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9일 오후 상하수도본부 대강당에서 ‘분산과 연결을 통한 역량강화, ’24년 본부·행정시 상하수도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하수도본부와 행정시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원인의 편익을 높이고, 분야별 상하수도 업무시스템 혁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부·행정시 상하수도 담당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렴결의문 낭독,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강의, 2024년 주요 현안과 업무계획 설명 및 토론, K-WATER 유수율 제고 사업설명,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본부와 행정시별 2024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상하수도 업무 협업 및 공감대 형성으로 경영 효율화와 사회적 가치 추구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본부와 행정시는 상하수도 분야별 토론을 통해 업무의 분산과 연결을 통한 업무시스템 개선으로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상하수도 영역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는 방안 등에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여성 취업 지원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3개소를 통해 기업체 인력 수요와 여성 선호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되거나 미취업한 여성 등을 위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지정·운영되는 기관이다. 도내에는 총 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2개소는 일반형(제주·서귀포), 1개소는 농어촌형(한라)이다.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은 총 13개 과정이 운영된다. 취·창업 의지가 확고한 도내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 후 취·창업 연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직업교육훈련 각 과정당 20명 내외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각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2023년에는 직업교육훈련으로 총 13개 과정이 운영됐으며, 교육인원 239명 중 227명(95%)이 수료했다. 수료인원 중 130명(57%)이 해당 교육과정의 자격증을 취득했고, 15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과 관련해 특허청에 지정서 캐릭터 저작권 및 업무표장 등록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목적 업무를 표시하는 일종의 상표다. 업무표장 등록이 완료되면 제주도는 제주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과 관련한 권리, 관련 홍보 및 정보 제공에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제주도는 지난 15일부터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기존의 플라스틱 지정서를 큐알코드가 삽입된 새로운 스티커형 지정서로 교체하도록 총 189개소의 인증점에 교부를 진행 중이다. 달라진 지정서가 눈에 띄는 색감과 캐릭터로 시선을 집중시켜 인증점에 대한 홍보 효과가 상승할 것이라며 인증점 운영업체들은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정서에 삽입된 큐알코드는 제주도 누리집과 연동해 인증점별 위치 및 영업 정보와 연동된다. 제주도는 지정서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상표 출원 절차가 마무리되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돼지고기 공급업체별 인증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대상 모집에 1,069명의 지원자가 몰려 전자 추첨으로 300명을 최종 선정했다.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은 지난 2월 22일에 공모를 시작해 3월 17일까지 접수한 결과, 도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모집 인원의 3배가 넘는 1,069명이 지원했고 18일 300명을 전자 추첨(청렴감찰팀 입회)했다. 지난해 545명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을 신청한 것과 비교하면 50.9% 증가한 것으로, 전기자전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지원 대상자 300명은 20일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문자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가 전기자전거 구입시 최대 50만원(구입비용의 50% 한도)을 도에서 지원한다. 또한 도내 자전거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석찬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전기자전거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면 출퇴근 시간 주요 도로 정체 해소뿐만 아니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3월 20일 구좌읍 세화리 질그랭이 센터에서 市의 주요 인적 혁신 자원인 이루미 시책개발팀의 현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7~9급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이루미 시책개발팀’의정체성에 맞춰‘2024 이루미의 시작, 그리고 작은 바람(消風)’이라는 주제로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이루미 시책개발팀 회원 26명이 세화리 양군모 마을PD로부터 ① 워케이션 활성화 사례 특강을 받고 ② 질그랭이 센터 플리마켓 모모장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 현재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김녕리 어울림센터의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현장 토론도 진행됐다. 발대식을 마친 이루미 시책개발팀원들은 곧바로, 김녕리 어울림 센터로 이동하여‘어울림 센터 리모델링 공사 후 워케이션 연계 방안’에 대해 김녕리 현경호 이장 등과 현장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 토론의 연장 선상에서 워케이션 활성화 아이디어를 마을과 지속 공유할 것을 협의했다. 올해 시책개발팀에 합류한 문수윤 주무관(복지9급)은 “현장에서, 현장의 이야기로 활동을 시작 했으니 현장이 체감하는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0일, 3월 셋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제주시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으로 자치권을 부여받게 되면, 道와 함께 동일선상에서 추진해야 할 사무가 다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제정, 예산편성, 노사관리, 인구정책 등 수행 사무에 대해 공직자의 역량을 키워야 기초자치단체 출범 시 공직 내부와 시민들의 혼란을 막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공공정책연수원과 자치사무에 대한 공직자 사전교육 커리큘럼과 시행 방안을 선제적으로 조율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올해 1월부터 정부부처 합동으로 진행 중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각 부처별 정책내용을 상세하게 담은 '2024년 업무계획'이 순차적으로 발표중이라고 강조했다. 