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난상황관리, 학사운영관리, 시설안전 대응 및 응급복구 체제를 구축해 운영하는 등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 오는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장마철을 앞두고 내달 25일까지 교육시설 및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태풍·호우에 대비하여 옹벽, 절개지, 배수로, 대형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발생 시 피해시설복구 지원, 학사 운영의 유연한 조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폭염 대응을 위하여 냉방시설 및 전력 설비, 급식시설 등을 점검하고 실외 활동 자제 및 폭염 지속 시 조기방학 검토 등을 각급 학교에 안내하는 한편 폭염시 체육수업이나 현장 체험 학습 등의 일정 조정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피해 상황은 도교육청 누리집 내 재난보고 게시판을 통해 실시간 공유되며 등·하교 시간 조정 및 휴업 여부 등은 보호자와 학생에게 신속히 안내할 계획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도내 중학교 3학년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꿈끼피움’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사례 나눔에서는 신주은 오름중학교 교사와 허연수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사가 각 학교의 운영 경험과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실천 전략과 현장 적용 성과를 소개했다. 사례 발표에 이어 참석 교사들은 분임별 협의를 통해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수업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년 간 연계성과 학생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제주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인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교육과정은 1학년 꿈끼틔움, 2학년 꿈끼자람, 3학년 꿈끼피움으로 구성되어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례 나눔은 ‘꿈끼피움’ 교육과정의 현장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더 나은 수업 실천을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제주형 중학교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남초등학교는 5월 한 달간 ‘건강두드림과 함께하는 건강검사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동아리‘건강두드림’소속 학생들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색각 검사, 폐활량 측정, 산소포화도 및 맥박 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사를 했다. 또 건강 퀴즈와 비타민 처방 공간도 함께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건강검진에 참여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정석 교장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강교육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농협은 26일 제주도교육청 삼성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환경 개선과 학업 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인 가정 자녀 신입생을 대상으로 무선 이어폰 60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귀포농협이 관내 농업인 자녀들이 디지털 교육 시대에 적합한 학습 도구를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무선 이어폰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인터넷 강의나 자기주도학습 시간에 조용히 집중할 수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가정에서 이어폰이 없어 스마트폰으로 공부할 때 불편했는데 앞으로는 편하게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여자고등학교 관계자는“지역 농업인의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학생들이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더욱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광초등학교는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주전통놀이프로그램 ‘잘 노는 것이 힘이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주 전통 가옥에서 사용하는‘집줄’을 직접 만들고 집줄 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제주의 놀이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제주의 향토음식인‘빙떡’을 직접 만들어보며 그 유래와 함께 메밀과 무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는 등 식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완성된 빙떡을 시식하는 시간을 통해 제주 고유의 음식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한걸음 술래잡기, 여우 닭잡기 등 전통 놀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제주 고유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우정훈 교장은“이번 제주전통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의 전통놀이에 대해 흥미를 갖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계승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인화초등학교는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 아침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굣길 음악회는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해 활기차고 긍정적인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합창단과 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는 그동안의 연습 성과를 학교 구성원과 나누는 자리가 됐다. 첫 무대는 중앙현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음악회는 인화 마음나눔 윈드오케스트라의‘아스날(Arsenal)’행진곡 연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인화 하모니 합창단의 무대와 함께‘웨어 이글스 소어(Where Eagles Soar)’,‘인스턴트콘서트(Instant Concert)’등의 연주가 이어지며 관객과 하나 되는 공연이 펼쳐졌다. 끝으로 전교생이 함께 인화초등학교 교가를 합창하며 음악회를 마무리했다. 강연실 교장은“이번 음악회를 통해 합창단과 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교육가족 앞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학교가 음악이 살아 있는 배움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환경도시위원회,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은 제439회 제1차 정례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있다. 