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이 5월 26일 청주국제공항에서『청주~중국 칭다오 정기노선』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 성승문 청주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청주공항 개항이래 처음으로 취항하는 칭다오 노선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청주~칭다오 노선은 주7회(매일) 운항한다. ▲청주출발편은 월~토요일 08시 05분, 일요일 20시 30분에 편성됐으며, ▲청주귀국편은 월~토요일 12시 35분, 월요일 01시30분에 도착하는 것으로 편성됐다. 칭다오 자오둥 공항은 연간 4천만명 가까운 이용객이 몰리는 중국의 인기공항 중 한곳으로 슬롯확보가 어려운 공항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청주~칭다오 노선 개설에 필요한 슬롯을 확보하기 위해 에어로케이항공이 중국 공항 당국과의 협의 과정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지난 2002년 산둥성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충청북도는 청주~칭다오 직항노선을 활용하여 교류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금년 하반기중 양지역의 교류‧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대표단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사료곤충 산업 민·관 산업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하고, 사료곤충으로 각광받고 있는 동애등에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사료곤충 중 동애등에는 고단백·친환경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 제도적 기반이 미흡하여, 인허가, 규제, 유통 등 다양한 측면에서 농가와 기업이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정부와 산업계, 현장 농가 간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했다. 협의체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업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충청북도청, 충북농업기술원 등 5개 공공기관과 ㈜엔토모, 써큘러바이오, 그린미소 등 3개 사료곤충 관련 기업, 그리고 농가 5곳이 참여하여 총 15개 민·관 주체로 구성됐다. 이번 발족식에서는 ▲사료곤충 산업 관련 인허가 및 규제 대응 방안, ▲동애등에 농가의 생산기술 연구·고도화 및 현장 확산 전략, ▲축산·수산용 사료로의 활용을 위한 유통 체계 개선 및 협력 강화 방안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산업 확대를 저해하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북도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산업을 지역으로 확산하여 지역 특화 정보보호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대경권(대구·경북), 전라권(광주, 전남·북)과 경쟁을 하여 최종 충청권(세종, 대전, 충남·북)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은 2023년 충청권 4개 시도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추진단 운영 등 공동으로 협력해 온 결실로, 5년간 총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충청권 4개 시도의 정보보호 산업을 육성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집중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그간 충청권은 다수의 국책연구기관, 첨단 전략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여타 지역보다 정보보호산업 육성에 대한 수요가 높았음에도, 정보보호 산업 인프라 및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산업정보 유출 및 사이버 보안위협의 우려가 높아졌다. 이번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공모 선정을 통해 충청권은 정보보호 기업 육성 및 지원, 전문인력 양성, 지역 네트워킹 강화 등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열고 부서별 주요업무 650건을 점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천안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상반기 7대 전략별 주요 시정 성과 등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의 더 나은 일상과 미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경제위기 속 안정적인 일상 구현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같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추진하고 천안형 청년 일자리 및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지역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정책 추진 등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해 힘썼다. 또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글로벌기업 협력 강화, 천안형 스타트업 육성 강화,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 천안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야간순환형 투어버스, 유관순 파크골프장 준공, 도심 속 공원 및 산책로 조성 등 일상 속 즐거움을 더하고 천안역 증개축 공사 착수,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조성 착수 등 달라지는 천안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청북도 선수단이 대회 3일차인 5월 26일 15시 기준,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1개를 추가로 획득하며 총 메달 103개(금 33, 은 24, 동 46)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체조에서는 남초부 인승훈 학생선수(수성초)가 안마, 김승리 학생선수(수성초)가 도마에서, 여초부 허윤미 학생선수(용두초)가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롤러에서는 남초부 이민용 학생선수(장락초)가 1000m에서, 여초부 박초율 학생선수(동광초)가 1000m, 여중부 권세진 학생선수(단성중)가 P5000m에서 금빛 질주를 이어갔으며, 이 외에도 태권도, 씨름, 복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충북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마지막 날인 5월 27일에는 각 종목 결승전이 집중되어 있으며, 충북 선수단의 최종 메달 경쟁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단체전 결승 경기로는 야구 남초부 석교초, 남중부 세광중, 농구 남초부 중앙초, 핸드볼 여초부 금천초, 하키 남중부 제천중학교가 금메달 사냥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2일에 신송초 신설대체이전을 통한 (가칭)지북초 설립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사전기획용역을 시작으로 본격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칭)지북초등학교는 청주 지북지구 및 인근 개발에 따라 지북지구 내 14,388㎡부지에 39학급(유 5, 초 30, 특수 4), 학생 789명(유 99, 초 690) 규모, 총 사업비는 450억 원으로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신송초는 지난해 5월 학부모 설문조사를 진행해 학부모 75%(총 24세대 중 18세대)가 이전에 찬성함에 따라 행정예고(2024. 