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은 23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주민 의견수렴 없이 강남구청 및 서울의료원 부지를 주택 공급지로 활용하겠다는 중앙정부의 발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날 이향숙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 가운데 강남구청 부지 360호, 서울의료원 부지 518호 등 총 878호 공급 계획에 대해 “지방자치의 기본 원칙을 충분히 존중하지 않은 일방적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정부 계획의 문제점을 네 가지 측면에서 제기했다. 첫째, 실효성이 부족한 ‘수치 중심’ 공급 정책이라는 점이다. 이 의원은 “878호는 서울 전체 주택 수요에 비춰볼 때 상징적 수치에 불과하다”면서도 “인구 유입과 차량 증가는 지역 인프라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교통 혼잡 심화와 학교 과밀화, 기반시설 부족 가능성을 지적했다. 둘째, 국제교류복합지구 전략 가치 훼손 문제다. 서울의료원 부지는 코엑스–GBC–잠실을 잇는 MICE 산업벨트의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치아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25일 구청에서 연세힐치과의원(대표원장 정현준)과 ‘취약 및 구직청년 치아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는 대상자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연세힐치과의원은 청년들의 치아미백 및 구강 건강 관리 지원을 맡는다. 사회적 취약 청년이거나 구직 활동을 이어가는 청년 등이 지원대상이다. 서울청년센터 강서를 통해 매월 30여 명의 참여자를 모집·선발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청년센터 강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양 기관은 오는 6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추후 협의를 통해 사업 규모나 대상자 선정 기준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청년이 행복한, 살기 좋은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6 TV조선 K-브랜드 어워즈’에서 K-도시(행정혁신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민 생활의 불편과 제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 해결책을 제시한 ‘생활밀착형 혁신행정’이 평가받은 결과다. 민선 8기 강남구의 혁신행정은 ‘최초 사업’으로 구체화됐다. 주민 생활에서 반복되는 불편과 사각지대에 해법을 찾으며 자연스럽게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게 됐고, 그 결과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또는 서울시 최초 사업 69건을 발굴·시행했다. 분야별로는 복지·생활 42건, 행정·민원 효율화 14건, 디지털·로봇·AI 9건, 재난·안전 4건이다. 대표 사례로는 전국 최초 ‘소득 제한 없는 난임부부 지원사업’이 있다. 소득 기준을 없애자 신청자가 2022년 793명에서 2025년 4,693명으로 약 6배 늘며, 출산·양육 정책의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로 강남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출생아 수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제도는 이후 다른 지자체로 확산되며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됐다. 의료·건강 분야에서는 전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5일 화곡역 인근 더챔버오피스텔 상가 2층에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승아)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시설 이용자, 복지시설 및 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전용면적 102.5㎡ 규모로 기존보다 1.7배 가량 넓어졌다. 특히,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직접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대폭 높아졌다. 장애인 개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목적 프로그램실 2곳을 조성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휴게 공간도 새롭게 들어섰다. 강서장애인가족센터는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 장애인식개선 등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센터의 활동영상과 확장 이전하기까지의 과정을 다시 보니 지난 ‘오 댄스 데이’ 행사에서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춤을 췄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며 “많은 분들의 땀과 눈물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용준 의원(국민의힘, 홍제3동, 홍은1·2동)은 난독증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서대문구 난독증 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이번 제312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는 지능과 신체는 정상이지만 글을 읽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난독증 아동들이 조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해 학습 부진과 정서적 위축이라는 이중고를 겪는 현실을 개선함이다. 그동안 난독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부족과 공적 지원 체계의 미비로 인해 진단과 치료 등 모든 부담이 아동과 그 가족에게 전가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난독증 아동을 위한 조기 진단, 맞춤형 교육, 전문기관 연계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자 관련 제도를 만든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를 통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본다. 서대문구의회 이용준 의원은 “난독증은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지만, 그동안 사회적 관심과 지원 체계가 부족하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광진구가 서울체력9988 ‘구의체력인증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구민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구의역세권 청년주택 리마크빌(자양로 18길 22) 3층에 위치한 구의체력인증센터는 구민 누구나 가까운 생활권에서 전문적인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됐다. 구는 지난해 12월 군자체력인증센터 개소에 이어 구의체력인증센터를 추가 조성함으로써 체력관리 인프라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구민의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는 연령별 기준에 따른 체력 측정을 실시한 뒤 체력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운동관리사의 전문 상담과 개인별 운동처방을 지원 받는다. 센터에는 체성분 분석기, 혈압측정기, 근력 및 심폐지구력 측정장비 등 다양한 체력측정 장비가 구축돼 있다. 또한 광진구체육회와 연계한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 통합 건강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개인별 체력 변화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일회성 측정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 건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광진구가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평가에서 처리율 98.18%를 기록하며 서울시 전 자치구 및 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접수된 현장민원을 기한 내 처리한 비율을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한다. 