 넘겼다. 또한, 전체 등록자 중 남성(60명)보다 여성(117명)이 2배로 등록자가 많았고, 그 중 70대‧80대가 68%(120명)를 차지해 노년층에서 존엄한 생애 마지막을 위한 연명의료결정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동부보건소는 연명의료 상담실을 요일제(매주 목요일) 운영 중이며, 사전 전화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상담사와의 1:1 상담을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도내 9개소이며, 서귀포시는 동부보건소 포함 서귀포보건소, 서부보건소, 서귀포의료원 4개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삶의 존엄한 마무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연명의료에 대한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 활성화를 통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개소 원아 및 교사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건강생활실천 교육 프로그램'이 튼튼, 몸 튼튼 새싹들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유아 맞춤형 칫솔질 방법 및 불소도포 실시 △어린이 식생활 지침 등을 활용한 영양·비만 예방 교육 △올바른 손 씻기·기침 예절 교육을 통한 감염병 예방 행동 실천 유도 △담배와 술의 위험성 바로 알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7월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원아들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비만 조끼 착용을 통한 비만 체험 및 채소·과일 캐릭터를 활용한 피망 왕자와 사과 공주 포토존 코너, 음주 체험용 고글을 쓰고 징검다리 따라 걸어보기, 치과 체험해 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는'새싹들의 건강 체험교실'도 운영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영유아 시기부터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도와 올바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