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12월 3일에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령 선포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무안군의회는 4일 성명을 통해 비상계엄령은 국가의 안보와 질서 유지를 위해 극히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발동되어야 하므로 이번 비상계엄령 선포는 명백히 정치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과 반국가 세력의 척결을 비상계엄령 선포 이유로 들었으나 이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는 행위이자 절차적으로나 실체적으로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가 국민을 우롱하고 민주주의를 짓밟는 반헌법적인 탄압 행위임을 다시 한번 천명하며 민주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불법적인 폭거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은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다 함께 돌봄센터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무안 복합문화센터 5층에 신규 설치된 무안희망다함께돌봄센터(4호점)는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학습,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 운영은 학기 중 11:00부터 20:00, 방학 중 9:00부터 18:00까지이며 정원은 20명이다. 입소 우선순위는 ▲맞벌이가정 ▲한부모 가정의 부 혹은 모가 일하는 경우 ▲자녀 돌봄이 어려운 경우 ▲저학년 순으로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상시 돌봄과 일시 돌봄 이용이 모두 가능하다. 다 함께 돌봄센터 설치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2022년 6월 1호점 이후 현재 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공약사항 이행률 130%를 목표로 총 8개소를 선정 및 운영하여 건강한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무안군은“지역 안의 돌봄 수요를 고려한 지속적인 돌봄센터 설치를 통해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FC무안축구스포츠클럽 12세이하팀 선수들이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한'2024년 정읍 내장산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여 대회 3위 입상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정읍시 일원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전국 16개팀이 참가했다. FC무안 유소년 선수들은 군포주니어, 인천풋볼클럽, 광산 남부FC팀을 연파하며 4강에 진출해 4강전 상대인 광양KKU클럽에 비록 패했으나 전국대회 3위 입상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선수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FC무안 김경용 감독은 “4강전에서 아쉽게 패해 아쉬움이 남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뛰어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내년 전국대회에서는 꼭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고 말했다. FC무안 임달빈 회장은 “우리 선수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FC무안 유소년 선수단이 전국적인 명문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C무안축구스포츠클럽은 2022년 대한체육회와 전라남도교육청 주관 학교연계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창단했으며, 지역 내 엘리트 유소년 축구선수 발굴 및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 가족복지의 구심점 역할이 될 무안군가족센터·공동육아나눔터·다함께 돌봄센터가 2일 함께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이호성 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무안군가족센터는 무안읍 무안로에 있던 기존 시설을 이전해 1~2층에 위치하며 ▲1층 교류소통공간, 교육장, 요리교육장, ▲2층 가족센터 사무실, 면접·집단·전화상담실이 들어서, 가족행태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무안군에 처음으로 생긴 공동육아나눔터는 1층에 위치하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무안군가족센터에서 운영하여 육아정보 공유와 돌봄품앗이 서비스를 담당한다. 5층에 위치한 다함께 돌봄센터는 4호점으로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돌봄공백 해소로 맞벌이부부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 가족관련 3개 기관이 함께 개소하여 육아·돌봄 공백을 한 곳에서 해소하고 가족 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활기찬 기억여행’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와 발병 시기 지연을 위해 마련했으며, 10월 31일부터 한 달간 총 8회 운영했다. 프로그램은▲인지 훈련 교육(두근두근 뇌 운동) ▲치매예방활동(워크북, 치매예방운동) ▲소근육 자극 만들기 ▲치매인지 놀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흥미를 유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집에서 무료하게 지내다가 센터에 와서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친구도 사귀고 직접 작품도 만들어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강화하여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9일 남악복합센터 공연장에서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무안신도시 시니어 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재원 원장, 수료생 47명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노인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 및 개근상, 정근상 등 표창장을 24명에게 수여하고,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배움에 열정과 노력을 다한 수료생을 격려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기반 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신도시 노인복지회관 건립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 신도시 시니어대학은 지난해부터 남악,오룡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교양, 건강, 지식습득, 시사 정보에 대한 교육과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분과위원과 읍면협의체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다목적 강당에서 무바시(무안을 바라보는 시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역 분과 추진 사업으로, 9개 읍면협의체와 실무분과의 성과 영상 공유를 시작으로 5개 분야별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한 토론과 회의를 거쳐 2025년도 활동 방향 및 상호 연계를 통한 협의체 상생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 개최를 통해 2024년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과 공유와 더불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그에 대한 지원 방안 등 적극적이고 열띤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되었다. 김산 군수는“올 한 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읍면 협의체 위원과 실무분과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각 분과와 읍면 협의체 간의 끈끈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들이 발굴되어 도움의 손길로 희망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보건소 다목적 강당에서 보건소 직원과 소방, 경찰, 공항검역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 초동 대응 교육 및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특정 대상이나 일반 대중에게 살포하는 행위로, 대량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빠른 전파 속도와 소량으로도 높은 치사율을 가지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에서는 생물테러에 대한 초기 대응 교육, 다중탐지키트 및 검체 수송용기 포장 교육, 개인보호복(레벨 A, C) 착·탈의 실습 등 체험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영, 안진영)는 지난 28일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13가구를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의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대영 민간공동위원장은 “겨울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정신재활프로그램 ‘마음으로 함께하는 정신건강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정신재활프로그램은 중증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의 회복을 돕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독립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원예치료, 공예치료, 신체건강 관리, 음악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은 주 2회씩 총 49회 활동했다. 또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 전시회’를 열어 그동안 만들었던 여러 작품을 전시하며 뜻깊게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센터에 나와서 다른 사람들도 만나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니 답답한 마음도 사라지고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중증 정신질환자들이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 환경민간단체인 푸른무안21협의회(상임의장 이남신)는 지난 19일 무안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무안군 9개 초·중학교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찾아가는 환경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실은 1차시 개념강의와 2차시 제로웨이스트(조물락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이론 교육과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탄소중립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 푸른무안21협의회는 상반기 교육까지 더하면 올해 17개 학교 1,700명 학생에게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의 개념과 심각성에 대해 알렸으며, 매년 환경교육을 늘리고 있다. 이남신 상임의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바람직한 환경 의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을 위해 환경교육에 힘써주시는 푸른무안21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군민들 생활 속에 탄소중립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신배)는 지난 20일 몽탄면 다산리 인평공원 일원에서 겨울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해 인평공원 일원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비닐과 생활 쓰레기, 영농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신배 새마을협의회장은 “겨울을 맞아 인평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몽탄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우 몽탄면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졌음에도 불구하고 겨울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몽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