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강진의 대표 향토 음식점인 다강한정식이 새해를 맞아 지역 복지시설 아동과 종사자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다강한정식은 강진사랑홈, 강진자비원, 강진은혜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아동과 종사자 58명을 초청해 풍성한 저녁 한정식을 대접했다. 이날 식사는 불고기, 대하구이, 잡채 등으로 구성된 한정식 코스로, 문막래 대표와 직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서빙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자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아이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강 한정식 문 대표는 “새해를 맞아 작게나마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연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식사와 함께 생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도 마련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매달 강진자비원 아동을 위한 생일파티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1월 생일을 맞은 아이 4명을 위해 케이크와 함께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자리를 만들었다. 아울러 각 아이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선물로 전달되어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한 끼와 작은 생일파티가 오래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된다”며, “지속적으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강한정식과 효도회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자리로,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따뜻한 새해의 시작을 선물했다. 이러한 정기적인 나눔은 강진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로서 더욱 단단히 뿌리내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2022년 9월부터 강진자비원에서 매월 생일을 맞은 아이들에게 축하잔치와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매년 40여명의 아이들에게 1인당 3만원의 문화상품권과 간식을 전달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