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선산보건소는 19일까지 새해를 맞아 실시하는 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회관 등에서 지역주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사업 홍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지원, 치매 조기 검진, 정신건강,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혈압· 혈당 측정, 치매 검사,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보건소 운영 사업과 연계도 진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주민을 위한 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알찬 한 해를 꾸려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구미시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의 단체 임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연간 계획을 협의했다. 또한, 구미시민 안전보험, 풍수해보험 운영 등 안전재난과 관련된 주요시책과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안전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2008년 창립된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대표 김중천)는 점점 다양해지는 재난 유형과 복합적인 재해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분야와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관계기관‧단체 간 정보 교류, 역할 분담, 업무 협력 등을 통해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재난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재난안전네트워크는 현재 21개의 기관‧단체로 구성된 범시민 협력단체로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수난구조 활동, 안전 취약 계층에 대한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관련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안전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재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글로벌 자동차 무빙 및 시트파트 전문기업 ㈜금창이 영천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케이스 및 시트프레임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투자에 나선다. 영천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금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창의 국내복귀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국내 복귀로 투자하는 ㈜금창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200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 배터리모듈케이스, 시트프레임 제조시설 등을 설치(부지 14,270㎡)하고 40여 명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 ㈜금창은 1991년 설립 이래 자동차 차대·차체 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2017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2019년 금탑산업훈장 수훈, 2014년과 2020년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올해의 협력사 선정 등 국내 차체 업체의 선도기업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금창의 국내 복귀는 완성차 제조사 등의 부품 조달을 위해 중국 중경시로 진출했으나, 협력업체 사업 축소와 현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주시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알리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발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알리미 25명은 회사원, 전업주부, 대학생,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알리미는 지역의 계절별 관광명소, 각종 행사 체험 및 홍보, 생활정보 등의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또 생생한 현장 소식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속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알찬 생활 정보를 발 빠르게 알려준다. 경주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알리미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함은 물론 주요 행사에 취재를 지원하고 정확한 시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경주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알리미는 연령과 직업군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지역 홍보 콘텐츠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간 47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세계적인 관광도시 경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 수석부회장 조영순은 2024년 1월 17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영순 수석부회장은 “생활비나 학원비에 어려움이 있어 양질의 교육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결심했다.”며 “성주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뜻깊은 곳에 써달라”고 성금 전달의 뜻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인재 발굴에 힘써 성주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주)나래는 17일 영양군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주)나래는 CCTV, 스피커 전문시공업체로 해마다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꾸준한 사회 환원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민서 대표는“지역에서 사업을 하며 조금이나마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고 싶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더욱 행복한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지난 16일 화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2024년 새해를 맞아 화북면행정복지센터에 행복금고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부했다. 안사열 회장은 “새해를 맞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기부금이 힘든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철 화북면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지역 이웃에 대한 지원에 감사드린다. 기부한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천시는 오는 22일부터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에 힘을 보태고자 ‘중소기업 기술인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올해 2024년 기술인증을 취득한 지역 내 중소기업이며, 기술인증 평가수수료 및 검사료 전액(부가세 제외)을 기업 당 최대 100만 원까지 연중 1회에 한 해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 인증분야는 혁신부문(이노비즈, 메인비즈, KOSHA-MS), 벤처부문(혁신성장기업, 벤처투자기업, 연구개발기업), 기술부문(신기술, 신제품) 등 3개 부문 8개 항목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기술인증은 중소기업의 기술 신뢰도를 높이는 첫걸음이 되는 만큼 관련 예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접수는 연중 수시로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영천시청 기업유치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영천 정의번 시총이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됨에 따라 소유(관리)자인 오천정씨 하천종약회에 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영천 정의번 시총에 대해, 경상북도는 “임진왜란 당시 경주성 탈환 전투에서 부친을 구하고 전사한 정의번의 시신을 찾지 못해 의관과 함께 지인들에게서 수집한 만사로 조성한 무덤으로 유례가 드문 경우이며, 조선 조정에서 고인에 대한 추숭 또한 여러 차례의 추증으로 표현할 정도로 조선사회가 지향하는 충효라는 가치를 잘 보여주었다.”라며 지정 사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지정서 전달식 후에 오천정씨 문중은 100만 원의 장학금을 하천종약회 명의로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정동재 종약회장은 “문화재 지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최기문 영천시장님 이하 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가 훼손되지 않고 그 가치를 온전히 보전할 수 있도록 문중에서도 최선을 다해 보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있지만 항상 조금이라도 서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포항시가 지난해 7월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전지보국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1차관이 포항을 찾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투자현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강 차관의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방문은 취임 후 가진 첫 현장 방문으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스코퓨처엠 등 입주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을 시작한 포스코퓨처엠 생산공장을 방문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특화단지 입주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생산까지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산단 인프라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정부와 함께 협력해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부시장은 “이차전지산업으로 산업지도를 새롭게 재편하고 있는 포항이 특화단지 지정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경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경북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기부 한도인 500만 원을 기부한 제2호·제3호 기부자가 탄생했다. 이달 10일 부산에 거주하는 김선관 씨가 500만 원을 기부하여 울릉군 제2호 고액기부자가 됐으며, 다음 날인 11일 대구에 거주하는 박연주 씨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며 제3호 고액기부자가 되면서 울릉군에 고액기부 행렬이 줄을 이었다. 울릉군은 2024년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제1호·제2호·제3호 고액기부자 모두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였던 2023년에 울릉군에 500만 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2024년에도 2년 연속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2호 고액기부자 김선관 씨는 “기부금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명품 섬 울릉으로 거듭나는 데에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며 2년 연속 기부의 뜻을 밝혔고, 제3호 고액기부자 박연주 씨는 “활력과 생기 넘치는 울릉으로 발돋움하는 것이 기부자의 보람”이라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으로 살기 좋은 울릉, 찾아오고 싶은 울릉을 만들겠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
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울릉군은 “(주)동도레미콘이 17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희망2024 나눔캠페인'성금 500만원과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이종대 전무이사가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종대 전무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사용해 주길 바라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기탁식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 인재들을 위해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 할 것이며, 장학금은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