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이 지난 7월말 낙산해변 비치마켓 & 불꽃쇼를 개최한데 이어 8월 22일부터 8월23일까지 이틀간 양양 낙산해변에서 ‘낙산해변 썬셋마켓’ 을 개최한다. 비치마켓 행사는 강원도가 추진하는 ‘테마해수욕장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이번 썬셋마켓에는 30여팀의 셀러가 참여하여 △핸드메이드 창작품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양양 해파랑길 및 새활용센터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웰니스와 친환경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고 ‘해파랑길’과 ‘걷기’ 등 느린 여행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음에 따라 이번 썬셋마켓에서는 해파랑길과 양양군 새활용센터가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여행과 친환경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힐링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파랑길 부스에서는 해파랑길 길동무 선생님이 상주하며 해파랑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오후 5시 해질녘에는 전문 요가강사와 함께 하는 썬셋 요가 및 해파랑길 44코스 명상걷기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해파랑길 썬셋요가와 명상걷기’는 고고양양 앱을 통해 무료로 사전 신청 받고 있다. 또한 수입주류, 와인, 양주병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은 오는 8월 26일 13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2025년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회에는 관내 농업인과 군수를 비롯한 지휘부 및 의회,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농업기술보급사업 성과와 과제를 공유할 계획이다. 최근 철원군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농업기술보급사업에 총 46개 사업 69억 6500만원을 투입하여 벼 품종 개발, 재배기술 개선, 정밀 과학분석 서비스, 새로운 작목 도입, 스마트 농업 실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회는 이러한 변화와 성과를 농업인들과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행사 당일에는 벼농사종합교육장, 특화작물실증시험포, 새기술실증시험포 등에서 현장평가도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직접 농업기술 적용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철원군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으로 농업인이 평가회에 적극 참여하여 공감함으로써 경쟁력있는 철원 농업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 주최,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오는 9월 13일 10시부터 18시까지 동송읍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제13회 재미있고 즐거운 소풍, 고마워 시장놀이터’ 를 개최한다. 고마워 시장놀이터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행사당일 신청서 및 기부약속이행서약서를 작성하고 수익의 10%기부약속을 통하여 사회환원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고마워 시장놀이터의 판매물품은 재활용 가능한 물품과 공예품 등이며 돗자리, 테이블, 의자, 도시락 등을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소풍나오듯 놀러나오면 되며, 신나는 공연 및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철원군에서는 “고마워 시장놀이터는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민참여형 벼룩시장으로 기부문화 및 재사용 생활화 확산, 자원절약 실천으로 자녀 경제교육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가족과 즐거운 마음으로 고마워시장놀이터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생태사진연구회(회장 황하국)는 2018년도 이후 두 번째로 지난 7월 희귀 철새인 벌매의 번식 과정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양생태사진연구회 선종용 사무국장에 따르면 양양생태사진연구회는 지난 7월 양양 백두대간 능선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벌매가 굴참나무에 둥지를 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약 2개월간 포란에서 이소까지의 전 과정을 세밀하게 관찰·기록했다. 벌매는 우리나라에서 번식이 거의 확인되지 않는 희귀 철새로, 부화와 육추 과정이 비교적 자세히 관찰된 사례는 드물다. 벌매는 주로 땅벌이나 말벌집을 털어 애벌레를 잡아먹는 습성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으며, 개구리와 뱀 등도 먹이로 삼는다. 시베리아와 중국 동북부에서 번식하고, 인도 자바섬 등지에서 월동하는 철새다. 주로 낙엽수림이나 침엽수림에 둥지를 틀며, 때로는 다른 새의 둥지를 이용하기도 한다. 6~7월경 2개의 알을 낳으며, 포란 기간은 30~35일, 육추 기간은 40~45일 정도다. 한편 양양생태사진연구회는 올해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긴점박이올빼미의 번식 과정도 촬영에 성공한 바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양양군은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고맙다양양’ 영상 공모전의 작품 접수를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양양의 다양한 매력을 주제로 진행된다. 관광지, 여행, 숨은 명소, 축제, 정책 등 양양을 담은 모든 장면이 소재가 될 수 있으며, 여행의 설렘과 감성적인 풍경, 활기찬 축제 등 ‘양양’의 매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표현 형식에도 제한이 없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은 △일반영상(2분 이내, 가로형)과 △숏폼영상(1분 이내, 세로형) 두 부문으로 나뉘며, 1인(또는 1팀)당 각 부문별 1편씩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일반영상 부문에 640만 원, 숏폼영상 부문에 360만 원이 배정됐다. 부문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으로 총 7편씩 선정된다. 일반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숏폼 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신성‧적합성‧영상미‧활용성‧대중성 등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11회에 걸쳐 직원들을 대 상으로 ‘반려식물 기르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반려식물을 직접 기르며 정신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직원들의 창의성 증진과 유연한 업무처리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교육에는 공무원, 공무직, 임기제, 시의원 등으로 302명이 참여했다. 