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년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초·중·고 38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만나는 별난마을 선생님(전래놀이, 마을해설)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친구(비폭력대화수업) △마을과 함께하는 독서 체험(책읽어주는 수업) △마을이 학교다(마을체험학교·마을체험버스) 등 총 4개 분야이다. 특히, ‘학교에서 만나는 별난마을 선생님’의 ‘전래놀이 수업’은 학부모가 전래놀이 교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전통놀이를 직접 가르치고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래놀이 수업은 매년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21개교에서 3,1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2018년부터 북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북구희망교육지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일 화명롯데캐슬카이저에서 열린 ‘아파트 축제와 연계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로 기획되어 아파트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무대에는 ▲현란한 기술과 유머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저글링 퍼포먼스 팀 '류승호',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댄스팀 'K.O.P', ▲화려하고 강렬한 볼거리로 눈길을 끈 파이어 퍼포머 '김현', ▲트렌디한 K-POP 댄스로 열띤 호응을 얻은 'IT’S ON'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들이 출연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아파트 축제와 연계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데 기여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책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매년 4월 23일 기념하는 ‘세계 책의 날’은 세계인의 독서 증진과 독서, 출판, 저작권 보호의 촉진을 목적으로 1995년 유네스코에 의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 행사는 도서 대여로 영유아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층 그림책도서관 운영 시간 내 영유아와 함께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숨은 책 찾기’는 미션 종이를 뽑은 뒤 적혀있는 도서를 찾아 대여 후 선물을 수령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와 보호자(개인회원) 10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나만의 책 키링 만들기’는 폐기 도서나 가정에서 가져온 도서 중 영유아가 마음에 드는 부분을 선택한 뒤 버튼 제작기를 이용해 만들고 키링을 수령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그림책도서관 이용자이며 준비된 키링 수량만큼 자율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민선영 센터장은 “생애 기초 습관을 형성하는 영유아에게 이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7일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루녹스에서 후원 받은 포터블 램프(무드등・수면등) 10세트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 10명에게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 중 수면등이 필요한 영유아 아동을 위해 드림스타트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신청해 선정됐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집을 방문해 아동에게 램프를 지원했다. 수면등을 지원받은 아동은 불빛이 나는 등을 보며 신기해 했고, 부모님들은 만족해하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과 부모님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지원, 심리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희종)은7일 양산시하수도공기업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하수도공기업은 양산시의 하수도의 계획 및 하수도시설의 정비·확충, 요금체계 설정 등 하수도에 관한 업무를 처리하는 양산시 산하 공기업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장학금은 2024년 지방 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인센티브의 일부를 활용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이사장은 “기탁받은 장학금은 양산의 지역 인재를 키우는 데에 소중히 쓰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양산시상수도공기업에서 역시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받은 인센티브의 일부인 300만원을 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급성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는 시·도 주관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최소 2년마다 이수해야 하며, 이를 통해 장비 사용법 및 관리 요령을 숙지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울산광역시의 교육 위탁기관인 다솜에듀의 전문 강사를 초빙, 이론보다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하임리히법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응급상황에서의 실제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현재 동구보건소에 설치 신고된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총 189대로, 매년 국시비를 지원받아 다중이용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하고 있다. 보건소는 관리 책임자가 응급환자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매월 정기 점검 등 장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수환 동구보건소장은 “골든 타임 확보를 통해 구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노인 의료복지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 노인 인권지킴이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구는 지역주민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12명을 인권지킴이로 선발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부산 중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노인 인권지킴이 역량 강화를 위한 인권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위촉된 노인 인권지킴이는 월 1회 이상 노인 의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 모니터링, 상담을 실시하고, 입소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설 내 인권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권은정 주민복지과장은 “노인 인권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노인 의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이 보다 존중받으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화명3동 새마을문고에서 책 읽는 마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독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명3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학사로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책을 담을 수 있는 에코백을 배부하며, 새마을문고 이용 방법과 2025년 신간 구입 도서를 홍보했다. 김필숙 화명3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새마을문고를 통해 책을 접하고, 독서를 통해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마을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명3동 새마을문고는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꿈꾸는 작은 도서관’을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양질의 무료로 대여해 지역주민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구포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단전호흡동아리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43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성자 회장은 “뉴스를 통해 산불 피해 상황을 접하고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이번 성금은 단전호흡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것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이야말로 지역사회의 가장 큰 힘”이라며, “소중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통해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월 3일, 식목일을 기념해 복병산 체육공원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 및 환경미화 캠페인 활동과 자연체험을 진행했다. 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환경미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직접 환경미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산림과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또한, 도심 속 작은 숲 및 나무데크 산책로 걷기와 황톳길 맨발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자연보호 의식을 함양했다. 캠페인 활동과 자연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산불은 정말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예방하기 위해 환경을 더 열심히 지켜야겠다.”며 환경 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니 자연의 소중함을 가까이 느낄 수 있어 기분이 특별했다.”라며 자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반응을 보였다. 김용숙 관장은 “산불 예방 및 환경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환경을 지키는 것에 강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으며, “이번 식목일 기념 캠페인 활동 및 체험이 단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중구 남포동은 지난 3일 남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유라리광장 일원에서 초화 식재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따뜻한 남포동의 봄을 맞아 다시 찾고싶은 유라리 광장을 만들기 위해 광장 주변에 초화를 식재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수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아 남포동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남포동이 깨끗한 이미지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미정 남포동장은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남포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4일 그린그린센터에서 대청동4가 9~20통 지역 대상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새뜰마을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며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의 각종 지원을 통하여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대청동4가 지역은 계단길이 많아 접근성이 낮은 고지대에 위치하며, 기반 시설 부족 및 노후화로 인해 인구 유출과 65세 이상 고령화도 가속화되고 있어 보행 환경과 인프라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중구는 4월 중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의 마지막 평가를 통해 6월 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대청동4가 일원의 안전·위생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행정지원으로 공모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