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화순군은 4일 ‘202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총 33개소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했으며,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계망 형성을 기반으로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유형으로는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과 공동체를 통한 마을 돌봄 문화 형성으로 지역 사회의 자생적 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한 ▲행복 드림 돌봄공동체 지원 사업이 있다.
올해 화순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성장 단계별로 ▲씨앗 16개소 ▲새싹 3개소 ▲행복 드림 돌봄공동체 14개소 등 총 33개소가 선정됐으며, 총 1억 6,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화순군은 선정된 공동체가 지속 가능하고 자립적인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에 의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보조금 교부 신청과 예산 집행에 앞서 사전 회계 교육을 마쳤다.
또한,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본 소양과 역량을 높이는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4월 3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체들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이웃 간 돌봄과 나눔이 살아있는 마을 돌봄 문화가 자리 잡아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기차게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