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7일 연동 거리에서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시 안전총괄과와 연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제주시 안전보안관, 연동 안전협의체, 연동 통장협의회, 연동지구대, 연동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연동 주요 도로변 및 누웨마루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벌이며, 범죄취약지, 보행로, 공공시설물 등 주변 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특히 도로 주변 환경 개선과 시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세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아울러, 2025년 안전문화운동의 핵심 목표인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의 실천 방안으로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속한 신고 등도 함께 홍보하며, 도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유도했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도민들의 인식 개선과 일상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제주시를 만들어 가겠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한 걷기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2급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서부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걷기 운동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각 마을의 걷기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2급 걷기지도자 자격증이 발급되며, 이후 마을 단위 걷기 동아리를 결성하고 지역 내 걷기 실천을 주도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걷기 동아리는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양성된 걷기 지도자는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 마을 인근 걷기 코스 안내, 생활 속 걷기 실천 유도 등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결성된 걷기 동아리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건강마실 걷기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참여 실적에 따라 우수 걷기 동아리에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 건강 리더로 성장하여 이웃과 함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5월 28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 수립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장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회보장 수준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은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종수 교수를 초빙해 제5기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사업별 관리 개선 방안과 계획 전반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했다. 한편, 제주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29개 사업,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14개 사업 등 총 43개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변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2025년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협조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함께 오는 6월과 9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성안올레 야경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야경투어는 도심 속 아름다운 밤의 경관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존 오전 시간대에 진행하던 성안올레 도보투어 프로그램의 운영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 투어는 총 3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 원도심의 역사, 자연, 문화 자원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야간 관광콘텐츠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원도심의 속살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제주착한여행’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노쇼(No-show) 방지를 위해 예약 시 5,000원의 예약금을 받고, 프로그램 종료 후 ‘탐나는전’으로 전액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성안올레 야경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제주 원도심에 숨겨진 밤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경계식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포함한 시민들이‘사회적 경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의 삶을 나누고, ‘식물’을 매개로 경계를 넘나드는 활동을 함께 경험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조경학을 전공한 ‘경계식물 프로젝트’의 저자 박진아 작가가 경계 글쓰기, 경계를 넘을 씨드볼 만들기, 우리동네 씨드볼 지도 제작, 생 쓰레기통 만들기 등 4가지의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한다. ‘우리동네 경계식물 프로젝트’는 오는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우선 선정하여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나의 뿌리와 이웃, 지역을 다시 바라보는 사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다문화가정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문학상주작가 노수미 작가가 운영하는 어린이 그림책 프로그램 ‘그림책 풀코스를 달리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그림책 풀코스를 달리다’는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쓰며 직접 제작하는 통합형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영상 미디어 자극이 많은 현대 사회에서 어린이의 독서 자립성을 기르고 창의적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와 같이 읽기(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감상 및 토론), 그림책 작가와 같이 쓰기(그림책을 바탕으로 생각 표현하기), 같이 읽기, 같이 쓰기 내용을 바탕으로 그림책 작가와 같이 그림책 만들기, 그림책 출판 기념식, 나만의 그림책 전시 등 읽기-쓰기-만들기-공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오는 6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마다 총 17차시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6월 4일부터 제주도공공도서관 누리집의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6월부터 진행되는 천문학과 미술을 연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별빛 우주 상상가’의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별빛 우주 상상가’는 AI 기술을 활용해 달이나 외계 행성에 이주했을 때 키우고 싶은 식물을 상상하고, 이를 시각화·조형화하여 6주간 하나의 합동 작품으로 완성하는 창의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개념 토론, 이미지 드로잉, 조형 작업을 통해 어린이의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별빛 우주 상상가’ 2기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1인당 6만 원이며, 5월 29일 오후 7시부터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체험교육은 어린이들이 천문학에 대한 흥미를 갖고 상상력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외도수영장 수질 및 환경개선 사업’을 23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외도수영장의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 여과기 교체, 급탕전용 히트펌프 보일러 설치 및 온수탱크 교체, 자동 약품주입장치 설치, 샤워실 전용 물탱크 및 가압펌프 설치, 지하 오수 집수정 폐쇄 및 건식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 도입, 남·여 탈의실 사물함 교체 및 냉·난방기 설치 등으로 외도수영장 내 전반적인 시설 개선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수영장 운영의 효율성과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거두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여과재 교체가 불필요한 반영구적 가네트 여과기와 고효율 히트펌프 보일러를 도입해 보다 안정적인 수질 관리와 함께 에너지 및 운영비 절감 효과도 동시에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외도수영장은 전문 수영선수들의 훈련장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점심시간에는 외도동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선수들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주 이그나이트(IGNITE) 페스타: 제주해녀가 보인다’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창작뮤지컬 ‘물방울’의 주·조역 오디션을 개최한다. 창작뮤지컬 ‘물방울’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브랜드 기획형’에 선정된 제주아트센터 기획 공연으로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작품은 ‘탑아래’라는 삼도 바다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의 제주도는 물론 일본과 서울 등을 배경으로 해녀들의 삶과 애환을 그려내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구성된다. 이번 창작뮤지컬에는 프로듀서 김명수, 연출 민경언, 극본 한진오, 작곡 정원기, 안무 최인숙 등 국내 유수의 창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제주아트센터는 오디션을 통해 주·조역 배우 1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배역은 연습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연기, 안무, 노래 등 공연에 필요한 자질을 고루 갖춘 신인 또는 경력 배우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n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오는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 ‘혼저옵서 내 마음’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자기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독서+테라피 융합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회복과 내면의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그림책 테라피스트의 재능기부를 통해 총 4회차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도 더한다. 프로그램은 회차별 자존감과 자기 이해, 감정 인식과 자기 수용, 쉼과 회복, 연결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각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활용해 참여자 간 대화와 공감이 이뤄지도록 운영된다. 또한, 기존 어린이 중심의 그림책 활용 수업을 성인 대상으로 확장 적용한 새로운 시도로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이자 정서적 지지 기반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제주도공공도서관 누리집의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되고, 모집 인원은 선착순 5명이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54차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2025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환경 의식 함양과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다같이 지·구·력(力)”을 주제로 기후행동 실천 활동, 창작 뮤지컬 공연, 환경동아리 발표회, 환경 체험 공간 운영 등 학생 참여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내달 4일과 5일에는 환경부, 유엔환경계획(UNEP),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54차 세계 환경의 날 기념 공식 행사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부영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참여 전시, 청소년 미래설계 발표회, 미래세대 환경토론회, 환경의 날 기념식 등과 함께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발표와 전시가 펼쳐진다. 또한 내달 4일 오전 10시 부영호텔에서는 도내 5개 학교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모여라 환경동아리’ 어울림마당이 열리며 전국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환경특강, 동아리 소개 발표, 자유발언대, 환경 퀴즈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최 사상 처음으로 교육세션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리는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교육 세션을 운영하여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적 담론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이번에 처음으로 운영하는 세션은 제1세션으로 한국 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청의 역할, 제2세션은 디지털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인재 양성을 주제로 열린다.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열리는 제1세션의 진행 좌장은 김정훈 제주대교수가 맡고 세계적인 재료공학 석학이자 싱가포르 난양이공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Singapore)의 조남준 석좌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조 교수는 “디지털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인공지능을 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를 주제로, 인공지능(AI)시대 교육에서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의 중요성과 함께 한국 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