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태백교육도서관은 오는 6월 21일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세상을 읽는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경제교육은 초등 1~2학년과 부모 각 15팀(총 30명)을 대상으로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3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이티원 경제교육센터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주요 주제로는 용돈 관리, 저축, 투자, 소비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보드게임, 놀이, 스터커북 활동 등을 통해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경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29일 10시부터 6월 6일 18시까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경제교실은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6월 14일 14시 속초교육문화관 북앤스페이스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차 ‘인문학 시간’을 운영한다.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인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 운영되는 명사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세 번째 인문학 시간은 안광복 작가의 ‘일상에서 철학하기’ 강연이다. 안광복 작가는 현직 초등학교 철학 교사이자 소크라테스 대화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임상철학자이다. 철학의 대중적 보급과 실천을 목표로 ‘처음 읽는 서양철학사’, ‘열일곱 살의 인생론’, ‘처음 읽는 현대 철학’, ‘철학으로 휴식하라’ 등 철학 교양서를 다수 집필했다. 이번 강연은 5월 30일 10시부터 6월 12일 18시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이번 강연이 일상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방향을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부모교육 특강 ‘슬기로운 부모생활’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6월 13일 ‘발달시기별 자녀와의 소통방법’, 6월 25일 ‘슬기롭게 대처하는 초등 사춘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9일부터 6월 6일까지 횡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선착순 20명으로 모집한다. 최복진 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자녀 마음 읽기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좌 수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5월 29일 강릉 일원에서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이하여 단오제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섭 원장을 비롯한 연수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섭 원장은 “강릉 단오제는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세계가 함께 주목하는 자랑스러운 전통”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연수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이어가며, 전통문화의 보전과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3기의 리더십 테마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강원교육을 이끌어갈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제주의 곶자왈과 4.3 평화기념관, 알뜨르 비행장 등 지역의 생태 및 역사 자원을 중심으로 한 현장 탐방을 통해 환경과 역사 리더십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연수생 자치회가 주관한 ‘공직자의 바람직한 리더십 전략’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실천적 리더십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에 앞서 연수생들은 제주 생태환경 교육, 제주역사 정립의 교육적 가치 등 제주교육발전특구의 벤치마킹 요소를 사전 탐색하는 활동을 병행했다. 민섭 원장은 “이번 테마연수가 6급 중간관리자들이 미래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리더십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 성매매집결지 ‘희매촌’의 폐쇄를 위해 활동 중인 성매매근절 및 집결지폐쇄를 위한 범시민연대는 지난 5월 27일, 원주경찰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성매매집결지 희매촌에 대한 야간 합동순찰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성매매집결지가 완전히 폐쇄될 때까지 순찰을 지속해 줄 것을 건의하고자 마련됐다. 실제로 성매매집결지 희매촌에 대한 야간 합동순찰 이후 기존 운영업소 및 종사자가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합동순찰은 원주경찰서,도기동순찰대,원주시가 함께 하고 있다. 간담회 중 범시민연대의 지속적인 합동순찰 건의에 대해 원주경찰서장은 “성매매집결지가 완전히 사라지는 그날까지 단속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단 한곳의 업소도 남지 않도록 끝까지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범시민연대 관계자에 따르면 “원주경찰서장의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감사하며 범시민연대 또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성매매근절 캠페인, 성매매 인식 개선 교육, 집결지 폐쇄 촉구 서명운동 등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를 테마로 한 농어촌버스 미관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푸릇푸릇 녹음지는 관광시즌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농어촌버스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농어촌버스 미관개선 사업은 심심한 농어촌 버스의 외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농어촌 버스를 ‘달리는 관광지도’로 활용하여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랩핑 시안은 각 노선이 운행되는 지역과 연관성이 높은 관광지를 중심으로 철원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로 구성됐다. 