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광군은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우수활동 시군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23. 3. 2.∼ 2025. 2. 28.(2년간) 행정안전부로부터 위촉을 받아 활동 중이며, 지역민의 일상생활 불편 사항 등을 발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참여단은 총 1,362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이 중 34건을 채택하여 군민이 직접 체감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여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급식 봉사 지원, 상사화 축제장 등 교통안전지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 및 우범지역 안전지킴이 등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경제 불황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군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 라며 “내년에도 영광 군민들을 위한 우수 정책들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더욱더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