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우리쌀 활용 비건급식 레시피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비건급식 레시피를 널리 전파해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성인병 예방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영양(교)사 및 유·초·중·고등학교 단체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구 관내 근무 중인 영양(교)사 및 유·초·중·고교 단체급식 관계자(달성군, 군위군 제외)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리 쌀·밀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원데이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실생활 및 단체급식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희망자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은 기간 내 접수자 중 40명을 선발하고 대상자 발표는 6월 30일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하차도 24곳에 집중호우나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대비해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해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지하차도에 진입하는 차량을 막아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지하차도 배수시설 적정성 검토 및 개선 용역’을 시행해 검토한 결과 지하차도 24곳에 진입차단시설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진입차단시설 설치 대상지 24곳은 신천대로 12곳과 금호강에 인접한 서변·고촌·율하지하차도, 신천에 인접한 동인·칠성·신암지하차도, 불로천에 인접한 불로지하차도, 달서천에 인접한 평리·서평·상리지하차도, 팔거천에 인접한 칠곡·매천시장지하차도이다. 대구시는 2023년부터 국비 38억 원, 시비 31억 원, 총 69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 1곳에 설치했고, 올해 12곳에 설치한다. 올해 설치하는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은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6월 중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나머지 11곳은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2024년 4월 국토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예비 여성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5회 대구 여성창업스타전’에 참가할 (예비)여성창업가를 6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대구 여성창업스타전’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는 갖고 있으나 창업 준비 또는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지원하고 창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구 여성창업스타전은 지난해까지 총 34팀이 모바일·SW·APP, 생활용품, 바이오·헬스,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돼, 전문가 창업 상담과 교육, 시제품 제작, 투자유치 등의 통합 지원을 받아 실제 새롭게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캠핑 시 깨끗한 물 확보를 위해 휴대용 정수 장치를 개발한 전년도 수상자는 “대구시의 여성창업 전주기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 사업 방향성과 실행력을 높인 것이 큰 힘이 됐고, ‘대구 여성창업스타전’ 수상을 통해 가능성을 입증받아 제품을 고도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6월 7일 오전 11시, 삼성창조캠퍼스(북구 침산동)에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972년 국제사회는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며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1996년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했고 특히 2022년부터는 환경의 날을 포함한 1주간을 ‘환경교육주간’으로 운영하며 실천 중심의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6월 7일,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시민과 함께 내일로, 푸른도시 대구’를 주제로 환경의 날 및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축제로 자리 잡아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공식 ‘기념식’을 시작으로, △재미있게 환경 상식을 배우는 ‘환경골든벨’과, △‘버스킹 공연’으로 환경메시지를 전달하며, △‘어린이·청소년 나눔장터’에서 자원 재사용과 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대구습지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사진 전시회’, △‘어린이 환경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6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꽃생갓생(열심히 사는 당신에게 꽃길을)’을 주제로, 일상 속 치유와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꽃 예술 전시는 물론, 생활 속 정원문화와 화훼산업의 접점을 폭넓게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2025 아시아 플로랄 디자인 콘테스트’가 국내 최초로 개최되며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한국, 일본, 중국,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 등 8개국의 대표 플로리스트 12명이 ‘꽃·사랑·찬란한 아시아’를 주제로 각국의 문화와 창의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일본의 나오키 사사키(Naoki Sasaki), 한국의 주흥모 작가가 참여하는 공개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과, 전국 학생 30여 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화훼장식 기능경기대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전시장 입구에는 180㎡ 규모의 ‘여름숲 조경’이 메인 포토존으로 조성되는데, 대형 나무와 이끼로 꾸며진 초록빛 입장길은 관람객이 박람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오감을 자극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30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소속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공직자 청렴결의 대회 및 간부공무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간부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존중과 공정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렴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청렴 특별교육에서는 서운교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간부공무원의 업무지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공분야 갑질 등 부패 행위에 대해 관련 법령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청렴 교육은 2024년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존에 실·국장급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던 교육 범위를 갑질 발생 우려가 높은 4급 부서장급까지 확대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과 예방 효과를 높였다. 대구시는 이번 간부공무원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8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부패방지 교육을, 9월에는 신규 임용자·승진자 및 부패 취약분야 담당자를 대상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등의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9시 55분 앞산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된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1분간 대구광역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린다. 또한,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유족 및 일반 시민이 참배할 수 있도록 오후 6시까지 충혼탑 위패실을 개방하며, 온라인으로 참배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시(市)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한다. 18일 오전 11시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는 6·25 전쟁에 참여한 소년병의 넋을 위로하고 호국 정신과 애국심을 알리기 위해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쌍용사거리부터 상대동행정복지센터 일대까지 금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금연지원센터와 흡연으로 인한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금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2025년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세계보건기구(WHO) 공식 슬로건인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와 청소년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강조하기 위한 ‘중독의 위험을 전담하지마! 전담(전자담배)도 노담’을 슬로건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들은 금연이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주변 가족과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행동임을 강조했다. 포항시남북구보건소 관계자는 “포항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금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금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7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교육청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 학교를 모집해, 27일 흥해초등학교와 29일 유강초등학교 총 2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교육에 사용된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Place B)’는 행정안전부와 KT융합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포항시 도로명주소 담당 직원이 직접 진행한 이번 수업에서 학생들은 가상 공간에서 도로명·건물번호·사물주소 부여 및 안내판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퀴즈를 통해 학습 내용을 복습하며 흥미를 유도했다. 도정현 도시계획과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식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활용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시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포항시 건축디자인과와 공동주택과 직원, 포항지역건축사회 회원 및 경북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 회원 등 30여 명이 송라면 중산리 소재 과수재배 농가를 방문해 적과 작업 등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과 농번기에 집중되는 노동 수요에 대응하고자 마련한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은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난달 30일 동해면에 있는 수산물 유통업체를 찾아 어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수산물 원물 나르기부터 주변 환경 정비까지, 익숙지 않은 작업에도 마다하지 않고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방치돼 있던 폐비닐과 생활쓰레기, 파지 등을 정비해 어촌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정철영 수산정책과 과장은 “어촌은 지금 인구 고령화로 노동력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며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시외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안전 유관단체와 산업재해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산재장애인단체연합회 경북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버스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캠페인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달 형산로터리에서 진행된 산업안전 캠페인에 이은 후속 조치로, 포항시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안전보건공단 등과 협력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최근 현대제철 등 지역 철강업계에서 잇따라 발생한 중대재해로 인해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력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이상현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안전한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