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제안한 인구정책을 시민이 직접 사업화 및 고도화 시킨다’는 취지로 오는 10월 29일 ‘2025 창원 인구정책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를 위해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시민 토론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접수한 ‘창원시 인구정책 시민제안’ 중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안건을 주제로 토론하며,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직장 등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민이 직접 설계하는 ‘창원시 인구정책 시민제안’은 저출생(9건), 청년(5건), 중장년·고령(3건), 기타(4건)으로 총 2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 중 10월 중순 창원시 인구정책위원회(분과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4건 내외의 우수제안이 최종 토론 안건으로 선정된다. 인구정책 시민토론회는 선정된 안건을 시민 제안자가 직접 제안 내용을 발표하고 인구정책위원회 위원과 시민들이 분임조를 구성한 후 집중토론을 거쳐 정책화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창원시 인구정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산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2025년 가을 양산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총 6회에 걸쳐 역사문화코스(10월 24일~26일), 자연관광코스(10월 31일~11월 2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역사문화코스는 양산시립박물관과 북정·신기 고분군을 시작으로 전통시장(남부시장),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와 무풍한송길, 국화 향기가 가득한 황산공원 등을 둘러보며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자연관광코스는 국화축제가 열리는 황산공원을 시작으로 시원한 물줄기를 자랑하는 홍룡폭포, 울창한 숲과 맑은 호수를 품은 법기수원지를 탐방하며, 가을의 풍광 속에서 양산의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모든 코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참가 신청은 양산시 문화관광체육 홈페이지 내 ‘시티투어’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역사문화코스의 경우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자연관광코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참가비는 성인 3,0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 추석명절 맞이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긴 연휴 화재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대, 안전보안관 등 80여 명과 함께 거창전통시장 등에서 가두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고향집 위험요소를 자가 진단하여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기 사용 증가로 인한 주거시설 화재와 귀성객의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군은 예방 및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화재전파 및 초기 화재 진압 방법 ▲화재 대피요령 ▲ 교통사고 예방 3대 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구인모 군수는 “명절 기간 교통량 증가와 화재 위험 등으로 각종 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군 역시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날을 운영하여 시기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회장 김재열)는 10월 1일 합천읍 삼성병원 앞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10월 법질서 확립 캠페인과 마약퇴치 거리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열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법질서 확립으로 안전한 사회, 마약 없는 건강한 합천”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출근길 군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홍보와 함께 홍보물(물티슈, 칫솔세트 등)을 배부했다. 김재열 회장은 “법질서 준수와 마약 퇴치는 군민 모두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기본 과제”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매월 1일을 ‘법질서 확립 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출근 시간대 주요 지점에서 다양한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마늘 종구 분야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8억 7,800만원(국비 4억 3,900만원, 지방비 4억 3,9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마늘 우량종구 증식·보급센터를 구축해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한 생산부터 보급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 합천 마늘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는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마늘 종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며, 재배 효율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종구 퇴화 대응체계 구축으로 이어져 마늘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마늘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우량종구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농가 소득 향상과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금정구 청년주간행사를 높은 관심과 응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들에게 공감하고 청년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청년주간은 청년의 날을 시작으로 1주일간 진행되는 청년축제다. 올해 청년주간은‘청춘과 함께하는 청년의 꿈’이라는 주제로 금정구가 주관하고 대동대학교와 금정문화재단이 협력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마련됐다. 22일부터 25일까지 청년창조발전소 꿈터+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및 활용 △AI활용 1인 크리에이터 수익 전략 △퍼스널 메이크업 스킬 및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 체형진단 및 스타일링 활용 취·창업 특강인 ‘청춘어람’행사를 개최하여 청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6일에는 서동에 있는 청년창업문화촌에서 특화프로그램인‘창문너머로’를 개최해 △입주기업 및 청년기업 제품 판매 △대동대 뷰티샵, 베이커리 카페 △다육이 화문만들기, 키링만들기 등 원데이클래스 △타로 △즉석 사진촬영 등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새마을장학회에서 지난 30일‘2025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새마을지도자 자녀 3명에 각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창립한 금정새마을장학회는 201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자녀 중 학업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종암 회장은 “소정의 장학금이지만 큰 꿈을 키우는데 뜻깊게 쓰이기를 바란다”라며, “새마을 장학생들의 밝은 미래에 건승의 기운을 보내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며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오늘 전달하는 장학금의 기틀을 마련해주시고 계속 힘써주시는 김종암 장학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과 함께 오신 학부모님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1월 3일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침례병원 파산 이후 지속되어 온 지역 의료공백 문제를 논의하고 의료체계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금정 지역의료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금정구, 지역의료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고광욱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의료전문가, 시민사회, 지역주민,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교차시키며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포럼 참가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하여 금정구민뿐만 아니라 지역의료와 응급실 공백 등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큐알코드로 접속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서 작성 시 제출한 질문 및 의견을 포럼에 반영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 의료공백 문제 해결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일상의 즐거움을 부르다”를 주제로 한 제9회 라라라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대 지하철역 아래 온천천 문화행사장과 부산대 메가박스 앞 일원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향긋한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 다채로운 체험, 공연, 볼거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을 대표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금정구 일대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축제에는 금정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커피, 빵 등 디저트류 제조·판매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식음료 부스 외에도 금정 맛브랜드 홍보관, 체험부스, 플리마켓, 유관기관 홍보 부스 등이 함께 운영되며, 부스 운영시간은 24일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25일과 26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5시,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어울마당에서 열리며, 식전공연과 케이크 커팅식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걷기 이벤트 ‘라라라 워크’가 개최되며, 이후 모모스 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주소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 속 주소 정보 알아보기』다국어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일상에서 꼭 필요한 주소정보 제도와 각종 주소정보 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한국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 총 4개 언어로 제작됐다. 이번에 배포될 2,000매의 리플릿은 금정구 가족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포된다. 금정구는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더 빠르게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주소는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정보이지만 외국인 주민이나 다문화 가정에는 생소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다국어 리플릿은 생활 속 주소 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고,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쉽게 주소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하동군가족센터(센터장 강향임)가 지난 1일 12개 국가, 다문화가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진행된 주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돌아보고, 2025년도 관련 사업 안내 및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였다. 특히 국적별 대표를 새롭게 선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026년도 사업 요구도 조사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함께한 자리에서 서로의 소식을 전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향임 하동군가족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하동을 만들어 나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하동군은 지난 30일 지역 상생 교류를 위하여 세종시 교육부 청사 로비에서 하동군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지방 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지방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하동군은 지역 상생 발전 교류 매칭 기관인 교육부와 추석 명절맞이 농특산물 판매행사와 연계하여 사전 주문한 농특산품을 판매했고, 현장에서 물품을 추가로 접수받아 하동군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며 판로 확대를 도모했다. 또한, 군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를 독려하는 한편 하동의 축제와 관광지·핫플레이스 등을 홍보함으로써 긴 연휴 기간 하동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중앙기관과 지자체가 상생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행사를 추진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