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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식 경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영남권 부위원장 선임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형식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장(예천ㆍ국민의힘)이 20일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영남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저출생·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고, 전국적으로 지역소멸 위험이 커져감에 따라 지난해 5월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에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에 따라 설치되어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원 총 17명이 지역소멸 대응 관련 정책개발, 연구, 관련 제도 개선 및 방향성 제시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형식 위원장은 앞서 경상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경북의 인구구조ㆍ지역 산업 및 문화 등 여러 방면을 분석하여 경북도의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집중적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 위원장은 경상북도의회 제12대 전반기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그간 지역의 실질적 발전 방안 마련에 힘써왔으며, 기획경제위원회 및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달성군, 지역응급의료시설 운영으로 추석 연휴 의료 공백 해소

지역응급의료시설(행복한 병원) 추석 연휴 응급실 내원 환자 총 477명…이 중 소아환자 235명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달성군은 추석 연휴간 의료 공백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연휴에도 24시간 응급진료지원체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전공의 집단 이탈 이후 첫 명절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달성군은 지역응급의료시설을 이용한 철저한 준비와 지역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휴 동안 응급의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지역응급의료시설인 ‘행복한 병원(달성군 유가읍 소재)’은 유가·현풍 내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달성군에서 응급실 운영비를 지원하여 지난 2023년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로써 관내에 응급실이 없어 공휴일 및 야간에 타 지역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아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는 등 관내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이번 연휴 기간에도 어김없었다.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여 총 477명의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며, 이 중 235명은 소아 환자였다. 응급실을 통해 신속하게 진료를 제공하여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달서구, 기후위기 시대에 적극 대응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달서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 달서구지부와 “낭비없는 음식문화 실천운동”업무협약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9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 달서구지부와 기후위기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음식물 잔반을 줄이는“낭비없는 음식문화 실천운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외식업소에서는 반찬 가짓수 적정량 제공 등 위생적이고 알뜰한 식단을 제공하는 달서구 바른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19일 협약식에서는 ‘기후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잔반 줄이기 등 낭비없는 음식문화 실천운동을 위해 국가와 관련 단체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뜻을 담았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영대 달서구지부장을 비롯한 외식업소 영업주 20여명이 참석했다.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고자 달서구 기후위기 대응식당 관련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식당 이용객과 영업주가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달서구 외식업소는 ▲음식 유형별 적정 반찬 가짓수 준수 ▲남기지 않을 만큼의 적정량 반찬 제공 ▲음식 및 남은 반찬 재사용 안하기 ▲계절 식품을 활용한 균형 잡힌 식단 제공 등으로 바른 외식문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대국민 실천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동참하기로 했다. 이태훈 달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