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가위를 맞아 제주 고향사랑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주 고향사랑기부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한다. 19일 시작한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10만 원 이상 제주에 고향사랑 기부를 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제주의 인기 답례품 ‘귤로장생’ 브랜드 상품(3만 원 상당)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온라인(고향사랑e음) 또는 방문 접수(농협은행 전국지점, 제주은행 제주공항점 및 ICC 제주점)를 통해 10만 원 이상 제주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제주 고향사랑기부가 활성화돼 많은 국민이 제주 기부자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면서 “올해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기부자 우대 혜택을 확대해 추가 기부를 이끌어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상록아파트 입주민의 소속감 제고 및 긍정적 이미지・인식도 향상을 위해 ‘2024년 상록아파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슬로건은 ‘희망찬 내일,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이며, 세부 주제는 ‘① 내일을 만들어갈 우리’, ‘② 청렴하고 믿음직한 상록아파트’, ‘③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상록아파트’로 공무원임대주택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1인 1작품만 가능하며 중복 신청 시 최초 접수건만 인정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외부 위원 8명의 심사를 거쳐 9월 중 총 34편을 선정하고,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공무원연금공단 유튜브, SNS 등 각종 홍보매체의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입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위축된 지역상권 소비심리 회복을 응원하며 지난 14일 진흥원 기업육성처장과 2개팀 직원들이‘우리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를 위하여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 및 자금지원 분야의 직원들이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하여 현장 상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경제통상진흥원은 매달 두 번이상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식사를 하거나 물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흥원 기업육성처장은“경기침체 및 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사업운영에 매진하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며, 기업애로 현장지원반을 운영하여 기업애로 적기 발굴 및 지원시책 신속 홍보로 소상공인의 경영회복과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크립톤의 투자기업인 원격 채용플랫폼 '플렉스웍' 운영사 베러웍스(대표 임태은)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추천 투자사는 크립톤이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템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정부의 R·D 자금과 민간 투자 자금을 지원하는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 기업의 기술 개발과 시장 진출을 돕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베러웍스는 이번 팁스를 통해 ▲원격근무자 생산성 분석및 효율성을 측정 ▲인공지능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 제안 ▲생산성 분석 기반으로 인재 추천 및 매칭 고도화로 원격 채용의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베러웍스 임태은 대표는 “장소와 시간의 점유가 노동의 점유라고 생각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한다. 플렉스웍은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채용의 강력한 수단이 되고, 개인에게는 삶의 질을 올려주는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2024 파리패럴림픽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신경환 배드민턴 선수와 태권도 실업팀(모빌월드) 오원종 태권도 코치가 참가한다. 이 대회를 통해 선수와 코치 모두에게 큰 도전이자 영광이 무대가 될 것이며 제주특별자치도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우리나라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17개 종목 177명(선수83명, 임원9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배드민턴 남자단식 SL4에 출전하는 신경환 선수는 “지난 도쿄패럴림픽에서 이루지 못해던 입상의 꿈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고의 경기력을 펼쳐 제주의 자랑스러운 메달리스트로서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신경환 선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었다. 오원종 코치는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코치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태권도 오원종 코치는 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 선수로서 3회 연속 출전했으며, 이번 패럴림픽에서 국가대표 코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가 2024년 8월 31일 토요일부터 제주청년센터(제주시) 및 청년다락 2호점(서귀포시)에서 취업 청년들을 위한'청년의 품격 : 자소서·면접 컨설팅'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자소서·면접 컨설팅'교육은 이번 8월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제주청년센터와 청년다락 2호점에서 강좌별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2회씩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첫 문장으로 끝내는 자기소개 작성법’으로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신청 기간은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사업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의 품격' 사업은 취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의 품격'은 '면접정장 대여','면접사진 촬영','자소서·면접 컨설팅'총 세 가지 분야로 구직준비 청년들을 지원해 주고 있다. '면접정장 대여'는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19일부터 자매도시 철원군과 지역 대표 우수 농특산물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교류 품목으로‘서귀포in정’에서 품질을 인정한 당도 높은 하우스감귤과 황금향을, 철원군은 강원도지사 인증 농수특산물인 철원 오대쌀(햅쌀) 및 간편식 즉석밥을 선정했다. 