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건설 중인 상주감리 대상 공동주택 현장 45개소에 대해 감리업무 수행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실태점검은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괄 및 분야별 감리원의 업무수행실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상주감리 대상인 △아파트 건축공사 현장, △바닥면적 합계 5,000㎡ 이상인 공동주택 공사장, △5개층 이상으로 바닥면적 합계 3,000㎡ 이상인 공동주택 공사장이다. 점검 기간 내 임의로 방문해 ▲감리원의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시공 상태확인사항, ▲품질관리 현황, ▲안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부실 감리가 적발되면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차 점검 시 지적된 현장에 대해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2차 점검해 동일한 지적 사항이 없도록 지도·강화할 계획이다. 고성협 주택과장은 “지속적인 감리업무 수행 실태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우수한 건축품질과 안전한 건설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건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 회복 및 지역거점 장소인 마을공동체 통합 복합센터를 건립한다. 복합센터는 문화 향유 콘텐츠 및 시설이 부족한 건입동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사업비 60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5층·연면적 1,606㎡의 규모로 조성된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카페, 체험/전시관, 회의실, 교육장 등의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오는 4월 8일 착공해 2025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건입동 도시재생 뉴딜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제주시는 2020년 5월부터 2022년 6월까지 해당 사업에 대한 부지 매입(건입동 1033-8번지 외 7필지, 1,126㎡)을 완료했고, 2023년 4월 설계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고병준 도시재생과장은 “마을공동체 통합 복합센터가 건립되면 건입동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동 및 문화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외도초 통학로 주변을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 본 사업은 외도초등학교에서 외도부영2차 아파트까지 850m 구간에 대해 각종 가공선로를 지중화하고, 도시 가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4억 원(공사비 10억 원, 지중화 34억 원)을 투입해 지난 3월 23일 완료했다. 외도초 통학로 구간은 시민들의 보행량이 많지만 보행공간이 협소하고 안전시설이 부족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었다. 또한, 가로에 무분별하게 난립해 있는 전신주와 가공선로로 인해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함은 물론 태풍 등 자연재난 시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제주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력공사와 가공선로 지중화 협약을 체결했고,‘22년 4월 지중화 공사를 시작으로 보행로 확장, 보행울타리 및 가로등 설치, 노면재포장 등 모든 공정을 마무리했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학교 주변 통학로 지중화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는 물론 가로경관을 개선해 사람 중심의 도로환경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부림랜드~1100도로(중로1-1-47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3월 13일 완전 개통했다. 본 도로는 부림랜드 앞에서 제주고 정문 남측을 연결하는 길이 780m, 폭 24m의 도시계획도로로 사업비 171억 원(공사비 48억 원, 보상비 123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3월 공사 착공 후 2023년 12월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 완료 후 도로 개통에 앞서 실시된 국가경찰, 자치경찰,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관련 유관기관 합동점검 결과에 따라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신호등, 교통안내표지 추가 설치 등 보완조치를 마무리하고 3월 13일 도로를 완전 개통했으며, 현재 정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애조로와 신제주 노형·연동 지역의 이동 편리성이 확충되고, 교통혼잡이 빈번한 1100도로 및 과원로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시켜 도심 교통혼잡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본 노선과 연계되는 제주고등학교~오광로(서울사우나)간 도시계획도로 또한 조속히 추진해 교통체증이 극심한 도심지 내 교통체증 문제가 빠른 시일 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은 27일 유치원 인근 일대에서 ‘어린이 보호 구역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하여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1단 멈추고, 2쪽 저쪽 살핀 후, 3초 동안 세고 건너면, 4고를 예방해요’라는 구호에 맞춰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음을 외치며 직접 횡단보보도를 건너보았다. 이번 어린이 보호 구역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등·하원 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의 첫걸음인 동시에 주변 지역주민에게 교통안전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됐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국제로타리 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에서 26일 제주영송학교에 방문하여 교육용 기자재(스탠드형 키오스크 1대, 태블릿형 2대)를 지원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된 키오스크 학습 콘텐츠를 통해서 본교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무인 결제 시스템 사용 방법을 학습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제주영송학교는 이번 교육용 기자재가 학생들의 정보 교육 및 사회 참여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국제로타리 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관내 학교 수요에 발맞춘 방과후 활동 지원을 위해 26일‘2024년 K-POP 댄스 교실’을 남원중학교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남원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은영(방송 댄스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바운스, 아이솔레이션 등 춤의 기본 요소를 익히며 방송 안무를 배워볼 계획이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신나는 음악에 몸을 움직이며 다양한 동작과 신체활동으로 학생들이 스트레스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2024년 기증 자료전 '아름다운 공유'를 3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교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기증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수집한 자료를 일반에 소개하여 기증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전년도에 기증받은 자료를 대상으로 매년 기증자료전을 개최해 왔다. 이번 기증 자료전은 2023년 22명에게 기증받은 834건의 교육 자료가 전시되는데 기증받은 자료에는 졸업장과 다양한 상장, 1960년대 이후 교과서와 교과 지도서·참고서, 졸업앨범과 졸업사진이 있으며, 주요 자료에는 1932년 성산공립보통학교(현 동남초등학교) 졸업증서와 서귀포시교육청 현판, 조천중학교 기증자 현판, 모슬포학도호국대 결성식 사진 등이 있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연중 상시로 교육 자료를 기증받고 있으며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증 자료전 개최와 기증자 현황판 명패 게시, 소정의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3월 27일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연구소와 문화예술과 소프트웨어(SW)·인공 지능(AI) 교육 공동 연구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과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과 소프트웨어(SW)·인공 지능(AI)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교육 및 연구에 관한 정보 교류,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성과 공유 및 홍보 등 긴밀한 교육·연구 활동의 협력을 수행하기로 했다. 강옥화 원장은“이 협약은 문화예술과 디지털 융합 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과 디지털 융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7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 교육활동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선정하여 43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3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위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제주시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등을 심의할 수 있는 전문성 향상의 시간을 가졌다. 김찬호 교육장은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전문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심의를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님들의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교사가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받으며 교사‧학생‧학부모가 상호 존중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기본)과정 연수 이수자 100명을 대상으로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아리아리 마을교육활동가, 함께 꿈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학교 교사와 협력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추진된다. 그 중 첫 번째 순서로 '교육공동체는 어떻게 형성되는가'의 저자 홍지오 박사가 ‘미래의 학교와 마을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라는 내용으로 오늘날 교육에서 마을교육활동가 역할, 삶과 앎을 통한 미래 교육에서의 마을교육공동체 중요성에 대하여 기조 강연을 했다. 이후 도교육청에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교육활동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을교육활동가들이 개발한 수업 교구 활용 수업 실연·수업 나눔을 통해 학교 교사와 함께하는 협력 수업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교육활동가 양성을 통해 교육과정 협력 수업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요로운 삶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중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 교육 학부모 교실 '제1회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청소년의 학습, 건강, 사회생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모의 관심을 높이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분기별 1회, 총 4회의 연수를 정례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달라진 스마트폰/유튜브(짧은 영상) 과의존,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 문화 변화 특징 및 사용 심리 이해, 주체적 스마트폰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한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을 취합 후 맞춤형 솔루션 제공 중심 강의로 운영되어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미디어 사용 문제를 인지하고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강연을 통해 아이의 핸드폰 사용 시간을 제한하고 가족과의 소통 시간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연 내용이 매우 유익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많아 앞으로 진행될 연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