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오는 10월 3일부터 강릉 오죽한옥마을에서 지역 전통문화를 담은『강릉의 식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의 풍부한 로컬 식재료와 전통 식문화를 이색적인 디저트 체험과 창작공연으로 구성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색다른 미식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공연과 음식의 융합을 통해 지역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 “지역 고유의 색깔과 식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강릉이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차당 50명 예약제로 운영되는 본 행사의 자세한 운영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와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철원군 연합회 소속 회원 60명이 지난 25일 삼척에서 열린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 대회에 참가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협력과 연대! 새로운 강원, 새로운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삼척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농업인 지도자들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농업 혁신 기술 공유를 목적으로 모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철원군 농촌지도자 고금현 근남면 회장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철원군 농촌지도자 김익섭 군회장이 강원농협지역본부장 표창을 각각 수상해 철원군 농촌지도자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철원군은 대회 현장에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철원 오대쌀, 파프리카, 토마토, 오대쌀 가공품, 왕질경이, 사과, 대추 등을 전시했으며 타 시군 지도자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관심과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철원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철원군 참가단을 이끈 김익섭 철원군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타 시군 지도자들과 교류하며 우리 지역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협력과 학습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철원군은 9월 2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기탁받은 쌀 10kg 50포 중 30포와 20포를 각각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오전 10시 30분에는 이현종 철원군수와 주민생활지원실장 및 희망복지지원단이 갈말읍 소재 ‘철원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쌀 30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어 11시 30분에는 주민생활지원실장과 희망복지지원단이 서면 소재 ‘몬띠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쌀 20포를 전달하며 시설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게 되어 뜻깊다”며“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원군은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철원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와 취득세 등 수시 신고 납부 세목의 기한을 다음달 15일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29일부터 10월 15일 사이에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지방세는 모두 10월 15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다.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를 비롯해 취득세, 지역자원시설세, 자동차세, 법인지방소득세 등이 해당된다. 현재 지방세 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이지만 중앙 연계시스템 장애로 일부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위택스(모바일) 이용이 제한돼 위택스(PC)만 이용 가능하며, 매매에 따른 취득세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장애로 거래필증 번호가 조회되지 않아 관련 서류를 지참해 세무과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지방세 감면 신청은 우선 적용 후 시스템 정상화 시 요건을 재확인하고, 납세자에게 카카오톡을 발송해 납기 연장을 안내하는 한편, 금융기관에도 관련 내용을 전달해 수납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이정수 세무과장은 “지방세 신고·납부기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철원군은 지난 9월 27일 오후 2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소공연장에서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감성 뮤지컬 〈비커밍맘〉 공연과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출산을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따뜻한 과정으로 바라보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 공연과, 공연 전 진행된 풍선아트·캐리커처 등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웃음을 나눈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뮤지컬 〈비커밍맘〉은 생명을 맞이하는 과정 속에서 부모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참여자는 “출산과 육아가 힘든 과정이기도 하지만, 가족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경험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철원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더불어 가족의 가치를 군민과 함께 공유하며, 저출생 문제를 문화예술적으로 풀어내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양군은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12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올해는 연휴 기간이 길어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적체와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우선 오는 10월 2일 연휴 전까지 ‘명절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읍·면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분리배출 및 쓰레기 감량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10월 3일 ~ 9일)에는 쓰레기 관리 특별 상황반을 운영해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읍·면과 환경과 직원으로 구성된 7개 반 20명의 기동청소반을 투입해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고,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또한 연휴 종료 후(10월 10일~12일)에는 도로와 생활공간을 대상으로 마무리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지역 환경을 복원하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양양군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공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매일아홉시 양양로컬푸드마켓’에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신제품 시식·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종합가공센터에서 새롭게 개발한 ▲‘양양그대로 감자전 페이스트’(간편 조리용), ▲‘양양쓱쓱 강된장’(밥반찬용), ▲‘허바 바질페스토’(양념·소스용) 등 3종의 가공품을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양양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 반응을 향후 제품 개선과 판로 확대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로컬푸드 마켓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병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종합가공센터에서 개발한 가공품은 양양의 청정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만큼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해 양양 농산물의 특별한 맛을 느껴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59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인제군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월 열린 제69회 건축박람회에 이어, 9월 26~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5 국제아웃도어캠핑 레포츠 페스티벌’에도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과 캠핑을 즐기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인제군의 정착 지원 정책을 적극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인제군은 1대1 영농 멘토 지원과 ‘인제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인제 특산물을 활용한 취‧창업형 자격증 교육, 영농 6차 산업 창업을 위한 금융제도, 국내 체험휴양마을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등 귀농‧귀촌 맞춤형 지원책을 중점 소개했다. 손미정 농정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전원생활과 5도2촌을 꿈꾸는 도시민, 농촌 체험과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인제군을 알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농촌 활력 회복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인제군만의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인제군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전체 지급률 58%를 기록했다. 또한, 인제군민에게만 별도로 지급되는 2만 원 민생회복 지원금의 지급률은 30.8%라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해 1차 소비쿠폰 지급 당시 인제군이 인구감소 관심지역으로 분류돼 1인당 18만 원을 지급했던 것에 이어 군이 자체 예산을 투입해 군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2차 신청은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인제사랑상품권, 인제채워드림카드 가운데 원하는 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추가 지원금 2만 원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제사랑상품권으로만 받을 수 있다. 인제사랑상품권과 채워드림카드를 선택하면 인제군 관내 가맹점 지류형 1,896개소, 카드형 2,700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9월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 개정으로 읍‧면 하나로마트, 농산물 직거래 장터, 비영리 사업장까지 사용처가 확대됐다. 반면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경우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인제읍 하나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 지역 내 주요 군부대와 평창경찰서 및 평창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연휴에도 지역 안보와 민생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과 경찰,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재국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군 장병과 경찰, 소방공무원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명절 기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평창군수, 평창경찰서장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등 주요 시기에 군·경·소방 위문을 실시하며 상호 협력과 화합을 다져오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평창군은 대화면 대화리 1152-1번지 일원에 어린이 놀이시설 ‘꿈꾸는 놀이터’를 조성해 지난 9월 11일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자원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인근 캠핑장과 연계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꿈꾸는 놀이터’는 총 2,202㎡ 규모 부지에 조성됐으며, 조합 놀이대, 미끄럼틀, 스페이스네트, 트램펄린, 모래 놀이터 등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놀이기구로 구성됐다. 또한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해 가족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탄성 바닥 포장과 야간 조명을 갖추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개방에 앞서 전문 기관의 시설 안전 검사와 설치 검사를 완료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우리 지역은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 부족한 편인데, 이번 놀이터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인근에 있는 꿈의대화 캠핑장과 광천선굴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앞으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9일 도계장터에서 ‘제4회 삼척시 찾아가는 복지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의료원을 비롯한 6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복지사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으며,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활기를 띠었다. 또한 복지 홍보 부스뿐 아니라 지역 공연팀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청춘가요제’ 대회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호식 민간위원장은 “복지를 위해 힘쓰는 많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