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오는 6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제주도서관과 분관 도서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인‘책과 사람’, 청소년 독서모임‘놀래올래’, 주말 늘봄 프로그램‘추억의 놀이터, 네모 세모 상자놀이’등 총 18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내 학생 및 학교도서관 담당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진로연계 교육과정 지원,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 연수 등 학교 연계 독서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프로그램별 운영 내용, 대상,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프로그램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봉순 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제주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