6. 7.~27.)를 통해 신설대체이전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신송초 재학생들은 2024년 9월부터 수익자부담경비 및 각종 교육활동비를 지원받아 제주생태문화체험, 독서축제, 국악 교육,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 신송초 부지는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신송초 학부모 및 동문회, 지역 주민들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신설대체이전에 적극 협조하여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26일 청주상공회의소와 지역발전 선도 및 혁신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청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업과 청주 시민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원광희 원장과 차태환 회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원과 청주상공회의소는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청주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를 위해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협력 △청주시 기업의 성장 기반 조성 노력△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 등에 관한 사항 △기타 호혜적 협력과 상호 간의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광희 원장은 “청주상공회의소는 지역 유일 종합민간경제단체로, 지난 1919년 설립 이래 지역 상공업의 개선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과 경제 성장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우리 연구원과 청주상공회의소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산업 특성을 반영한 균형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5 물사랑 서포터즈 모집기간을 당초 23일에서 오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이며, 모집 대상은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활동이 가능한 19세 이상 시민이다.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하며 월 1회 홍보 콘텐츠를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사람은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한다. 서포터즈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시청 또는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즈는 청주생명수를 직접 생산하는 지북정수장 견학하고, 지역 축제에 참여해 청주생명수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SNS에 체험 수기 및 홍보 콘텐츠를 작성・게시함으로써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물사랑 서포터즈 활동은 청주생명수의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라며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 경제일자리과는 26일 청원구 안덕벌 일대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대청소를 실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부서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정비에 나섰다. 특히 주민 통행이 잦은 도로변,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청소가 이뤄졌으며, 시민들에게 분리배출 실천과 청결 유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경제일자리과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 환경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은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2025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국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관리 증진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당보건소는 2024년 한 해 동안 비만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 전략을 수립하고, 비만 예방 신규사업 11개를 발굴·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아동 건강생활습관 형성 프로그램 운영 △시민 의견을 반영한 대상자 맞춤형 사업 추진 △비만 예방 인식 개선 활동 전개 △지역사회 중심 건강환경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비만 예방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비만 예방 인식 개선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음달 6, 7일 어린이체험관에서 ‘나라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에게 애국심과 감사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6일 유치부 20명, 7일 초등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체험관 4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주제는 ‘호국보훈, 나라사랑’으로, 독립운동가나 6.25 참전용사 등 영웅을 기리는 내용과 보훈대상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그림에 필요한 도구는 개별 준비해야 하며, 화지는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되는 8절지만 사용할 수 있다. 대회 종료 후 모든 작품은 어린이체험관 내에 전시되며, 관람객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결과는 17일 오후 2시에 어린이체험관 누리집에 게시된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어린이체험관에서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청주퍼스트치과는 26일 지역 내 폭력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진료비를 경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료비 부담 등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폭력피해 이주여성에게 의료편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이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퍼스트치과는 해당 여성들과 자녀들에게 △임플란트 오스템 28%할인 △임플란트 국산 21%할인 △치아교정 30만원 할인 등 이주여성 대상 저비용 치과 진료를 제공한다. 박종석 청주퍼스트치과 대표원장은 “타국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들과 자녀들이 진료비 부담 등으로 제대로 진료를 받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