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기가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김천상무, 수원FC 4대 2 대파하고 2연승 질주!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김천상무가 수원FC 원정에서 승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R 경기에서 수원FC에 4대 2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한 9기 이승원, 김승섭, 박상혁, 이동경이었다.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지만, 선발 선수에서 변화를 줬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김강산,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 김봉수, 이승원이 선발 출전했으며, 공격진은 김승섭, 박상혁, 이동경이 꾸렸다. 김강산의 센터백 기용과 이동경의 측면 이동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 라인업이었다.
이승원-김승섭 연속골, 추가시간 아쉬운 실점으로 2대 1 전반 마무리
김천상무는 초반부터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맞았다. 전반 7분, 서민우가 상대 수비와 부딪히며 얼굴에 부상을 당하며 맹성웅과 교체됐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김천상무는 세트피스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반 10분, 코너킥으로 올린 공을 박상혁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