양 지자체에서는 사전 신청·접수를 받고, 주문상품은 익월 4일부터 택배를 통해 원하는 수령장소에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직원뿐만 아니라 각 부서 관련 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여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서귀포시와 철원군은 지난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29년간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정기적으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64회에 걸쳐 서귀포시 감귤류(감귤, 한라봉 등) 19억원, 철원 오대쌀 20억원 등 약 39억원 규모의 교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우리시 감귤류 판매 실적은 2021년 80백만원, 2022년 102백만원, 2023년 114백만원으로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서귀포in정’에서 출하되는 고품질 상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은 2024년 문화도시 협력사업으로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미술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토요일 참여 학생들의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기당미술관 어린이미술학교 수업은 30명 모집에 99명 신청, 평균 3.3:1의 경쟁률을 보이며 관내 초등학생 대상 인기 강좌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수업방식은 각 주제별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고,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고, 영상 촬영을 포함한 과정을 거치며 어린이 참여자들이 예술의 창작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도록 진행했다. 이번 작품발표회는‘나는 새가 되어요’,‘나는야 낚시왕’등 상상력을 더한 놀이도구를 만들었던 저학년반의 작품영상과 팀별회의를 거쳐 감귤농부와 해녀를 소개하는 광고를 만드는 고학년의 작품영상을 상영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수업을 교감하는 자리가 됐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창작과정과 소감을 공유했으며, “어린이 미술학교 수업을 통해 잊지 못할 경험을 쌓았다.”며 즐거워했다. 서귀포공립미술관은“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광고 제작이나 팀별 토론 후 아이디어를 심화하는 과정 등 어린이들의 창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자매도시 일본 기노카와시와 함께 17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양 시 중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홈스테이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내 중학교 10개교 15명, 기노카와시의 7개 중학교 15명이 참가한 이번 교류 행사에서 학생들은 첫째·둘째 날은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한국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셋째 날은 ▷기노카와시 교류단이 효돈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준비한 환영식을 시작으로 미술 공동수업과 디카시 프로젝트, 급식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친구의 얼굴을 그려보는 수업을 통해 자연스레 가까워지고, 학교 생활과 학습 공간을 체험하며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 서귀포시는 이번 교류가 단순히 청소년들 간의 교류에 그치지 않고, 양국의 가족과 지역사회까지 교류의 폭을 넓히며 청소년들이 민간외교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서로 다른 교육시스템을 공유하고 문화를 배워가며 두 도시의 미래를 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대정읍은 2024~2025년산 마늘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마늘 제값받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대정읍은 제주 마늘 생산량의 80%가량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마늘 주산지이며, 일반적으로 제주 마늘은 무더위가 누그러지는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마늘 파종이 이루어져 이듬해 5월 초중순부터 수확이 이루어진다. 전년 대정읍 마늘의 경우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2차 생장마늘(벌마늘)이 전체 재배면적 806ha의 약 50% 이상이 발생하는 등 상품성 감소로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서귀포시 대정읍은 지난 5월 벌마늘 피해 신청접수를 받아 총 660농가(374ha)에 총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산 마늘 재배 품질의 향상을 통한 제값 받기 실현을 위하여 총 594농가에 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비닐 및 토양소독제 4억원을 지원했고, 8월말부터 '마늘파종 기계작업 대행사업'을 신청한 30농가에게, 농가당 최대 1ha의 기계파종 대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마늘파종기, 마늘쪽분리기 등 밭작물 재배농가에 농기계를 지원하는 사업인 '소형농기계 지원사업'(25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치과의사와 함께 가정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장애인 구강건강관리는 가정 방문으로 개인별 구강검진 및 상담을 실시하고, 1:1 맞춤형 구강 건강관리로 장애인의 자가 구강건강 관리 능력을 높여 건강 수준 격차 해소에 목적을 두고 있다. 치과의사와 재활 전문인력이 함께 대상 가정을 현재까지 총 16회 방문하여 불소도포로 충치를 예방하고, 시린이를 방지하도록 했고, 개별 구강검진 후, 치료가 시급한 1명은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로 의뢰하여 틀니 고정 치료를 받았고, 3명은 보건소 치과실과 연계하여 스케일링 등 전문가 치면세정술로 잇몸질환 관리를 받았다. 또한,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를 위하여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간칫솔 및 치실 사용 방법, 틀니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 방법 등의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장애인 구강건강관리를 통하여 장애인 건강권 향상 및 건강 수준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7개 보건진료소에서 주민들의 욕구와 선호도를 반영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료소별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내용은 ▲대흘리, 선흘1리에서는 주 2회 마을 둘레길 건강 걷기, ▲덕천리, 송당리에서는 주 1회 스트레칭 및 요가, 유산소 운동, ▲교래리, 대흘리에서는 주 1회 라인댄스, ▲선흘2리, 하도리에서는 주 1회 풍물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체성분 분석을 비교하는 등의 사업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주민들의 욕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까지 보건진료소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추진 실적은 7개소 178회, 1,668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 및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