광진구는 전체 118,159건의 접수 건수 가운데 116,005건을 기한 내 처리하며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처리 건수와 처리율 모두에서 우수한 결과를 기록하며 ‘신속·책임 행정’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1위 달성은 단기간의 성과가 아닌,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행정 혁신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진구의 현장민원 처리율은 2023년 5위(97.17%), 2024년 3위(97.38%), 2025년 1위(98.18%)로 단계적으로 상승했다. 민원 접수 건수가 8만여 건에서 11만 건을 훌쩍 넘는 상황에서도 처리율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린 점은, 행정 시스템 전반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이뤄졌음을 보여준다. 현장민원은 불법주정차, 도로시설물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하수시설 정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으로 대부분 24시간 이내 신속한 처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3일 은평두레생협과 ‘나눔비타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은평두레생협은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에 비타민 1천 개를 기부했으며, 후원받은 비타민은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은평두레생협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협동조합으로, 2021년부터 ‘나눔비타민’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조합원이 비타민을 구매하면 국내외 취약계층에 동일 수량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은평두레생협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르신 건강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꾸준히 기부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은평두레생협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작은 나눔이 모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구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단은 은평구 내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관리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인력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어르신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안전망을 강화한다. 관리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자동심장충격기의 ▲장비 작동 상태 ▲배터리 및 패드 유효기간 ▲보관 상태 ▲안내 표지 부착 여부 등이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필수 장비로, 평소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해 구민의 응급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대문구가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북아현동 1011-10번지 일대 ‘북아현 과선교’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3월 3일 개통한다. 과선교란 철로를 건너갈 수 있도록 그 위에 건너질러 놓은 다리를 뜻한다. ‘북아현 과선교’는 경의중앙선으로 단절된 서대문구 충현동과 북아현동을 연결하는 지역의 핵심 기반시설로 조속한 건설이 필요했다. 하지만 2014년 주택재개발 정비기반시설로 계획된 이후 오랜 기간 복잡한 이해관계와 기술적 문제 등으로 착공조차 하지 못했다.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면서 통학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보행자 및 차량 통행 불편이 지속됐고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공사비 증액이 초래되며 사업이 더욱 난항을 겪었다. 참고로 북아현 과선교 남쪽으로는 2015년 입주한 신촌 푸르지오(북아현 1-2구역), 북쪽으로는 2020년 입주한 힐스테이트 신촌 아파트 단지(북아현 1-1구역) 등이 위치해 있다. 서대문구는 민선 8기 들어 주민 재산권 보호와 숙원 해소를 위한 신속한 과선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직접 시행하기로 과감히 결정했다. 특히 조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2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지역 노동공제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플랫폼·프리랜서·비정형 노동자 등 기존 사회보장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이들의 상호부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의 역할을 모색하고 ‘서울지역형 노동공제회’의 제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사회를 맡은 이상훈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으로 노동환경이 급변하고 고용형태가 불분명해지며 소위 ‘얼굴없는 노동’이 급증했다”며, “오늘 토론회는 홀로 고립된 노동자들을 다시 ‘관계’와 ‘연대’로 묶어내기 위해 서울시가 어떻게 뒷받침할지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태현 마포노동자공동체 일꿈 이사장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조 조직률이 3%에 불과한 현실에서 노동공제는 노동권 확장의 새로운 대안”이라며,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일하는 사람 기본법'과 연계하여 서울시 차원의 ‘노동공제 지원 조례’ 제정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24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하도상가의 장기공실 증가와 매출 감소 등 상권 침체 문제를 지적하며, 구조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석주 의원은 “서울시 지하도상가는 총 2,788개 점포, 약 5만9천㎡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소비 확산과 소비 패턴 변화로 공실이 증가하고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경기 요인이 아니라 상권 구조 자체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하도상가는 ‘통과형 공간’으로 전락하며 유동인구 대비 실제 소비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적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과거와 같은 임대 중심 운영 방식으로는 더 이상 상권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 의원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하도상가 공실을 활용한 도시농업 스마트팜 도입 및 확대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는 지하도상가는 외부 기후 변화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고,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구조적 특성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