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울진군은 농업인의 디지털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되는‘온라인마케팅 심화과정’교육생을 오는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장에서 진행되며, 디지털 기초역량을 갖추고 이를 실제 영농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Chat GPT 이해와 활용 △ 제미나이(Gemini) 활용 맞춤형 컨텐츠 기획 챗봇 만들기 △ 상품소개 상세페이지 제작 △ 유튜브 숏츠(Shorts) 제작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획경영팀으로 하면 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자생적 온라인 홍보 역량을 높여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실질적 소득증대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4일 울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2025년 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위원 변경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운영 현황 및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복지박람회 개최 안건에 관한 심의, 기타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박람회 개최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와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활발하게 제시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표협의체가 단순한 심의 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사회 복지 주체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오늘 논의된 안건들이 향후 울진군의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14일 친환경 농업교육장에서 ‘2025년 제1회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재해구호법'에 근거해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와 자율방재단원 26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경일대학교 재해구호전문인력양성센터가 맡아 총 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민관협력적 재난관리 방법 △재난 현장 심리적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현장 안전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특히 CPR 실습과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극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호우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다녀오신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후변화로 재난의 심각성이 날로 높아지는 상황에 전문성을 갖춘 구호 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재난 대응 파트너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향후 재난 관련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을 별도로 마련하고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울진군은 전국의 배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다지는‘제8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를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민체육관 및 흥부체육관 등 5개소에서 펼쳐지며, 전국 각지 동호인 남·녀 49개 팀, 약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예선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생활체육을 즐기는 동호인들에게는 최고의 무대이자,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스포츠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함께 뛰고,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배구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 지역 간 교류,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고등부 4개 팀이 참가하여 청소년과 성인의 세대간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뿐 아니라, 청소년 특유의 패기와 에너지가 경기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굵은 땀방울과 인내를 통해 연마한 실력을 맘껏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며“울진의 멋과 맛을 느끼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배우 정은표가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인생백년아카데미'에서 군위군민들과 만난다. 드라마 ‘해를품은달’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정은표 배우는, SBS 예능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자녀들과 출연하며 화제가 됐고, 특히 2022년에 아들 정지웅 군이 서울대학교에 합격하면서 자녀 교육법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특강은 ‘행복한 육아, 행복한 우리집’을 주제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정은표 배우만의 실천법과 세 자녀를 키우면서 지키고자 하는 원칙 등 행복한 육아법에 대해 진솔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마련된 토크콘서트로, 관련 문의는 군위군청 교육노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정지원동 설계공모실에서 (가칭)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독도․역사 교육 전시 공간의 주제별 구성 △실내․외 체험형 학습장 배치 △행정 공간 효율화 △친환경 자재와 지속 가능 설비 적용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 사업은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238번지에 대지면적 7,651㎡, 총면적 4,342.22㎡(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하여 2026년 3월 착공해 2028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독도교육원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도 인식과 역사관을 심어주고 △체험과 실천 중심의 독도 교육을 강화하여 미래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충무시설에서 학부모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을지훈련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부모 20여 명이 참가해, △충무시설 견학 △을지연습 소개 △비상사태 대응 특강 등을 통해 실제 비상 대응 체계와 을지연습의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관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 태세와 개인 및 가정의 행동 요령 등을 체험을 통해 익히며, 평상시에는 접하기 어려운 안보 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참관이 학부모들에게 을지연습의 중요성과 국가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가정에서도 자녀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참여하는 실천적 안보교육과 훈련을 지속 추진하여, 안전하고 튼튼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봉화중고등학교의 학내전산망 환경개선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교육청의 ‘학내전산망 환경개선 중기계획(2023~2027)’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노후화된 학교 인터넷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노후 통신케이블을 철거하고, 학교 측 요청 사항을 면밀히 반영해 학내전산망 장비를 재배치했으며, 용도별로 구분된 유·무선망을 효율적으로 연결했다. 또한 교과교실, 특별교실, 기숙사 등 학교 내 모든 교육 공간에 보안을 강화하고, 10Gbps(기가비트)급 고속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AI 디지털교과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교사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기기(태블릿PC)를 활용해 인터넷에 접속하고, AI 디지털교과서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을 맞아 나라를 지키고자 노력한 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국가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한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 현장 견학은 봉화 호국공원에서 실시됐으며, 이영록 교육장을 비롯한 봉화교육지원청 직원 10여명이 함께 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봉화 충혼탑에 헌화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했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호국공원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영록 교육장은 “나라를 지키고자 노력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며 “내실 있는 을지연습 실시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안보·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농산어촌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다중언어 이해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 랭귀지 클래스(Global Language Class)'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랭귀지 클래스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약 17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베트남어·캄보디아어·중국어 등 3개 언어를 원어민 교사와 1:1 화상수업으로 배우고 있다. 개인별 수준 진단(Level Test)을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언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여름방학 집중 기간으로, 참여 학생들이 언어 몰입 학습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이어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언어와 문화로 세계를 여는 성장캠프'가 열려, 세계시민교육, 문화교류 프로그램, 다문화 이해 워크숍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강화했다. 방학 이후에도 글로벌 랭귀지 클래스는 12월까지 하반기 정규 수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참가 학생들은 언어 학습뿐 아니라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8월 14일(목)부터 18일(월)까지 5일간, 봉화군과 국제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 일원에서 '2025년 봉화군 국제자매결연도시 청소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에는 봉화 관내 중학생 25명이 참여하여, 하노이와 뜨선, 하롱베이 등에서 현지 청소년과 교류하고, 문화유산 탐방, 역사·예술 체험, 현지 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문화탐방은 봉화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되어 의미를 더했다. 교육지원청은 다중언어 이해교육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랭귀지 클래스'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사전에 베트남어 및 다문화 이해 교육을 받고 현지 체험에 참여했다. 이 과정은 언어와 문화를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라는 교육발전특구의 취지를 잘 보여주는 성과라 할 수 있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생들이 봉화를 넘어 세계 속에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모습이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청도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방세 감면 및 납부 유예 등 세제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지방세 감면 및 납부 유예 등 지원은 지난 8월 6일 청도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추진된다. 특히, 청도군은 군의회 의결을 거쳐 피해 재산에 대한 감면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세제지원과 관련, 군의회 임시회가 열리면 재산세·자동차세 감면을 위한 동의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세제지원은 국가 재난 안전 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됐거나 피해사실확인서 등 피해 사실이 확인된 재산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집중호우로 재산 피해를 본 군민들을 대상으로 취득세 등 신고 세목에 대한 신고·납부 기한 연장, 자동차세 등 부과 세목에 대한 징수유예도 가능하게 된다. 집중호우로 중대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는 신청을 통해 사업장에 대한 세무조사를 연기 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방세 감면을 포함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