이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를 한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김기환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서관의 도서 기증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독서인문교육 강화 및 지식 자원 공유에 이바지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도교육감의 책무(안 제3조), 개인, 기관 및 단체의 도서 기증(안 제4조), 도서관의 도서 기증(안 제5조), 도서 기증 절차 등(안 제6조), 포상(안 제7조) 등의 규정을 담고 있다. 김기환 의원은 다양한 의정활동 중에서 평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공공도서관들이 학생과 도민의 정보기본권 신장과 제주사회의 문화발전에 기여하며 도민들에게 정보이용ㆍ교양습득ㆍ학습활동ㆍ조사연구ㆍ평생학습ㆍ독서문화진흥 등 도서관 활성화의 필요성에 공감해 왔다. 이번 관련 조례 제정으로 공공도서관이 학생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은 제439회 제1차 정례회에 '제주특별자치도 공항소음 피해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있다. 이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를 한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송창권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를 겪는 학교의 교육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여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공항소음 피해학교 지원위원회 사항을 새롭게 규정하는 목적으로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개정되는 조례 내용은 위원회 설치 및 기능(안 제9조),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안 제10조), 중복지원 제한(안 제11조) 등의 새로운 규정을 담고 있다. 송창권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학교들에 대한 지원이 학교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학교마다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며, 각 학교들이 교육과정 운영에 제약 요인들을 제때 해소하거나 지원하기 위해서는 “공항소음 피해학교 지원위원회”가 필요하고 이를 통해 각 학교가 처한 곤란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제5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를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개최하며 축제의 하나로 ‘멍때리기 대회’를 6월 17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ESG for 2025’원년의 해로 모든 행사에 ESG 경영을 도입·실천 운영을 강조한다. 2021년 처음으로 열린“웰니스 숲 힐링 축제”는 미국 워싱턴 포스트, CNN다큐멘터리, 요미우리TV, KBS다큐멘터리 3일 등 해외·국내매체에 앞다퉈 보도했으며, 펜데믹 시절 온 국민을 위한 웰니스 콘텐츠를 인정 받아 2021년 한국 관광의 별(본상)에 선정되어 산림휴양·치유 명소로 우뚝 섰다. 제주도·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2021년 이후 세 번째로 초청 개최되는‘멍 때리기 대회’는‘ESG for 2025’를 기념해 지난 대회보다 참가 규모를 기존 40팀에서 올해는 60팀(1팀당 최대 3명 참가)으로 확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멍때리기 대회’는 실제로 번아웃을 경험한 시각 예술가 웁쓰양의 '도시놀이개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이며,‘과연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은 시간낭비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참여형 퍼포먼스 작품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1월부터 중산간 및 녹지대 등에 방치된 폐기물에 대한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한 결과, 5월 현재까지 총 57개소, 약 270톤 규모의 방치폐기물을 수거 ·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방치폐기물로 인한 경관 훼손, 생활환경 피해, 민원 증가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수거량은 ▲중산간 82톤 ▲공한지 141톤 ▲주택가 주변 등 기타 지역 47톤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읍면동과의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무단투기 우려 지역을 상시 점검하는 한편, 민원 신고가 접수된 장소에 대해서도 즉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여건에 따라 인력과 장비를 탄력적으로 투입하여 실질적인 폐기물 수거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읍면동에서는 방치폐기물 발견제보 시 현장 확인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시 생활환경과와 공유하여 신속한 처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중산간 · 녹지대 등에 방치폐기물이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처리하는 동시에.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중심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에 운영되고 있는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에 대해서 지하수 이용 유효기간 연장 허가를 위한 영향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19년도부터 서귀포시 관정 414공에 대해서 매년 유역별로 영향조사 용역 시행 및 연장 허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2025년 11월 유효기간 만료 예정인 남원 유역 관정을 대상으로 올해 영향조사를 시행해 총 62공에 대해 연장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영향조사 시행 후 지하수 관리 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취수 허가량 조정, 오염방지시설 개선 등 지하수 보전 관리와 유역 실정에 맞게 농업용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대정․한경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 159공의 기간 연장에 따른 심사를 완료한 바 있다. 고봉구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농업용 지하수 관정 영향조사를 통해 지하수의 보전과 관리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6일 서귀포시청 별넷마당에서 `2025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행사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강주현(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조교수), 김성현(제주문화관광행사연합회 상임대표), 김혜진(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손형채(공연・축제 전문가), 송승은(기획・연출 전문가), 양병식(서귀포문화원 원장), 이재경(GKL 사회공헌재단 이사장), 현학수(제주관광공사 본부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김성현, 총감독에 천재현을 선임했다. `문화의 달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로써 개최지는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1월 문체부 주관 개최지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다시! 하늘과 바람과 바다: 서귀포가 전하는 신들의 지혜'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귀포 원도심 일원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