부처별 업무보고 모니터링을 강화해 제주시의 공모사업 방향 정교화, 친서민 정책 홍보 확대, 법령․제도 개선 사항이 신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주말부터 전농로와 장전리 일원에서 열리는 왕벚꽃 축제장에서의 물가관리를 강화하고,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방문객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 아침 체육 활동 활성화의 일환으로‘제주 아침 체육 활동’플래시몹 안무 공모전을 운영한다. 공모 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며,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학생들이 팀을 꾸린 후 '제주 아침 체육송' 플래시몹 안무를 창작하여 출품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팀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지급되며 최종 선정된 팀의 안무(초등 1팀, 중등 1팀)는 ‘제주 아침 체육 교육 영상 자료’로 제작하여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제주 아침 체육 활동’플래시몹 안무 공모전이 아침 체육 활동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 관리 능력 향상 및 사회·정서적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는 3월 20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특위 출범 31주년을 기념한 참배를 통해, 4·3특별법 영문법률에 사용된 ‘riot(폭동)’ 용어가 ‘civil disturbance(소요사태)’로 수정 완료됐음을 4·3 영령들께 보고했다고 밝혔다. 4·3특별위원회는 지난 1993년 3월 20일 제4대 도의회에서 처음 구성됐고, 올해 3월 20일 출범 31주년을 맞는다. 이에 한권 위원장과 박두화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위령 제단을 참배하며, 4·3특별법 영문 법령 용어 수정 사항을 4·3영령께 보고드리고, 위패봉안소에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4·3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5일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을 직접 방문하여 4·3특별법 영문법률에 사용된 ‘riot(폭동)’ 용어의 수정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법제연구원은 법령번역센터를 통해 대한민국 법률의 영문번역 법률을 제공하고 있는 국책연구원으로, 현재 4·3특별법 제2조제1항 제주4·3사건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청소년 자치권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청소년참여예산제 본격 시행을 위해 3월 28일까지 2024년 서귀포시 청소년참여예산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위촉될 서귀포시청소년참여예산위원들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소년으로 총 20명 이내 모집할 계획이며, 2024년 3월 ~ 12월까지 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과 관련한 의견수렴 활동 및 모니터링, 공모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신청방법은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한 후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기본법 및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근거로 주민참여예산제의 활동 주체를 청소년으로 확장하여,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 발굴에 청소년들의 자치권을 확대하고자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2021년도부터 시범운영 후 본격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주도형 정책제안 제도이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청소년참여예산위원과 각 청소년수련시설별 청소년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참여예산제 개념 이해 및 사업 공모 방법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20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서귀포시 농촌협약 등 3개 사업에 대하여 2025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서귀포시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귀포시 특성에 맞는 365 농촌생활권 조성 및 읍면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서귀포시 농촌협약(총사업비 579억 원/국비 333억 원), 감귤산업 위주의 과수산업 구조에서 제2의 소득작물 육성을 위한 △농촌진흥청 육성 키위 신품종 특화단지 조성사업(총사업비 278억 원/국비 60억 원), 개별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어려움 해소 및 안정적인 처리기반 구축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신규(증설) 사업(총사업비 147억 원/국비 73.5억 원) 등 3개 사업 총사업비 1,004억 원 중 2025년 국비 32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현재까지 9개 부서에서 22개 사업에 대하여 중앙절충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 국비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와의 선제적 절충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아동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한부모 아동 등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부식 및 도시락 배달의 형태로 지원하다 지난 2022년부터 아동급식카드를 도입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점검은 보건복지부‘2024년 결식아동 급식 업무 표준매뉴얼 개정(신설)’에 따라 분기별 실시하는 것으로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5,564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BC카드 가맹점 자동 등록 연계 사업장 중 업종이 일반음식점이라도 사실상 술집(주류 및 안주류 위주로 판매)으로 운영되는 음식점 등 아동급식 지원사업 취지와 맞지 않는 사업장을 중점 파악하고 부적합 발견 시 가맹 제외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현재 1,206명의 결식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기존 1식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했고 1일 결제 한도액은 2만 원(방학 중 3 만원)이다. &nb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 농가 수요조사'를 2024년 3월 14일부터 3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조사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거주하는 농가·농업법인 및 결혼이민자로 외국인 근로자 허용 대상 농업 분야(시설원예, 과수, 일반 채소, 기타 원예, 특작 등)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경우 가능하다. 농가는 최저임금(’24년 최저시급 9,860원) 이상을 지급하여야 하며, 숙식 제공이 가능하여야 한다. 결혼이민자의 경우 4촌 이내 친척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서귀포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에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 확정 후 농가·외국인 계절근로자 선정과 사증 발급 등의 절차를 거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8월 이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수요조사 접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