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은 4월 23일 오후 3시 창의융합교육원 2층 시청각실에서‘2025년 탄탄대로 탄소중립 학생위원회’발대식을 개최한다. '탄탄대로 탄소중립 학생위원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실천하며 학교 현장에서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학생주도 자치회를 말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이 위원회는 지난해 대비 5개 학교가 확대된 27개교(초15, 중6, 고6), 학생 105명과 지도교사 27명이 참여하며, 연중 각 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기후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간 활동계획 공유, 기후환경 프로젝트 방향 설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유호선 원장은 “학생위원회 활동은 단순한 캠페인 차원을 넘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탄소중립 학습 모델”이라며,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삶의 실천이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이 만드는 디지털 대전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2025 세계 정보통신 전시회(2025 월드IT쇼)를 연다. 올해 세계 정보통신 박람회(월드IT쇼)는 “인공지능으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구호로 작년보다 전시면적과 해외 참가기업을 확대하여 7,500평 규모의 전시장에 17개국, 450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전시에 참가하여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중견·중소기업과 혁신기업, 정보통신 연구개발(R&D)분야 공공기관, 협회 단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세계적인 정보통신 기업과 SK텔레콤, KT 등 주요 통신사를 비롯하여 유망 정보통신기술 신생기업(ICT 스타트업)들이 자사의 최신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선보인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 가전전시회인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서 수상한 유망기업 전시를 통해 국내에서도 해외 최신 동향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디지털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10 기술지원 종료 대응을 위한 ‘윈도우10 기술지원 종료대응 종합상황실’을 4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10은 올해 10월 14일부터 기술지원이 종료될 예정으로 종료 시점부터 윈도우10 이용자는 그간 무료로 제공받은 신규 보안갱신(보안패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다. 이에 기술지원 종료 이후에도 윈도우10을 이용하는 경우 신규 악성코드 감염 등 사이버 위협에 노출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윈도우11로 갱신(업데이트)(무료)이 권장된다. 과기정통부는 윈도우10 기술지원 종료 후 신규 취약점을 악용하여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을 집중 점검하고 신규 악성코드 출현 시 전용백신 개발·보급 등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윈도우10 기술지원 종료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종합대책반(유관기관 협력 및 대외홍보), 기술지원반(전용백신 개발 및 배포), 상황반(상황 점검, 사고대응, 상황 전파 등), 민원반(윈도우10 종료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으로 구성된다. 이와 더불어 과기정통부는 윈도우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17일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 주력 기업 ㈜팬토믹스와 심장의료영상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팬토믹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심장의료영상분석 공동 연구 추진 및 심혈관질환 진단기술 개발을 통해 의료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향후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의료영상 전문 인력 상호 교류를 통한 연구 역량 증진 ▲의료영상 데이터 및 연구 장비 공동 활용을 통한 연구 효율성 증대 ▲정기 학술 교류를 통한 연구성과 및 기술 동향 파악 등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김판기 ㈜팬토믹스 대표는 “심장 MRI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케이메디허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헌태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은 “팬토믹스의 AI 기반 심장 MRI 분석 기술에 케이메디허브의 4D Flow MRI 기반 3차원 혈류 분석 기술이 더해진다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심혈관 분석 솔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7일부터 5월 4일까지 28일간, 달구벌대로를 포함한 도심 주요 도로 3개 구간에서 LED 가로등 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달구벌대로, 수성로, 노변로 등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사기간 동안 노후된 기존 가로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야간 시인성 향상, 에너지 절감, 도로 안전성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공단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시간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조정했으며,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탄력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가로등관리팀 관계자는 “LED 교체로 야간 시인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공사에 따른 도로 통제에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4월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수성못 상화동산과 무학로 일대(두산오거리-들안길삼거리-상동네거리)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수성구청을 비롯한 시민과 공단 직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구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부사업소 전 직원은 평소에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미사용 콘센트 뽑기 △잔반 없는 날 실천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지구를 위한 뜻깊은 날에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ESG 경영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는 4월 23일 오전 11시, 대구 중부소방서 성명119안전센터에서 '119와 함께 행복 플러스' 환경개선 1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판식을 통해 사업 성과를 공식화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소방청사 환경을 시민안전봉사단의 손으로 직접 개선하는 대구 최초의 시민 주도형 공공청사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봉사단의 연간 운영계획 및 정기총회와 이사회 결정에 따라 기획됐다. 