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친환경 경쟁력 확보를 위한‘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공모를 오는 3월 27일까지 진행한다.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은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사업 모델 발굴, 친환경 기술 및 개발 등을 지원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에 소재하고 1년 이상 사회적경제 분야 사업 실적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사회적경제 전반을 아울러 사업을 추진할 역량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다. 신청을 원하는 조직은 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서약서 등 제출 서류를 작성해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등기우편인 경우 3월 27일 18시 이전 도착 우편물에 한해 유효하다. 한편 지난해에는 1억 원을 투입해 유기농 농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풋귤즙, 비건식품, 환경교육 서비스모델 등을 개발한 바 있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친환경사업 경쟁력 향상 및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사계초등학교에서는 13일 전교생이 함께한 첫 ‘온모임’을 실시했다. ‘온모임’은 1~6학년 무학년제로 전체 학생들이 10개의 조로 구성된다. 학교 내 갈등 상황 해결을 위한 협의, 자치 행사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첫 온모임 활동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전교어린이회 회장, 부회장 당선 소감 및 다짐 발표, 온모임 조장 선출, 조 이름, 1년 동안 함께 지킬 약속을 협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문화를 경험하고 선·후배 사이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효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월 13일부터 12월까지 42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활동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소정의 교육을 마친 할머니가 유치원을 방문하여 유아들에게 우리 옛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주게 된다. 효돈초등학교병설유치원 관계자는“‘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활동을 통하여 유아들의 인성 발달에 도움을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접하고 바른 독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10일 ‘2024년 책 읽어주세요’를 개강했다. 송악도서관에서 매년 운영하는‘책 읽어주세요’프로그램은 5~8세 어린이들이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바르게 가꾸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인성교육의 첫 번째 발걸음을 떼는 데 목적이 있다. 1기는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10:00~10:50, 11:00~11:50에 진행되고, 2기는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같은 시간에 진행되며 5월 2일 10:00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4년 그림책과 함께하는 인성 수업’참가자를 모집한다. 김미경(그림책감정코칭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나의 감정을 살펴보고 나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하며,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키우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3일 진로 교육 강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진로 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수업 실연을 하고 이어서‘2024 진로 교육 강사 워크숍’을 운영했다. 2024 상반기 진로 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질 좋은 진로 교육을 학교 현장에 지원하기 위해 직접 개발한 ‘찾아가는 자아탐색 진로체험’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 실연과 피드백을 통해 강사의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2024년 센터 특화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자아탐색 진로체험’, ‘찾아가는 Mega Dream 진로체험’, ‘자아찾기 책보따리’, ‘진로융합 독서토론’,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진로 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학교 연계 프로그램 및 준비할 사항에 대해서 안내했다. 그리고 해당 분야 전문 강사가 성폭력 예방 교육, 아동 폭력 예방 교육, 양성평등 교육, 인권교육 등을 통해 학교에서 강의할 때 유의 사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 회의실에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신규 채용된 저경력 교육복지사 13명과 멘토 역할을 담당할 교육복지사 9명 등 총 2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로서의 올바른 역할을 정립하고 학교(기관) 조직체계 및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현장 적응력을 보다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이해’, ‘학교 조직체계의 이해를 통한 구성원 간 소통 방안’,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학교(기관)에서의 교육복지 교육공동체 구축 방안’ 등 학교 현장의 이해를 통한 교육복지사의 역할 인식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기존에 학교에 배치되어 활동 중인 경력 있는 교육복지사 9명을 1:1 멘토로 지정하고 이번 연수에 함께 참여토록 함으로써 멘토-멘티 간 상호 교감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학교 단위 교육복지 지원 조직인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ㆍ운영을 통해 교직원 상호 간 협력적 소통으로 정서 위기, 학습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매해 이어져 오던‘늘봄(돌봄) 초과 수요를 2024학년도에 돌봄교실 증실로 해소’했다. 초등학생 수는 급감하고 있으나 초등돌봄 수요는 매해 증가하여 2024학년도 3월 현재 전년 대비 716명 급증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초과 수요를 100% 해소하여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3년 5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돌봄교실 22실 증실하고 연계형 돌봄교실을 운영하여 돌봄 학생들을 수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돌봄 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은 돌봄교실 증실 뿐만 아니라, 거점통합돌봄센터 및 민간 위탁 사업‘마을키움터’활용, 지역 돌봄 기관 등과 협력하여 돌봄 수용을 연계하는 등 돌봄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3월 14일 ‘꿈‧보람‧행복 자연과 함께하는 제주유아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2024년 주요 추진 과제를 개편·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 개편·확대하는 주요 추진 과제로 △유아교육 현안 연구 및 유보 이음 장학 자료 개발 △교원 맞춤형 및 현장 중심 보호자 교육 △유아·놀이 중심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한다. 저출산 시대, 유보통합 대비 및 유초 이음을 위해 영유아 보호자 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를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 담당 장학관, 유아교육과 교수, 초등학교 교장 등 자문위원을 구성하여 연구 과정을 협의하며 추진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유·초 이음 보호자(학부모) 역량 강화 방안 연구’주제로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와 협업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유보이음 보호자 역량 강화 방안을 후속 추진한다. 유아교육 장학 자료 개발 공모를 통해 2019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아·놀이 중심‘유보 이음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유치원 교육과정 및 어린이집 표준 보육 과정을 내실화하고 교실 수업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김경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마을 공동돌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3월 1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직권으로 공포된다. 이날 의장 직권으로 공포되는 「제주특별자치도 마을 공동돌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마을에서 주민들이 돌봄과 양육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며 서로를 돌보는 마을 공동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에 필요한 마을 공동돌봄 지원을 위한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로 지난해 12월 15일 제4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의요구에 따라 지난 2월 29일 제42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재의결한 「제주특별자치도 마을 공동돌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해 도지사가 법정 기한 내 공포하지 않음에 따라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장 직권으로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재의결 조례 공포 의무의 미이행으로 의장 직권으로 공포가 시행된 조례는 이번이 처음이며, 제주특별자치도(2006. 7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재의요구 조례는 19건(제안자 도지사 18, 교육감 1)으로 이중 8건이 의장 직권으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출신 배우 문희경 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변함없는 제주 고향사랑을 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문희경 배우가 2년 연속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문희경 배우는 2020년 12월 4일부터 2022년 12월 3일까지 2년 간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2023년 2월 9일 서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제주도와 서귀포시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문희경 배우는 지난 2월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제주의 하루’ 행사에도 참석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에 동참했다. 문희경 배우는 “제주 출신으로서 배우 활동에 항상 힘이 돼준 고향 제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며 “고향의 발전을 위해 올해에도 고향사랑 기부를 결심했고, 2025년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열려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인 2024년에도 제주를 향한 유명인사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김성중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일 오영훈 지사가 주재한 정책 공유회의에서 안전지수 개선 및 관련 부서 간 협력강화 방안을 마련하라는 의견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2023년 지역안전지수 분석 결과에 따른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부서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제주도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평균 2등급을 목표로 삼고, 15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올해에는 최하위등급인 범죄, 생활안전 분야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고, 그 외 교통사고 분야 등 4개 분야 지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중점과제로는 자율방범대 및 주민봉사대 인원 확충, 안전신문고 활성화,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운전자 안전벨트 착용률 향상 추진 등 지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과제를 중점으로 선정했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안전지수 결과 분석에 따른 과제별 대안을 관련부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적극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