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는 오는 3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참가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국내‧외 공공분야 판로개척 및 성과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국내 최대규모 공공조달 전시회로, 올해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조달청, 경기도, 고양특례시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전기전자, 안전제품, 기계장치, 건설환경, 사무기기 분야 기업들이 참가한다.
청주시기업관에는 15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부스 25개가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참여 기업에게 부스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해 중소기업 보호‧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7월 대한민국중소기업 박람회와 11월 충북조달기업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