또한, 교육실적이 좋은 실·과·소를 대상으로 57개의 화분을 추가 지원하여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교육 과정은 ▲식물의 이해 ▲실내식물 기르기 방법 ▲도시농업의 치유 기능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시간에 만든 화분은 각자의 책상이나 사무실에서 직접 가꾸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식물 키 우기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담을 덜고, 반려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강의는 동해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원상원 강사가 맡았다. 원 강사는 도시농업관리사, 원예심리상담사 등 관련 분야 전문 자격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도시농업 전문지도연구회 감사와 동해시농업인대학 교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8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 연령층의 문화 향유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유아·학생, 성인·문해, 장애성인을 대상으로 총 39개 강좌가 진행 될 예정이다. 유아·학생 강좌로 △우리 아이 성장발레 △맛있는 놀이터 △유아 미술놀이 △디지털 창의융합 교실 △플루트 등 20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문해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성인·문해 강좌로는 △서예 △팝송과 기초영어 △디지털 문해교실 △쉽게 배우는 손뜨개 등 1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장애성인 강좌는 강사가 직접 단체를 방문하여 △스마트폰 활용 △동양화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장병진 관장은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의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세대 간 소통과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6일까지 유아,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문화활동 프로그램은 총 19개 강좌로, △유아는 생각쑥쑥 한글쑥쑥 그림일기 등 5개 △학생은 핑퐁로봇과 코딩 등 6개 △학부모는 어반스케치 등 8개 강좌가 진행되어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강 신청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9월 2일까지 동해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안은희 관장은 “도서관의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평생학습 실현과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속초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주제로 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중학생, 작가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와 작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강연, 북토크, 글쓰기, 사인회 등 학생 참여 중심의 활동을 진행하며, 문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9월에는 ▲설온중학교 도래샘 동아리가 범유진 작가와 '도서관 문이 열리면'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속초해랑중학교 풋 동아리는 손현주 작가와 '가짜 모범생'을 주제로 만난다. 이어 10월에는 ▲속초중학교가 박사랑 작가와 '안녕, 나를 마중하러 왔어'를 11월에는 ▲설악중학교 도서부가 양인자 작가와 '사람을 찾습니다'를 중심으로 강연과 대화를 진행한다. 안영자 관장은 “작가와의 직접적인 만남은 학생들에게 책 속 이야기 이상의 생생한 감동과 동기를 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도서관이 함께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독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속초 관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심도 있게 읽는 삼일: 책심삼일’ 프로그램을 총 15회 운영한다. ‘책심삼일’은 사서와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도서관 이해와 독서 활동, 주제별 심화 체험을 3일간 연속 진행하는 맞춤형 독서·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제별 심화 활동은 ▲미술(색의 세계, 아트북 제작) ▲민속(십이지신, 붉은 말 비누 만들기) ▲환경(제로웨이스트, 비누·천연퇴치제 만들기) ▲음악(뮤지컬 댄스, 영상 제작) ▲자연(자연 생태, 테라리움 만들기) 5개 주제로 각각 3회차씩, 총 7개 학교에서 운영한다. 안영자 관장은 “책심삼일은 읽고 느끼고 만들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이 자라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도서관이 함께하는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공모, 행사,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 문예작품·독후감 공모 ▲ N행시 짓기, 책쿵쿵따, 느리게 가는 편지 ▲ 모범 다독자 기념품 배부 ▲ 권장 도서 목록 배부 ▲ 연체 지우개, 과년호 잡지 나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 어린이를 위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발한도서관, 북삼도서관, 꿈빛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특색있고 다양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는 초구동 110번지 일원에 2022년부터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과학영농종합단지’를 조성했으며, 올해 7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단지는 지상 2층 497.77㎡ 규모의 과학영농시설과 지상 1층 318㎡ 규모의 유용미생물 배양시설로 구성돼 있다. 과학영농시설에서는 토양 내 영양분 함량을 분석해 부족한 성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적정 비료 사용량을 안내하는 토양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양 pH를 비롯한 8개 항목을 정밀 진단해 불필요한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시료를 지참해 시설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오는 11월부터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하기 전 반드시 받아야 하며, 검사 주기는 신고 대상 농가는 1년에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6개월에 1회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유용미생물 배양시설에서는 고초균·효모균·유산균·광합성균 등 4종의 유용미생물을 배양해 무상 공급한다. 이를 통해 토양 비옥화, 병해충 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