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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산구, 여름철 대비 배수문 주민 관리자 현장 교육

27~29일 3일간 집중호우 시 행동 요령 중심 훈련…방재시설물 사전 점검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민이 참여하는 대응체계 구축의 하나로 배수문 주민 관리자에 대한 현장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배수문은 많은 비가 내려 하천 수위가 상승할 때 역류 침수를 막기 위해 수위를 조절하는 시설이다.

 

광산구는 배수문의 효율적 운영, 관리를 위해 주민 관리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신창동, 임곡동 등에 있는 배수문 13개소에서 진행됐다.

 

동별 배수문 주민 관리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산구는 배수문의 자동‧수동 개폐 방법,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 안전 행동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선 신속하고, 정확한 배수문 운영이 중요한 만큼, 실제 많은 비가 내리는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으로 주민 관리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광산구는 지역 내 배수펌프장, 간이배수장 등 방재시설물 총 25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도 벌이고 있다.

 

점검으로 확인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조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우기 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5월에는 각 동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양수기 가동훈련을 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 관리자, 동 담당 직원 등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하며 여름철 집중호우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라며 “침수 피해 예방‧최소화를 위해 주요 시설 점검과 정비에도 빈틈이 없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