약 3주간(4.7.~4.23.) 진행된 개선 작업은 ▲외벽 청소, ▲바닥 코팅, ▲싱크대 필름 시공, ▲블라인드 설치 등 실제 사용환경에 밀접한 영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봉사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술기부를 통해 전 과정이 완성됐다. 강언주 연합회장은 “소방청사는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이다”며,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봉사단연합회가 공공안전에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출발점이었고, 앞으로도 ‘작은 변화, 큰 안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4월 23일 11:30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中 청두시 시장 일행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자매도시결연 10주년을 기념하며, 양 도시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청두시에서는 왕펑차오 청두시 시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와 청두는 다른 문화를 지닌 도시이지만, 혁신과 첨단 산업 육성이라는 같은 꿈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공감대가 매우 크다”며, “오늘 만남이 교류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어 청두시와 대구시가 함께 도약하고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4월 23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최근 저출생으로 인해 학령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특수교육대상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수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5년마다 특수교육발전기본계획 수립ㆍ시행 △특수교육 실태조사와 관련 통계의 작성ㆍ관리 △특수교육대상자의 배치 및 교육 △디지털 교육 지원 포함한 다양한 지원 방안 등을 담았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전문인력 배치, 취업처 발굴ㆍ지원, 관계 기간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취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도 마련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에게 보다 적절한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습권 보장은 물론 자아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중구1)은 4월 23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관광특구에서의 영상광고 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임 의원은 “동성로는 지역의 전통적인 상권이라는 장소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대구의 대표 상권이지만,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다” 전하고, “대구 최초의 관광특구 지정을 계기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매력적인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맨해튼과 같은 적극적인 옥외광고의 활용이 필수적이지만, 현행 제도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밝히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령에 따라 조례로 광고물의 표시를 허용하는 공공시설물의 종류에 관광특구에 설치하는 영상표시시설을 추가했다. 이는 관광편의정보, 지역 광고, 디지털 아트,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최첨단 정보통신시설(ICT)을 관광특구 내에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다. 임 의원은 “외곽 중심의 개발과 상권의 이동으로 인한 동성로의 심각한 도심공동화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북구2)은 4월 23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건축물 구조심의의 전문성 강화를 골자로 하는'대구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광주와 인천의 공동주택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건축 구조 안전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됐고, 건축심의에서 구조 심사가 강화되도록 '건축법 시행령'이 개정됐지만, 대구시 건축 조례에는 개정사항이 반영돼 있지 않았다”며, “원활한 제도 운영을 위해 조례의 조속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령인 '건축법 시행령'에서 의무화한 건축구조 분야 전문위원회를 조례에서도 반드시 구성하도록 강행 규정으로 명시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에 있어 연장 횟수에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도록 하되 임시숙소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적절하게 그 횟수를 제한할 수 있도록 재량권을 부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 의원은 “해당 조례를 통해 건축구조 전문위원회 구성으로 보다 전문성 있는 심의를 실시하는 한편,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횟수의 규정으로 불량 주거시설이 난립하지 않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이 그동안 여러 기관으로 분산돼 있던 환경피해조사와 분쟁조정 등의 업무를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로 일원화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환경분쟁조정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월 23일에 열린 제316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했다. 윤 의원은 “대기 및 수질오염, 악취, 소음·진동, 층간 소음 등으로 인한 환경피해와 분쟁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기존의 환경피해조사와 분쟁 조정 신청 등에 관한 제도가 환경부, 지방자치단체, 환경분쟁조정위원회 등으로 분산돼 있어 시민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며, “이러한 문제의 해결과 행정 간소화를 위해 관련 업무를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로 일원화하는 것이 이번 조례를 발의한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환경분쟁 관련 업무를 일원화하는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법」이 지난 1월 1일 시행됨에 따라, 대구시에 설치하는 `지방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 위원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도 전부개정하여, 상위법의 체계와 정합성이 유지되도록 조치했다. 또한, 대구광역시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