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의 중심 상권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대구광역시와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이 2차년도에 접어들면서 콘텐츠를 강화해 본격 시행된다. 대구광역시는 ’23년 하반기부터 동성로 부흥을 위해'상권, 공간, 문화, 교통'4개 분야 종합 프로젝트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이자 전체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및 상권에 특화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총사업비 60억 원으로 ’24년부터 ’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상권활성화 사업’은 지난해 상권활성화 구역 고시, 5차년도 계획 수립, 상권관리기구 지정 등 절차를 완료하고, 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SNS 홍보채널 개설, 커뮤니티센터 공간 조성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상권활성화 주요 사업으로는 상권브랜드 홍보, 팝업스토어 운영, 신규 점포 유입 컨설팅, 동성로 패스 개발, 디저트 페스타 확대 개최 등이 있다. 우선, 상권 공동브랜드가 없어 국내·외 인지도가 낮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시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공모사업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공동어린이집 추진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환경부와 함께 국가 물산업을 육성하여 물기업의 세계 물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조성했으며, 물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실증,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고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는 기업집적단지를 포함해 총 150여 개 물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개소 이후 입주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6조 5천억 원, 수출액은 4천억 원 등 국내 물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클러스터가 활성화됨에 따라 관련 기관 및 기업의 입주가 늘어나고, 상주 직원이 증가하면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보육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에 따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공동직장어린이집 추진단이 결성됐다. 추진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를 대표 사업장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한국환경공단), 한국물기술인증원 등 지원기관과 한국유체기술㈜ 등 10개 입주기업이 공동으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수원, 울진군, 현대 컨소시엄이 참여한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서’에 따라 ‘신한울3,4호기 지역주민 대상 용접사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은 8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12주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울3,4 건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신한울3,4호기 주설비공사 현장 사무실로 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2주간이며, 지원자격은 울진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2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지역주민에 한해 우선 선발한다. 한울본부는 현장 맞춤형 지역주민 용접사 양성과 취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본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중구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 에 참가해 중구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엑스포는 민간 주도로 해외에서 처음 개최된 대규모 한국 관광 박람회로, 대만 최대 관광 행사 중 하나인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TE)와 동시 개최되어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중구는 행사 기간 ▲대구 유일의 관광특구 ‘동성로’ ▲근대 골목, 청라언덕, 약령시 등 대표 관광지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할인 혜택 ▲노리개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 등 관람객들에게 중구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중구 의료기관 할인쿠폰 배부와 함께 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회(B2B)에도 참여해, 중구의 관광 인프라와 의료자원의 연계 가능성도 홍보했다. 특히,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타이베이시 정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미팅을 진행하며, 대만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관광마케팅과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대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청송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발대식’과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석해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 내 각 시·군 청소년참여기구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연합발대식은 청소년위원의 다짐 선서, 2024년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정책 반영 결과 공유,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기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의 원작자 주동근 작가의 창작 활동과 청소년기의 경험에 대한 강연은 청소년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이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의 진로 탐색, 창의 예술, 마음 건강, 디지털 역량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부스를 체험하며, 청송군에 도입할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과 정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 청소년참여기구는 박람회 참여를 통해 전국의 우수한 청소년활동 사례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청소년활동과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 실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송에 적합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3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송읍 부곡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청송읍 부곡리 특별재생지역 지정(안)을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최철민 교수가 ‘특별재생지역 지정(안)’을 발표했으며, 이어 김종하 청송군 도시농촌활성화센터장, 정영태 벽상엔지니어링 대표, 신영삼 애플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송읍 부곡리 특별재생사업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공동화와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해 청송군이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사업이다. 