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시는 내년 한 해 동안 장애인의 경제적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을 확대하고 장애인 가족의 정주 여건과 권익 신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대비 97억 원(5.3%)이 증액된 1,936억 원을 장애인 지원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과 일자리 지원 472억 원 ▲장애친화 의료・재활서비스 제공 등 생활환경 조성 60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 등 돌봄서비스 확대 804억 원 ▲장애인복지시설의 맞춤형 서비스 운영 551억 원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권익 신장 사업 49억 원이다. ◆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과 일자리 지원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 연금과 수당 291억 원을 투입해 1만 5,164명의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장애인 연금은 2024년 대비 약 2.6% 인상되어 최대 월 43만 3,510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중위소득 50% 이하의 차상위 계층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181억 원을 투입, 공공분야 일자리 6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시는 12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빅데이터 분석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석 내용 결과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보고된 빅데이터 분석 과제는 시민과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시민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과제는 ▲울산 청년인구의 경제활동 분석 ▲울산의 복지자원 분포 분석 등이다.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과제는 ▲태화강 교량별 보행량 현황 분석 ▲국가지점번호 설치를 위한 산악·해안지역 119 긴급구조 발생지역 빅데이터 분석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을 위한 최적지 파악 ▲2024년 행정동별・교통수단별・연령별 유동인구 분석 등이다. 분석방법은 울산연구원이 울산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통신사 유동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수집해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기법으로 분석했다. 울산 청년인구의 경제활동 분석결과 청년인구의 창업은 지난 2020년 대비 1.23%를 증가했고, 도매 및 소매업이 연평균 5.68%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금정 토요스쿨 겨울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11일부터 2월 15일(매주 토)까지 진행되는 금정토요스쿨 겨울특강 프로그램은 △문해력 향상을 위한 시사 논술 교실 △과학으로 놀자! △창의 큐브 교실 △두뇌를 깨우는 보드 여행 등 학생,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금정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30일 10시부터 금정희망교육지구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4일 함께하는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200상자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금정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교회 아동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함께하는교회는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사업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황동한 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회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정성이 담긴 선물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성품 기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이들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0일 ‘민선8기 10대 구청장 공약사항’ 세부 실천 방안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구정을 내실 있게 꾸려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이번 보고 및 토론회는 윤일현 구청장 주재로 공약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공약사업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 부서에서 제출한 공약 검토 내용 보고, 외부 전문가의 방향 제안, 구청장의 강평으로 진행됐다. 금정구는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이라는 강령을 내걸고 △사람이 모이는 명품도시 △힘차게 성장하는 활력도시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재난을 예방하는 안전도시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도시의 5가지 구정 목표를 수립하고, 그 아래 44개의 세부 실천 공약사업을 임기 내 알차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외부 전문가는 “교육, 사회복지, 문화, 관광 등 분야별로 다양하게 포진된 공약사업을 보니,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도 굉장히 기대된다”라며 공약이 결정되고, 이행되는 과정 역시 구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금정구 민선8기 10대 구청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은 지난 20일 아동이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 ‘행복동동 남산아이들’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복동동 남산아이들사업’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개년 계획으로 관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 등이 모여 추진한 민관 협력 마을 복지사업이다. 성과공유회는 사업 3년 차의 추진성과 보고, 사업 동영상 시청, 활동 참여 소감 공유 및 향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개 연계기관의 대표, 실무자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2년(사업 1차 년도)에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 지도 제작 등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2023년(사업 2차 년도)에는 재난 안전 체험부스 운영 및 주민 교육 등 네트워크 활성화 활동에 주력했다. 