동송권역 노선버스에는 철원역사문화공원, 백마고지, 월정리역 등 안보·평화관광지 테마와 고석정 꽃밭, 한탄강 은하수교, 횃불전망대, 소이산의 봄·여름·가을·겨울 등의 관광지로 구성했고 신철원·와수권역 노선버스에는 위와 더불어 화강의 4계절 등을 담아 생생하게 표현한 그래픽으로 지역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매력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철원군청 안전총괄과장(윤태중)은 “이번 사업은 농어촌 버스의 단순한 외관 꾸미기가 아니라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내버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다목적 프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한탄강 송대소에 위치하여 16개의 원형기둥과 케이블을 조화롭게 사용하여 비대칭으로 만들어진 철원 한탄강 횃불전망대가 우수한 설계로 2025년 5월 29일 한국공간구조학회(KASS) 작품상을 받았다. 한국공간구조학회는 학술발표대회를 통하여 새로운 연구보고, 우수한 설계사례 등을 소개하고 활용하여 새로운 구조 시스템 개발을 추구하고 미래의 구조물 시대를 향해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로 설계 및 시공을 이룬 구조물에 대해 작품상을 수여하고 있다. 철원 횃불전망대는 2023년 한국교량 및 구조공학회(KIBSE) 우수구조물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이는 횃불전망대라는 어려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철원군과 해당 기술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철원군은 더 나아가 국내 최초의 텐세그리티 구조의 인도교 두루미교를 준공했으며 올해 준공예정인 현무대교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그동안 추진해 온 한탄강 명품 관광벨트를 완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보건소가 제3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도내에서 유일하게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뽑히며 역량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9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제38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도내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주민 밀착형 흡연 예방 사업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담당자 박광희 주무관도 개인 표창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횡성군보건소는 차별화된 금연클리닉 운영 사업, 사업장 금연환경조성사업,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한 금연구역 점검 및 환경조성, 주민참여형 금연홍보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흡연율 감소에 기여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횡성군보건소는 2023년에 금연의날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 표창, 2024년에는 보건복지부선정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기관에 이어 3년연속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횡성군은 영유아, 학생, 성인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하는 금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지원과 물품·시설환경개선 등 폭넓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에도 주변 상권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소상공인들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횡성군은 현재 27개 업소가 지정돼 있다. 이번 물품지원 및 시설환경개선사업은 6월 한 달간 진행되며, 230만 원 한도 내에서 업종별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소규모 시설환경개선으로 벽지와, 장판, 화장실 수리를 비롯, 자산성 물품 교체로 냉장고와 에어컨 등 중장기 활용 가능 품목을 지원하고, 소모품 지원도 배달용기 등 다양하게 지원키로 했다. 또 착한가격업소 업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업소별 신청을 받아 1년 최대 85만 원 한도의 전기요금도 지원한다. 최성희 횡성군 경제정책과장은“최근 고물가로 인해 소비가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착한 가격을 유지해 서민 경제생활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횡성지역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물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횡성군민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횡성사랑상품권 한도와 할인율을 상향,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6월 한 달 동안 횡성사랑상품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평상시 50만 원 한도 10% 인센티브를 지원하던 것을 70만 원 한도 15%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기존 최대 5만 원에서 2배가량 확대된 10만 5천원을 캐시백 적립 으로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한편 횡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횡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횡성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카드 형태로 관내 가맹점에서 이용시 매달 한도 내에서 10~15%의 후불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횡성사랑카드 사용처 확인은 ‘그리고’앱 내 ‘결제매장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 발급은 온라인 ‘그리고’앱에서, 오프라인은 관내 금융기관 과 횡성군청 2층 경제정책과에서 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시가 지역 경로당에 대한 냉방비 지원 기간을 기존 7월에서 6월로 한 달 더 늘린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일찍 시작되고 더 강해지는 경향을 반영,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경로당 냉방비는 최대 33만원까지 지원되며 9월 사용료까지 지원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한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냉방비 지원 기간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