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7일 10시 충남사회서비스원 교육세미나실에서 2026년 기본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2025년 2차 도 유관부서와의 정책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체는 연구과제 선정에 충청남도 유관 부서의 정책 수요와 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여성가족연구분야 과제를, 2부에서는 사회보장연구분야 과제를 여성가족정책과 및 복지보훈정책과 등 소관부서와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여성가족연구분야로 여성가족정책과 등 유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충청남도 시군 성평등수준 분석 및 관리 방안’, ‘민선9기 충청남도 양성평등정책 방향과 과제’, ‘충청남도 도민 다문화수용성 조사’, ‘Industry 5.0시대 충남 여성기업 경쟁력 증강방안’등 7건의 과제가 제안됐다. 2부는 사회보장연구분야로 복지보훈정책과 등 유관부서가 참여하 가운데‘충남형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방안’, ‘충남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욕구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 ‘충청남도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계획 수립 연구’, ‘2026년 충청남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방안 연구’ 등 8건의 과제가 제안됐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인도네시아 교통부(Kementerian Perhubungan, Republik Indonesia)와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용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의 반둥시에 추진 중인 버스고속환승시스템‘BRT(Bus Rapid Trasit)’노선상 전기버스 충전소 구축을 본격 진행하기 위해 체결 됐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주관기관인 충남창경센터가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대한민국 정부는 2027년까지 총 110억 원(한화 약 110억 원 상당)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충남창경센터는 ▲전기차 충전소 2개소, ▲친환경 스마트 버스 정류소 2개소, ▲스마트 건널목 2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창경센터는 지난 2024년부터 ▲교통인프라 운영과 관련된 현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최종적으로는 BRT 노선 상 주요 터미널 2개소에 충전소 2개를 각각 건립하고, 2개 충전소를 통해 1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도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서 4건의 예비 지정 성과를 거두며 지역 혁신 성장의 청신호를 켰다. 도는 2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평가 결과, 도내에서 순천향대, 연암대, 한서대, 충남대·국립공주대가 예비 지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도의 전략적 지원과 대학의 지속적인 혁신 노력이 결합한 결과로, 향후 본지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는 글로컬대학 선정이 지역대학의 미래뿐만 아니라 충남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예비 지정 신청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지난 3월부터 혁신기획서 제출 시점까지 예비 지정 평가 기준에 맞춘 총괄 컨설팅과 함께 6차례의 심화 컨설팅을 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했다. 이를 통해 각 대학이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맞춤형 혁신안을 기획서에 담아내도록 적극 지원하며 대학별 혁신 역량 강화 및 연계 전략 수립을 도왔다. 이번 예비 지정 결과는 지난해 건양대 본지정에 이어 더 많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도가 연중 범도민 연안정화활동인 ‘구해줘요 충남씨(sea, 바다)’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도는 27일 서천군 유부도에서 도 공무원, 바다환경지킴이, 서천군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도내 연안 7개 시군(보령, 아산, 서산, 당진, 서천, 홍성, 태안)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역주민,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지역 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해양환경교육 및 생태탐방, 플로깅 등과 연계한 도민참여형 정화활동 △해양레저동호회와 함께하는 레저형 정화활동 △기업·단체가 특정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돌보고 관리하는 반려해변형 연안정화활동 등이다. 이와 함께 해양쓰레기 상시관리를 위해 매월 셋째주를 ‘연안정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각 시군에서는 연안정화활동 등 캠페인을 추진한다.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는 5-9월에는 집중관리를 위해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내 유관기관, 반려해변 기업체 등과 함께 연안 시군에서 대규모 연안정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도가 오는 9월 문을 여는 충남기후환경교육원 및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7일 청양군 충남기후환경교육원 대회의실에서 시군 관계 공무원, 환경교육센터, 교육청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지역환경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충남기후환경교육원과 지역환경교육 활성화 및 11월 최종안 발표 예정인 제4차 환경교육 종합계획(2026-2030)에 대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은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도민들이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제로 생활양식을 학습·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교육 전문기관이다. 이 곳에서는 전 생애주기에 걸친 도민의 기후변화 관련 교육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방안 등 교육·체험공간을 제공한다. 