특별재생지역 지정 요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중 단일 면적 100만㎡ 이하, 피해 규모 100억 원 이상(기반시설 20억 원 이상, 주택 60억 원 이상)인 지역으로 정해져 있다. 청송군은 향후 국토부에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요청하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정 고시한 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청송군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명소를 조성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역 사회와 단체가 협력해 조성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약 42,000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봄에는 꽃양귀비, 가을에는 백일홍을 식재해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매년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꽃양귀비는 5월 말부터 개화를 시작해 6월 중순까지 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왕산관광단지 등 관내 공원과 공한지도 꽃양귀비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개양귀비라고도 불리는 꽃양귀비는 5~6월경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을 피우는 봄철 대표적인 야생화로, 중국의 절세미인 양귀비에 비견될 만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실의에 빠진 군민에게는 희망을, 방문객에게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금 청송을 찾아주시는 관광객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은 지역에 힘이 되고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기다린다는 뉴스가 쏟아지며 여름 휴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 휴가 고민을 덜고 더위를 피하기에 최적인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을 추천한다. 캠핑장 앞에 자리 잡은 수하계곡, 31개 사이트(데크 16, 자갈15), 샤워시설(온수 가능)과 북 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반딧불이 생태숲,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고 천문대와 별 생태체험관에서는 영상관 및 체험 공간을 두루 갖춰 별과 생태에 대한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수하계곡 흐르는 물 소리를 배경으로 쏟아지는 은하수, 여름을 즐기기 위해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으로 향하자.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따사로운 햇살에 피어오른 녹음이 가득한 영양군 죽파리 자작나무숲은 여름이면 하얀 줄기와 푸른 잎사귀의 조화가 절정을 이룬다. 울창한 숲과 높은 지대의 영향으로 영양 자작나무숲은 외부 기온보다 평균 3도 정도 낮아 천연 냉방 속에서 즐기는 산림욕은 덤이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는 자작나무숲,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가면 약 30㏊의 새하얀 대자연을 볼 수 있다. 이 숲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만들어 냈다. 친환경 전기차를 운용하고 있어 무리 없이 자연을 맞이하러 갈 수 있으며 가벼운 등산 코스로도 제격이다. 더위를 피해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해 내딛다 보면 어느새 드높은 하늘과 맞닿은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하얀 수피와 대비되는 초록빛 잎사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멋진 인생 샷으로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에어컨 바람 보다 자연 바람, 콘크리트 보다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분에게 영양 자작나무숲은 잊지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일진(대표 이경수)이 지역 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일진은 지난 26일 경주시 아동청소년과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주욱 일진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과 송경호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지역아동센터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주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아동 8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400만원 규모로 전달될 예정이다. ㈜일진은 2012년부터 매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진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5월부터 시작하여 7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경북여행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경북여행 치매예방교실"은 경상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에서 개발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우리 도의 8개 시군을 워크북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가상으로 여행하며 관광 요금을 계산하기도 하고, 특산물을 맞추고, 지역 축제 날짜를 기억하며 맞추는 등 다양한 인지융합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호응도가 높다. 특히 올해 후속편으로 나오는 "경북여행 치매예방교실" 개발 연구에 성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직접 참여하여 성주군의 캐릭터와 관광명소를 활용한 인지융합 프로그램 개발 중에 있으며 프로그램 자료가 배포되면 타 지역에서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하는 경북의 어르신들께도 성주의 캐릭터 참별이와 주요 관광 명소를 알리는 좋은 매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업 중 한 어르신께서는 “여행을 떠나는 수업을 하니 여행을 다녔던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고 하시며 여행 중 경험하셨던 재미있는 이야기로 수업 내내 웃음꽃이 피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경북여행 후속편 개발에 적극 참여하여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매일영농조합법인(대표 서태수)은 2025. 5. 27. 우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10kg 20박스를 기탁했다. 매일영농조합법인은 개진면 구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실· 채소 가공 및 저장 처리를 하는 업체로 여러 김치 제조회사에 납품을 하고 있다. 또한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기탁, 저소득층 학생에게 학자금을 후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정 기탁을 하는 등 10년 이상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태수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관내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