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산소방서는 제63회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소방교 김인수를 포함한 12명의 소방관이 실기 평가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오는 19일,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화재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된다. 훈련은 화재진압 4인조법을 포함한 총 10개 실기 평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훈련에 참여 중인 소방관들은 매일 본서 훈련장에서 반복 훈련을 통해 체력과 기술을 갈고닦고 있다. 실기 훈련에 참여 중인 소방교 김인수는 “평소 현장에서 익힌 기술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평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훈련은 고되고 힘들지만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이번 자격 취득 준비는 단순한 시험 준비를 넘어,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전문성과 대응력을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7일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이 입장권 1,000만원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충북의 위상을 한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입장권 구매를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엑스포 홍보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전폭적인 지원에 큰 감사드린다”며 “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커져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7일 국악인 및 국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를 진행하며, 국악의 관광자원화 가능성과 엑스포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동군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국악계에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국악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국악의 확장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는 공동조직위원장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탑승하여, 국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은 국악인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통문화와 지역 발전이 함께 가는 미래를 강조했다. 열차 내에서는 국악 공연, 지역 와인 시음 체험, 기타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도착 후에는 월류봉, 와인코리아 등 영동의 관광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국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교육청은 26일, 건설공사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적 분쟁과 채권 문제를 예방하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계약전문가와 변호사가 함께하는 건설공사 다툼과 분쟁예방’을 주제로, 교육지원청 계약업무담당자, 기술직 공무원, 계약 업무 전문적학습공동체, 사립학교 계약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은 공공계약 분야의 권위자인 (주)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과 공공계약 전문 변호사인 법무법인 주원의 김광진 변호사가 맡았다. 주요 강의 내용은 △건설공사 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 하도급계약 관련 분쟁 △건설일용직 노무비 체불 예방 △공사대금과 하도급대금 채권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의 전달 방식이 아닌, 실제 현장 실무자들이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계약 해석의 모호성 △채권 우선순위 문제 △하도급자 보호를 위한 직불합의와 직접지급청구권 발생 시점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대덕구 비래동은 행복한 이비인후과(원장 문정기)로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 백미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비래동에 위치한 행복한 이비인후과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이날 기탁된 백미는 비래동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정기 행복한 이비인후과 원장은 “고물가 시대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송치선 비래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해 주신 문정기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생활고로 어려운 이웃에게 귀한 백미를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6월 13일 어은동 청년마을 일원에서 청년들의 문화 여가 활동을 위한 청년 문화 팝업스토어 ‘청년의 도파민을 찾아라!’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 청년 예술가와 문화 기획자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청년 주도형 문화 실험 플랫폼으로 창작·소통·지역 상생을 지향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청년 제작 영화 상영·퍼스널컬러 진단 등 ‘감수성 찾기’ ▲대전청년마을 여기랑 제작 시제품 전시·플리마켓 ‘찰떡템 찾기’가 진행된다. 또한, ▲나와 너, 우리의 공감대화 ‘연결고리 찾기’ ▲청년 밴드 공연·디제잉 등 ‘아드레날린 찾기’ 등 청년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적 에너지를 충전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라며 “주민·상권·청년 간 문화 교류를 통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청년 고독사를 예방하고 고독사 위험에 처한 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고독사가 최근 사회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유성구는 지난 3월부터 사회적 고립 가구 실태 조사·고독사 지원 사업 홍보 등을 통해 은둔형 외톨이를 포함한 고독사 고위험군 청년 40여 명을 발굴했다. 조사에 따르면, 고위험군 청년 다수는 주위에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고, 지속적인 외로움 속에 반년 이상을 대부분 집 안에서 보내며, 고립이 일상화된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성구는 ▲전문 상담사의 심층 상담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생활 안정 지원 ▲소모임 운영 ▲개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들의 고립감 해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립된 청년들이 다시 희망을 찾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생활 속 투표 문화 확산을 위해 유성구청 1층 로비에서 구민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참여 릴레이 캠페인’을 27일 진행했다. 유성구는 생활 속 투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사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하차도·13개 동 저단 게시대·홍보 배너·대형 LED 전광판·마을버스·주정차 단속 CCTV·봄꽃 전시회장 포토존 등 총 234곳에 홍보물을 게시·송출해 구민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투표는 5월 29일~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표율 제고·투표 관리 철저를 주문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7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예년과 달리 사전 투표일이 금요일과 토요일이 아닌 목요일과 금요일인 평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구민들이 투표일에 혼선이 없도록 사전투표일을 정확히 안내해 투표율이 제고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 청장은 “사전 투표와 본투표 선거사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약의 돌발 상황에 대비해 선관위, 경찰 등과 민관 공조체계를 적극 유지하고 선거사무 매뉴얼을 꼼꼼하게 숙지해 선거 사무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선거사무에 투입되는 만큼 구민들이 일상 행정 서비스를 제공 받는데 불편이 없도록 업무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선거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과 고유 업무이외에 선거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업무까지 대행해야 하는 유성구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했다. 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27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5월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5건, 의원 협의사항 6건 등 총 21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계획(기획예산담당관실),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실증센터 건립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서산지식산업센터 매입 검토 계획,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7차 계획 변경(안)(이상 투자유치과), △서산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징수과),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창작예술촌 건립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서산시-보원사와의 업무협약(MOU)동의안(이상 문화예술과),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체육진흥과), △서산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기후환경대기과), △친환경에너지타운(스마트팜) 추진계획,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탑정호’의 원래 이름은 ‘논산저수지’였다. 국토지리정보원(국토정보플랫폼)에서 확인한 사실이며 인터넷싸이트 ‘다음백과’와 ‘두산백과’에도 그렇게 표기되어 있다. ‘탑정’은 저수지가 닿아 있는 ‘부적면 탑정리’ 지명이며 저수지는 양촌면과 가야곡면에 걸쳐져 있다. 1944년(준공)부터 1990년대 까지는 ‘논산저수지’로 불렸다.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지구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에서는 그 점에 주목했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주제와 생생한 사진, 현장의 기록 등을 통해 자연의 신비와 그 소중함을 일깨우고, 미래세대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한 '제23회 지구사랑환경전시회-‘논산저수지 물길특별전’'이 환경의 달을 맞아 실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탑정호’를 주제로 저수지의 건설 역사와 발원지, 그 물길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고 한다.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 20년 이상 저수지 물길을 현장 답사하고 다양한 자료를 채집했다고 한다. 생명의 근원인 물과 숲,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 고취는 덤이다. 학교와 공공기관, 회사 등 실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5월 22일, 찾아가는 유교문화학교 운영을 위한 '제 1기 선비교사 양성과정' 입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 1기 선비교사 양성과정'은 2025년 신규사업‘찾아가는 유교문화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유교문화의 본질을 전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선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첫 회차에서는 입교식을 통해 선비교사 교육생으로서의 정체성과 사명감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논산여자고등학교 하보숙 교사가‘수업 지도안 작성법 및 교수법 실습’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통해 선비교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체계적인 수업 설계 능력과 다양한 교수 기법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근 원장은 “선비교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유교문화의 정신을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고 이끌어가는 교육자이자 지도자”라며 “앞으로도 한유진은 세대 간 공감을 확산시키며 선비교사들과 함께 유교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