참석자들은 충남기후환경교육원 활성화 방안 중 가장 핵심사항으로 초·중·고 학생들이 졸업 전 교육원을 방문해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받도록 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를 통해 도내 모든 학생들은 지역 환경 현황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진로·학습 상담사업 운영을 위한 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진로·학습상담 특성화 방향 모색을 위해 추진됐으며 천안학부모협의회 관계자와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성장지원팀 사업 소개,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사업 소개, 분소 운영을 통한 진로·학습상담 특성화 추진 방향 설명, 학습·진로상담 프로그램 안내, 참석자 의견 수렴, 기관 라운딩 등으로 이뤄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학부모 의견을 학습역량 강화·진로 탐색 지원, 부모 교육 콘텐츠 개발 등 특성화 사업 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부모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24세 청소년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도가 ‘2026-2045 미래 산림육성전략’ 수립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7일 홍성군 용봉산자연휴양림 산림전시관에서 ‘쎈(SSEn)농위원회 임산업분과 상반기 회의’를 열고, 산림·임산업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 및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올해 주요 산림정책 추진 현황 공유에 이어 ‘충남형 미래 산림육성전략 수립계획(안)’을 중점 논의했다. 미래 산림육성전략은 기후변화와 산림의 고령화, 산촌 소멸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목적으로 수립 중이다. 도는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반영해 산림 정책과 사업을 보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고대열 산림자원과장은 “산림과 임산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한 열쇠”라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충남형 미래 산림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여성일자리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일자리협의체는 구 가족친화과와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를 비롯해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 대전센터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 △젠더 전문가 △대덕구 가족센터 △육아복합마더센터, △여성공동체 ‘다함께 새로이’ 등 기관과 단체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덕구의 여성 일자리 관련 정책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프로그램 및 자원을 연계해 돌봄의 사회화 실현과 여성이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여성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구 관계자는 “돌봄의 사회화 실현으로 여성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다양한 직업 훈련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행정지원센터 도란도란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드림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양육 방법’과 ‘부모가 알아야 할 내 자녀의 성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 아동의 이해, 훈육 목표 등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양육 정보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신뢰 관계를 쌓아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이 긍정적 사고로 행복하게 성장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는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으로 5월 27일 대전 라마다호텔 로얄볼룸홀에서 ‘진화하는 감염병, 미래 Disease X 대응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종 감염병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청, 보건환경연구원, 교육청,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 등 감염병 관련 기관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심포지엄은 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연숙 교수(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 주제 발표와 2부 지정토론으로 구성됐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엄중식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와 민·관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송대섭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Disease X와 인수공통감염병의 동향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이광준 국립보건연구원 과장은 ‘기후변화와 인수공통감염병의 국내외 발생 동향 및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감염병 분야 전문가 4명이 패널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시가 27일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시민정원사 22명을 배출했다. 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3개월간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고, 실무교육을 통해 신방쉼터에 한뼘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수료식을 끝으로 시민정원사로서의 역량을 갖춘 22명은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시녹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석훈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최근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정원 관련 산업이 활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정원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시가 주도한 지역 대학들의 혁신 전략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지역 주도형 고등교육 혁신이 본격화된다. 충남대학교-공주대학교(통합형),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 등 지역 3개 대학이 27일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예비지정은 총 6건(8개 대학)의 과제를 신청한 대전시가 3건(3개 대학)의 지정을 이끌어 낸 성과로,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와 산업 연계 혁신 기반 마련의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예비지정 대학들은 지역특화 전략과 대학 고유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혁신모델을 제시했다. 충남대-공주대는 ‘충청 지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통해 대전·세종·충남 최초의 초광역 통합 국립대학 모델을 구현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양 대학은 상호 간 벽을 허물고, 교육·연구·산업의 경계를 허무는 대대적인 구조 개편에 나설 계획이다. 한남대는 창업교육 역량과 지역 전략을 접목해 ‘K-스타트업 밸리 대학’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대전 창업타운을 ‘한남스타트업밸리’로 육성, 청년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