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이 직원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북모닝’ 다독 부서와 다독 직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2024년 다독 부서는 열린민원과, 행정지원과, 감사담당관이 선정됐으며, 개인 부문에는 김현자 열린민원과 팀장, 유일 감사담당관 주무관이, 참여기관에서는 김형주 완주소방서 소방장이 선정됐다. 완주군 북모닝 사업은 직장 내 독서운동으로 가까운 곳에 책을 비치해 독서량을 늘리고자 시작됐다. 하루 10분씩이라도 책을 읽는 것을 권장하는 사업이다. 청사 곳곳에 도서를 비치하고 자율적으로 대출 반납을 한다. 총 20개소의 북모닝 서가에 1,100여 권이 넘게 비치돼 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도 10년간 받아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독서는 소통과 창의력 증진의 원천이다”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독서 모임, 문예창작 동아리, 작가초청 글쓰기 특강과 같은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연말 축제 ‘연(말엔) 청(소년수련관)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은 ‘연청 요리사 대회’로 총 10팀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고, 참가자들이 만든 요리를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스탠바이 액션(릴레이 미션)’에서는 8명이 한 팀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며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미션을 마친 후에는 참여자들에게 선물이 주어졌고, 시상식과 함께 폐회식이 진행됐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주도해 참신하고, 열정과 끼가 마음껏 발산된 것 같다”며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삼진정공 전주공장이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25개의 이불세트를 기증했다. 26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민동원 ㈜삼진정공 전주공장 이사, 김도형 책임이 강남인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유성민 팀장을 만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진정공 전주공장은 올해 7월 사회공헌 협약 이후 선풍기를 기증했고, 겨울철을 맞아 이불을 기탁했다. 이재연 완주보건소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 ㈜삼진정공 전주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무주군이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12.11.)되면서 받은 시상금 3백만 원 전액을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 신승철 회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추진한 공모에서 무주군 특색을 잘 살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우수지자체 선정이라는 결실을 거두게 됐다"라며 "시상금이 무주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농촌 관광 활성화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이 추진 중인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와 무주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아이엠마더, 여행공방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것으로, 농촌관광 경영체와 여행 전문가들이 협력해 창의적인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도 선정된 무주군은 농촌 관광상품의 고도화를 목표로 농촌 관광의 매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무주군이 2025년 ‘원예특작 분야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필지에서 지원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신청은 1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총 8개로 △천마 자재 지원을 비롯해 △포도(머루), 블루베리 재배시설 지원, △딸기 상토 지원, △복숭아 농자재 지원, △복분자 자재 지원, △인삼 농자재 지원, △고랭지 채소 무사마귀병 방제 지원, △흑미수박 육묘 지원 등이다. 특히 천마 자재(원목) 지원 단가가 톤당 12만 원으로 2만 원 증가했으며 포도(머루), 블루베리 재배시설도 ㎡당 7백 원으로 지원 단가를 1백 원 인상했다. 인삼 농자재(해가림시설)는 ㎡당 1,940원을 지원하며 고랭지 채소 무사마귀병 방제 약제는 2종에서 8종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일부 사업의 지원 내용을 개정하기도 했다”라며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자 농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5년 야간관광진흥도시” 공모에 선정돼 도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무주군은 청정지역 이미지를 적극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 상설화 운영 계획으로 야간관광진흥도시에 선정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의 특화된 매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반딧불이 신비 탐사를 비롯한 낙화놀이와 산골영화제 등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지역경제 파급효과 또한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간관광진흥도시는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야간관광의 매력을 발굴·강화하는 동시에 자생력을 갖는 도시로, “대한민국 자연친화형 야간관광 1번지”를 표방하는 무주군은 ‘청정한 자연 속 고요한 빛의 향연, 그리고 머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반딧불이 투어·체험(콘셉트_은하수)과 △낙화놀이 상설화(콘셉트_별똥별), △체류형 산골영화제(콘셉트_오로라)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반딧불이 투어·체험 프로그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 정일초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장터를 열고 수익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정일초등학교의 전교생 42명은 나눔장터와 창업 부스 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금 45만 4250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26일 열린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 김미자 교장, 고은주 교감, 학생 대표 3명이 참석했다. 김미자 교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린 마음에서 시작된 이 귀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며 “나눔에 참여한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일초등학교의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희망과 감동을 전하며, 어린이들이 선한 영향력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에 연말을 맞아 지역 단체와 기업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훈훈한 나눔의 온기가 지역사회에 퍼지고 있다. 26일 농촌지도자 정읍시연합회는 정읍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방우 회장은 “소중한 나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같은 날, ㈜팜스코도 희망나눔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조남혁 공장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부 행렬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대한고속 한마음회는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화물연대본부 정읍지회는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안병근 회장과 김성태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연말연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정읍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위원회 위촉식’과 정기 회의를 열고 지역 인문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인문학 진흥위원회는 2020년 출범한 자문기관으로 시의원, 사회단체 관계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출범 이후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과 관련된 정책 연구, 제안, 자문 등을 수행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이 진행돼 오종태 위원이 위원장으로, 안성덕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열린 정기 회의에서는 내년 ‘이달의 역사인물’을 선정하기 위한 안건이 상정돼 12명의 역사인물이 선정됐다. 위원회는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정읍의 인문역사적 정체성과 위상을 정립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인문학은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고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위원회가 활발히 활동하여 인문학의 가치가 정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가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경제 발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4일 전북자치도 주관으로 열린 건설교통분야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분야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도는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수주율, 지역업체 하도급률, 도내 생산자재 구매율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특히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 건설업계의 성장에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비율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적극적으로 개정했으며, 지역 건설업체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늘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 개정과 정책적 지원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가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환경 개선의 모범 도시로 우뚝 섰다. 시는 새만금유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수질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예산집행 등 재정분야, 가축분뇨 지도점검 등 가축분야, 하수도사업 분야, 비점오염 및 주민참여 행정분야 등 5개 항목 12개 평가지표로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5개 평가 항목 중 재정, 가축, 비점오염 저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질 개선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새만금 수질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휴폐업 축사 처리와 가축분뇨 지도점검, 주민참여 농업 비점저감 사업 신규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학수 시장은 “새만금유역 수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예산을 확보하고 신중히 집행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그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에스엠산업 문성군 대표가 지난해 200만원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올해는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문성군 대표는 백산면 지평선 산업단지 내 모터, 펌프, 수문밸브처리장치 등 유압기기 제조기업인 에스엠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특허 등록된 에스엠산업만의 펌프 제작 기술로 각종 하수처리장, 배수펌프장 등에 사용되는 중대형 수중모터펌프 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문성군 대표는 “김제에 사업체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김제시가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로 김제시를 응원해주신 문성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제시 발전을 응원하는 기업인들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기부금이 의미 있는 일에 사용될 수 있도록 매년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