올해 2024년에는 지역 네트워크 유지력 강화를 위해 △집단 심리 치유 프로그램‘마음 두드림'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연합 야간 방범 활동’△가족과 주민이 다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 축제 행사‘엉뚱발랄 놀이터’ △아동 구강 교육‘해피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4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3일 저소득 지역 이웃들에게 나누어 달라며 부곡4동 행정복지센터에 달걀 70판을 기탁했다. 김윤태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이웃들에게 달걀을 기탁할 수 있어 보람차고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곡4동 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꾸준하게 관내 이웃을 위해 달걀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 연계 조성을 위해 사업수행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오늘(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키즈라이브러리’는 ㈜이마트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에 13호점이 개관했으며, ‘아이들과 미래재단’에서 사업 수행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아동, 청소년, 지역주민들의 독서 문화 향유 권리 향상을 위해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 연계 조성사업'을 부산119안전체험관 내에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 체결로, ▲시는 도서관 조성과 관련한 행정지원·운영을 ▲'아이들과 미래재단'은 이마트 후원을 통한 도서관 공간디자인 설계, 공간 조성 등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활용도가 낮은 역사관과 안전도서실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독서와 놀이가 융합된 창의적 교육 공간인 '부산119안전체험관 들락날락 키즈라이브러리'로 내년(2025년) 3월경 새롭게 탄생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는 전세피해임차인들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2023년 9월부터 추진된 부산형 금융·주거지원 사업인 '전세사기피해자(등) 금융·주거지원 사업'을 내년(2025년)에도 계속 시행해 전국 최대 규모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돕는다고 밝혔다. 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을 위한 특별법(2023.6.1. 시행, 이하 특별법)’과 ‘부산시 주택임대차 피해예방 및 주택임대차 보호를 위한 지원조례’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등) 금융·주거 지원사업'을 시행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대출이자, 월세, 주거안정지원금 등을 전국 최대 규모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9월부터 올해 12월 말까지의 누적 지원 건수는 2,082건이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최대 2년(24회차)간 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 12월 신청 건은 내년(2025년) 1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내년도 '전세사기피해자(등) 금융·주거지원 사업'에는 기존 ▲'전세피해 임차인 버팀목 전세대출 이자 지원' ▲'전세피해 임차인 민간주택 월세 한시 지원'이 있으며, ▲'전세피해 임차인 주거안정지원금 지원사업'이 신규로 포함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정책 변화로 인한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총 6대 분야 72개 제도가 담긴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세계적(글로벌) 경제위기 등 국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져 지역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시는 시민 각계각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시책 추진으로 시민행복도시 조성과 민생안정에 중점을 뒀다. 6대 분야는 ➊경제·일자리·청년 ➋도시·교통 ➌보건·복지 ➍여성·출산·보육 ➎안전·환경·위생 ➏문화·체육·관광으로, 다음은 분야별 주요 내용이다. [경제·일자리·청년 분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천800억 원 규모의 ‘비타민 플러스’ 자금을 마련해, 중·저신용자의 경우 대출한도를 8천만 원으로 확대하고 1퍼센트(%)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의 소득 기준을 완화(청년 본인 소득 월 2백675천원 이하→월 3백588천원 이하)하고 지원규모를 확대(1,650명→2,000명)하며,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의 지원규모를 확대(4,0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성큼 다가왔다. 부산시는 용두산공원에서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는 '2025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2025년) 1월 1일 0시 카운트다운에 맞춰 타종한다. 이번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사전행사 ▲송년음악제 ▲카운트다운 ▲타종식 ▲신년사 ▲새해맞이 축포 순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을사년(乙巳年) 청사의 해에 맞춰,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새해 응원 메시지를 담은 종이를 다함께 펼치는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3복(福)(건강, 사랑, 재물)을 주제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핫팩·음료 서비스 공간(부스)이 마련된다. 저녁 7시부터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참여 프로그램은 ▲‘덕담캡슐’ 뽑기 ▲민속놀이(콩주머니 운세 과녁) ▲최단 시간 순발력에 도전하는 ‘스피드챌린지’ ▲사랑의 종이접기 등으로 구성된다. 송년음악제는 밤 11시부터 55분간 따뜻한 연말 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2시 강서구청 1층 구민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강서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송현준 시의원, 강서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공감정책단, 강서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시민이 제안하는 15분도시 강서구’ ▲(2부) ‘시민과 함께 나누는 강서구 이야기’ 순으로 진행된다. '15분도시 부산' 정책은 부산 내 어느 지역에 살든지 집 가까이에서 일, 교육, 의료, 건강, 문화, 환경, 복지를 위한 시설을 충분히 이용하고, 이곳에서 다양한 이웃들과 만나 함께 자아실현을 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는 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이 아닌, 16개 구·군 주민들과 소통해 각 구·군별 맞춤형 '15분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비전투어 시즌2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이 제안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