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2025년 4월 6일, 안성맞춤야구장에서 ‘제26회 안성시장기 야구리그대회’가 개회식을 갖고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총 31개 팀, 약 300여 명의 선수들이 평일·토요·일요리그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안성시 생활체육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은 전통 있는 리그다. 특히 올해는 신임 회장으로 이형섭 회장이 취임하며 안성 야구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선수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지역 스포츠 문화의 원동력이 된다”며 “야구는 팀워크와 끈기의 상징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전임 박달희 회장 및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회 관계자는 “최근 김혜성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 김하성·이정후 선수의 활약 등으로 국내 야구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국내 관중 1,000만 돌파와 함께 이번 리그 역시 그 열기를 이어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협회는 리그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4월 9일과 23일 저녁 7시, 공도도서관 3층 평생학습실1에서 1인 가구를 위한 감성 체험 프로그램 ‘MBTI 향수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생활 인문학 일환으로, 자기 이해와 감성 표현을 주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성격유형(MBTI)을 바탕으로 향기 성분을 조합해 나만의 향수를 직접 제작하며, 일상 속 힐링과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뚜비즈 공방’의 황지현 대표가 진행한다. 황 강사는 오랜 공방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기에 담긴 인문학적 의미와 향수가 지닌 심리적 효과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혼자 사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감성 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안성시는 0~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북스타트 책꾸러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전 세계적인 독서진흥 운동으로 안성시에서는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두 개 단계의 책꾸러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북스타트(1단계)는 0~1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수령할 수 있으며, 출생신고 시 미수령했거나 전입한 아기는 관내 공공 또는 작은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거나 택배 신청도 가능하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아기용 스카프, 도서관 안내문,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스타트 플러스(2단계)는 19~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관내 공공 및 작은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서 수령해야 한다. 북스타트 플러스 책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 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작은 크레파스와 스케치북, 도서관 안내문, 에코백이 포함되어 있다.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는 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청년 정류장플러스⁺’ 사업의 민간참여 사업자를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정류장플러스⁺’ 사업은 공공과 민간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사업에 공공분야를 결합하여 2025년 안성시가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민간분야 7개소와 공공분야 5개소가 서로 협력하여 청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민간분야 공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 7일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4월 2일부터 4월 3일에 걸쳐 현장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7개소의 사업장을 선정했으며 개소당 최대 3백만 원의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공공분야는 지난 3월 25일 안성시와 5개 기관이 간담회를 개최하여 심사를 통해 선정된 민간기관과 함께 다양한 청년문화 프로그램 발굴에 협력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청년 맟춤형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청년 정류장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민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안성시는 ‘2025년도 시민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4월부터 6월까지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상 폭력 예방 교육’ 사업은 시민의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교육이다. 안성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교육 신청 기간을 가졌으며 상반기 교육 신청은 총 124건이 접수되어 시민 6,934명이 4월 1일부터 희망 교육 일자에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대상은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있으며 교육 내용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데이트 폭력 예방 교육 중 원하는 주제를 신청하여 선택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2025년 하반기 신청은 7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안성시는 4월 5일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상설공연으로 ‘안성 남사당놀이 6마당’이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작년 상설공연 ‘곰뱅이 텄다’는 무대의상과 미디어파사드의 시각적인 볼거리와 전통음악을 편곡하고 리마스터링하는 등 청각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 상설공연 ‘남사당놀이 6마당’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유산으로 등록된 한국 전통 민속 남사당놀이에 중점을 두었다. 올해 ‘남사당놀이 6마당’ 상설공연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굿을 시작으로 해학과 풍자로 승화시킨 우리나라 전통 인형극, 담뱃대로 접시를 돌리는 버나 놀이, 꽹과리·장구·북·징 등으로 경쾌한 장단으로 흥을 돋우는 풍물놀이, 땅재주꾼과 어릿광대의 재담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살판공연, 3미터 높이에서 기예를 선보이는 어름산이의 줄타기 공연 등 총 6마당으로 구성했다. 또한 공연 의상에 LED를 접목하여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6마당 별로 다채로운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로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안성 남사당놀이는 안성시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전통의 멋과 흥이 살아 숨 쉬는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안성시는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해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지속하며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4월 7일, 월요 간담회를 주재하며 조기 대선에 따른 국정 혼란 속, 시민의 일상 회복과 공직기강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정치적 불안감과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부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직사회 복무 기강을 확립하는 동시에 시민 안전 대응 시스템 유지하며 공공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주요 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산불·화재·사건·사고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 시스템을 지속 운영하며 시민 생활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양평군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남한강변 갈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8회 갈산누리봄축제를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첫날 어린이들의 봄 소풍으로 시작되어, 다음날에는 양평읍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중요한 날인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 재능기부 공연 프로그램,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민순봉 양평읍체육회장은 “갈산누리봄축제는 양평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기관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양평의 풍성한 문화와 자연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는 매력양평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었다”며 “갈산누리봄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신 양평읍체육회 등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양평시니어클럽은 4일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와 양평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사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학교, 어린이집, 돌봄 시설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매년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 협약을 통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양평군의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년 전문 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평시니어클럽 이상복 관장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의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아동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아동보호전문기관 김제균 관장은 ”어르신들은 선배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아동 학대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아동과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평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양평군은 7일 양동역 앞 광장에서 ‘양동 기미 4·7 만세 운동 10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동 기미 4·7 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이 서울에서 일어나자, 같은 해 4월 7일 양동면 주민 3천여 명이 모여 양평을 향해 행진한 만세운동이다. 항일 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2013년 만세공원이 조성되고 기념비가 세워졌으며, 매년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마순흥 부군수를 비롯해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물 놀이반과 민요반의 공연 등 식전 행사에 이어, 독립운동가의 이름이 새겨진 만장 입장,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추모시 낭독 및 만세운동 재현 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동 지역 어린이, 학생, 독립유공자 후손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 큰 감동을 전했다. 이복재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4·7 만세운동 106주년을 맞아 을미의병 발상지인 이곳 양동에서 그간 밝혀진 의병 및 독립운동가들과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양평군은 3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 정책 리더십 아카데미 국제 학술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선진국의 환경·보건 정책을 학습해 양평군의 건강 정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가 주최하며, 광주 동구(의장도시), 양평군 등 정회원 15개 도시에서 지자체장, 학술위원 등 38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연수 국가인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보건·환경·도시재생 분야의 우수 사례를 직접 탐방하고, 정책 토론 및 발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평군 건강도시 연수단은 친환경 지역 문화 교육 시설인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엔틀레부흐 자연공원을 시찰하며 자연친화적인 도시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마테호른이 보이는 체르마트 지역을 탐방하며 자연보존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연구하고 양평군의 도시환경 정책에 적용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8일은 프랑스 리옹시 세계보건기구(WHO)를 방문해 보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양주시 복지지원과가 최근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자 ‘청렴 꽃 함께 가꾸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문구가 적힌 화분을 사무실 곳곳에 비치하고 직원들이 함께 가꾸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책상 위, 창가, 회의 공간마다 놓인 작은 화분들은 마치 청렴의 꽃이 피어난 듯 공간을 수놓으며 맑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청렴 꽃을 함께 키우면서 서로의 실천 의지를 공감하고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며 “작은 변화지만 조직 전체에 맑고 밝은 에너지가 퍼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최은영 복지지원과장은 “청렴은 단순한 규율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마음가짐이자 태도이다”며 “앞으로도 청렴의 의미를 조직 문화 전반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