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5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단을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과 함께 ‘Hi-Five 약속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Hi-Five 약속 캠페인은 ▲함께 웃어요 ▲서로 존중해 ▲갑질은 NO ▲입장 바꿔봐 ▲응원합니다와 같은 5가지 약속사항을 실천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운동이다. 김해시는 Hi-Five 약속 캠페인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려 읍면동 순회 개최에 나서 이날 내외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9일에는 활천동 자생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은 청탁금지법 등 청렴관련 법령상식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고 익명제보시스템인 ‘김해시 헬프라인’ 소개에 이어 다 함께 Hi-Five 약속사항을 결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내외동 반태헌 통장단장은 “청렴 캠페인이라고 하면 부정부패를 하지 말자는 내용만 떠올리게 되는데 Hi-Five 약속 캠페인은 갑질을 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고 응원하자는 내용이라 더 와닿는 것 같다”며 “Hi-Five 약속사항을 실천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문화 정착에 보탬이 되겠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해시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사회링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141개 사업(공공근로 106, 지역사회링크 35), 174명(공공근로 137, 지역사회링크 37)이며 사업 기간은 내년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26년 2월 2일)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김해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주민등록세대 합산 재산이 3억 원 이하로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자여야 한다. 사업 개시일 기준 실업급여와 생계급여 수급자, 공적연금(공무원, 군인, 사학연금 등) 수령자, 근로능력 미약자 등은 참여할 수 없으며 1세대에서 2인 이상은 선발이 불가하다. 임금은 시간당 1만 320원으로 주 4일 20시간 근무하며 부대경비, 주휴, 연차수당 등이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선발자는 참여 적격 여부 조회를 거쳐 1월 말 개별 통보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 성남119안전센터는 11월 26일 오전 11시 30분 한종무 법률사무소와 이유성형외과의원이 화재안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화재예방물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누전차단기와 가스자동차단기 등 전기·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장비다. 남성의용소방대 성남지역대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노후 전기·가스시설 교체에 활용될 예정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종무 변호사와 최찬 병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1월 26일 오후 2시 특수대응단 4층 대강당에서 ‘제11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는 '소방기본법'에 의거한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증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력으로, 각종 소방훈련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각 소방서와 체험관을 대표하는 소방안전강사 7명이 참가해 소방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경연을 펼친다. 대회 심사는 외부 전문가 2명이 맡아 강의 진행방식, 강의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강사를 선정한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명에게는 울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시민 안전교육의 핵심을 담당할 역량 있는 강사를 선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안전교육을 통해 울산이 더욱 성숙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반 고흐와 현대미술의 만남 : 신홍규 컬렉션’ 개막을 맞아 27일 오후 1시 45분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작품 소장자 신갤러리 신홍규 대표의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출신의 신홍규 대표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제 미술품 수집가이자 갤러리스트다. 11월 27일 개막하는 전시에 빈센트 반 고흐, 일레인 드 쿠닝, 사이 톰블리, 김수자 등 국내외 유명작가 54명의 작품 76점을 미술관에 대여해 대중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신 대표는 ▲뉴욕에서 20대의 나이에 화랑(갤러리)을 운영하며 겪은 일화 ▲예술가와 소통하며 작품을 수집한 경험 ▲국제적 갤러리스트로서 향후 계획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관람객을 마주하며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미국에서 활동하는 현직 갤러리스트이자 화랑(갤러리) 대표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재산관리(재테크)나 예술품 수집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도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강연은 약 1시간 정도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관람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nb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실시한 재난성 가축질병 진단능력 평가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평가는 전국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소해면상뇌증을 포함한 주요 가축질병 4종의 진단능력을 시험했다. 평가 방법은 미지의 시료에 대한 유전자(PCR) 및 항체 진단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점검 결과, 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진단 결과를 도출하며 재난성 가축질병에 대한 신속 대응 체계를 입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가축질병 진단기관으로서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진단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정밀 진단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시는 11월 2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 및 시 공공기관 직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청렴현장(라이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반부패 교육을 연극, 공연 등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법령과 윤리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직장 내 갑질과 이해충돌상황을 전문 배우의 연기로 알아보는 청렴 연극을 시작으로, 영화 속 다양한 일화(에피소드)를 소재로 청렴의 가치를 이해하는 청렴영화(시네마)가 마련된다. 이어 3인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영성 감사관은 “이번 청렴현장(라이브) 교육이 단순히 교육의 의미를 넘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공감과 소통의 상호 존중하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4대 전략 30개 세부과제)을 수립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는 등 청렴으뜸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청렴자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시는 11월 26일 오후 2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 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구군,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부서·기관별 실적을 점검하고 2026년 추진 과제를 공유한다. 울산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4개 분야 20개 세부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올해 평균 하도급률이 35.16%로 집계돼 목표치인 35%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33.08% 대비 2.08%p 상승한 수치다. 하도급률 상승에는 에쓰-오일(S-OIL) 샤힌 프로젝트, 현대자동차 신설 공장, 지피에스(GPS) 발전소 등 대규모 투자 유치와 농소~강동 도로개설공사 등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올해 지역 하도급액 6조 3,021억 원 중 2조 2,158억 원을 지역업체에 배분한 것이 크게 기여했다. 울산시는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 기반도 마련했다. 지난 10월 열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시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올해 새롭게 추진한 ‘울산아이문화패스’ 사업이 문화도시 울산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과제인 ‘울부심 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산에 거주하는 7~12세인 초등학교 연령대의 모든 아이들에게 연간 10만 원의 문화예술활동비를 지원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6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11월 24일 기준 전체 대상자 5만 9,959명 중 4만 8,839명이 카드를 수령해 발급률 81.5%를 기록했다. 이 중 78.1%인 약 38억 원이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에 사용됐다. 울산아이문화패스 도입으로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활동 등을 통한 창의적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으며,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감경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지역 문화‧체육 업계의 소비 순환 촉진과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5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2일 부산대역 문화나눔터(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정구 청소년 댄스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금정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2020년부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는 상반기 ‘음악 어울마당’에 이어 하반기 ‘댄스 어울마당’을 개최하여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금정Z-beat: 청춘의 스텝’이라는 부제로, 6개 팀 32명의 청소년이 무대에 올라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 관객 대상 무작위플레이 댄스, 퀴즈 이벤트는 관객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더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실수에 위축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금정구도 청소년들과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도서관 업무 평가에서 구·군 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매년 예산, 장서, 공간, 서비스 등 8개 항목䞍개 지표 25개 세부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한 실적을 낸 구·군 및 도서관에 포상을 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 및 자치구·군 공립도서관 35개 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고, 2개 구·군(최우수 1, 우수 1)과 3개 도서관(최우수 1, 우수 2)이 선정됐다. 금정구는 특히 도서대출과 도서관 홍보 실적에서 1순위를 기록했고, 시민참여 독서동아리 활동, 지역서점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식문화 복합공간으로써의 도서관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도서관이 지역주민의 배움을 촉진시키고 독서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북‧사상 재향군인회(회장 박봉희)는 지난 25일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참전유공자 중 홀로 계신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북구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영애) 회원들은 불고기, 잡채, 호박전 등을 정성껏 만들고 밀폐용기에 소분한 뒤 참전유공자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반찬 나눔을 주관한 김영애 여성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봉사해 주신 여성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작은 정성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군인회법」에 따라 재향군인 상호 간 상부상조를 바탕으로 친목 도모, 회원 권익 향상, 국가발전 및 사회공익 증진에 이바지하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