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유·초·중등(특수) 교원 18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RD1) 직무연수(1기)’를 운영했다. 회복적 생활교육(RD1) 직무연수(1기)는 교육공동체 갈등 전환을 위한 회복적 의사소통 역량을 신장하고 생활·인성 지도 관련한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한 지도 방법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회복적 정의의 이해,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 질문을 통한 패러다임 이해, 공동체와 존중의 약속, 공동체 서클 이해와 실습’을 주요 내용으로 연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했던 한 연수생은 “이번 연수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동기부여가 됐고,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탐라교육원에서 회복적 생활교육(RD1) 직무연수(1기) 외에도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회복적 생활교육(RD1) 직무연수(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회복적 생활교육(RD1) 연수 이수자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RD2, RD3, RD4)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5일 정서 위기 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외부 전문 상담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내 학생들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Wee센터·학생 맞춤 통합지원팀 전문인력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개인 상담,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센터 내방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심리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종합 심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 및 가정이 늘어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됨에 따라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전문 상담 서비스(심리검사, 개인 상담, 가족 상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민·관 기관 자원을 연계한 심리지원 및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나나임상심리연구소, 다온심리상담연구소, 더이음심리상담센터, 동행심리지원연구소, 마음의정원심리상담치유센터, 제주공감심리상담센터, 트리즈심리상담센터, 협동조합마음온심리상담센터와 신규 협약을 맺음으로써 총 25개 협력 기관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5일 삼성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놀이 체육 수업에 참여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수업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꿈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알아보고 꿈을 이루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김광수 교육감은 초1 학생들과 함께 ‘물고기 술래잡기’라는 간단한 소품을 활용한 놀이 체육을 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김광수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직업계고(9개교) 학생들의 NCS 기반 직무 중심 채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향상을 위해 3월 25일 ~ 26일 이틀 동안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2024년 공기업 채용 기초 NCS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직업계고(9교)에서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30여 명의 학생으로 반을 편성했고, 학교의 수요가 많아 추가로 2차에 걸쳐 반(30명, 4월 4일~5일)을 편성하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혼자서 공부하기 어려운 수리 능력,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자원관리 능력 등의 주요 문제 구성 원리 및 핵심 문제 분석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도교육청의 특성화고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운영하는 NCS 공기업 아카데미는 다년간 공기업 채용 교육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공기업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시작으로 수많은 공기업 합격생을 배출했던 공기업 합격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기업 합격 전략을 학생들에게 전수하며 아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강화와 돌봄교실 운영 지원을 위해 직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총 110개교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4일에는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오는 31일에는 98명의 돌봄전담사가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직무연수 내용으로는 K-에듀파인 활용 업무 관리 및 활용 방법, 늘봄학교의 이해, 돌봄교실 온라인 신청 방법 등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실제 돌봄교실을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의 업무 역량을 지원하여 내실 있는 돌봄교실 운영함으로써 학부모님들은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은 안전하게 돌봄교실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6일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과 학생 선수 스포츠 재활치료 지원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학생 선수들이 경기 또는 훈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에 대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했다. 더 나아가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 학생 선수 개인 맞춤형 과학적 운동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재활치료 병·의원을 공모한 결과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은 스포츠 손상을 입은 도내 학생 선수들에게 △양․질의 재활치료 지원 △제주 학생 선수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 이용 시 재활치료비용 10% 감면 △제주지역 학생 선수 부상 예방 교육 등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선수 재활치료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학생 선수들이 빠르게 훈련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도내 학생 선수들이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으로 시련을 겪는 선수들과 학부모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024년도 운영 목표인‘책으로 만나는 세상, 즐거움이 가득한 도서관’을 위해 △지식을 담고 미래를 여는 정보 제공 △책과 생각을 펼치는 독서 활동 △책과 사람을 잇는 즐거운 도서관 문화 △인성과 지성을 키우는 학교 지원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등을 운영과제로 설정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도서관에 없는 도서 중 희망하는 도서를 동네 서점에서 바로 이용하게 하는‘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공도서관 앱 등을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최신 자료를 즉시 읽을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신규 도입’으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책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책 읽기 프로그램, 제주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작가와의 만남 등을 운영하여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 “책숲에서 제주를 담다”라는 주제로‘제주책축제’를 5월 25일 제주도서관과 수운근린공원에서 개최하고, 하반기에는“제3회 제주도서관 독서공모전”을 추진하여 함께 해서 즐거운 책 권하는 도서관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3월 26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동복리 체육센터 공터 일원(구좌읍 동복리 1736번지)에서 의원 및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자원순환센터와 연계하여 조성된 동복리 체육센터 부지 내 미활용 부지(임야)에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동백나무 300본을 식재했으며, 또한, 제주 4.3사건 희생자의 아픔을 상징하는 동백나무를 식재하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함께 했다. 이어 도내 전 지역 사업장과 가정에서 발생하는 일반쓰레기(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처리 과정 견학과 더불어 제주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쓰레기 감량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학 의장은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것은 탄소중립 실천에 최고의 방법이며 미래세대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우리의 의무”라며 나무심기 실천을 강조했으며, 또한,“4.3사건 희생자들의 아픔을 상징하는 동백나무를 식재하며 4.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전 국민과 공유하고 성공적으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봉행하기 위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주도는 25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영훈 지사, 김성중 행정부지사, 김창범 4·3유족회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박일웅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와 4·3 관련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연로한 4·3 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추념식이 전국에 생중계되는 만큼 국민들께 새로운 메시지가 잘 전파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도 기관·단체별 추념식 준비사항을 재차 점검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행사에 참석하는 고령의 4·3생존희생자 및 유족들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 안전에 더욱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사 시작뿐만 아니라 고령의 4·3생존자와 유족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행사 기획 시 기조와 방향의 접근방식과 가장 효과적인 전달방안, 성과평가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5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4월에 개최하는 도민체육대회, 23일 진행된 꿈낭 개소식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도민체전은 스포츠 경기만이 아니라 지난 1년 제주도정 각 분야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표출하는 자리”라며 “각 실·국과 행정시의 의견을 반영해서 체전이 펼쳐지는 3일 동안의 공간 기획을 비롯해 주제 선정, 공감대 형성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꿈낭’ 초등 주말 돌봄센터와 관련해서도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할 때 무엇을 성과로 평가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참여 인원수나 언론보도량, 참석자들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왜 이 사업이 추진되고 행사가 진행되는지 의미를 살펴달라”며 “정책 수혜대상자에게 부족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평가한 뒤 좋은 사례를 어떻게 전파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n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신지식농업인회 제주지회에서 제주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정보화 온라인교육 수강권 500매(5,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25일 오후 5시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뤄졌다. 정보화 온라인교육 수강권 기탁사업은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가 2008년부터 정보화 전문교육업체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정보화 온라인교육 수강권으로 정보화교육 전문업체의 컴퓨터 그래픽, 누리집 제작,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제주도는 제주지회를 통해 기탁된 정보화교육 수강권을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에 전달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농업계 학생들이 정보화 능력을 높이면 농업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차별화된 선진 농업기술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 농업경쟁력을 높여나가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6~22일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9건(올해 누적 39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3건(올해 누적 74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사능 걱정 없는 제주바다를 지키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제주 연근해의 해양 방사능 물질 조사 정점(지점)을 기존 14개소에서 28개소로 확대했으며, 지금까지 조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청정 제주수산물의 안전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3년도에 제주도에서 실시한 생산․유통단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건수는 총 640건으로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