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가수 진해성의 팬클럽이 서산시에서 개최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출전 장애인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500만 원을 후원했다. 지난 5월 29일 오후 진해성 팬클럽 관계자들은 서산시장애인체육회 가봉진 수석부회장과 서산시 체육진흥과 이은구 과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하고, 12년 만에 서산시에서 개최된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축하했다. 가봉진 수석부회장은 “가수 진해성 씨와 팬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장애인 선수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대회의 성공을 위해 모든 관계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진해성 팬클럽은 이번 후원금 전달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린 개회식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인 진해성은 최근 MBN '현역가왕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한창 주가를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교육청은 사이버폭력과 도박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사이버폭력과 도박 예방교육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기간 각 학교는 자율적으로 1주일을 지정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이버폭력과 도박 예방교육 ▲학생 참여·체험 중심 캠페인 ▲교직원과 보호자 대상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여건에 맞게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사이버폭력과 도박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교원 대상 우수사례 공모와 학생 대상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교원은 수업, 캠페인, 동아리 활동 등 학교 내에서 추진한 예방활동 우수사례를 보고서와 교육자료 등을 공유하게 된다. 학생들은 자치활동 플랫폼 ‘들락날락’을 활용해 ▲홍보노래 도전 잇기 ▲사이버폭력·도박 예방 아이디어 공모 ▲다짐 쓰기 ▲힘이 되는 댓글 쓰기 등 다양한 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예방교육 집중 기간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어, 사이버폭력과 도박의 위험성을 인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 주도성을 기반으로 문학 창작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2025 충남 청소년 문예교실’을 운영했다. 총 14개 프로그램에 64교 200여 명의 청소년(학교밖청소년 포함)이 참가한 이번 문예교실은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장했다. 대면 프로그램은 두 권역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1권역은 예산의 덕산고등학교에서 5월 24일, 2권역은 아산의 한들물빛중학교에서 5월 31일에 열려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하며 창작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5월 25일 실시간으로 진행되어, 도내 전역의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배움의 장이 됐다. 문예교실은 ▲시와 소설 ▲수필과 동화 ▲시나리오와 희곡 등 다양한 문학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교사와 현직 작가가 협업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와 창작 실습이 병행되며, 참가 청소년들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자신의 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충남 청소년 문학상’과 연계되어, 학생들이 문학 창작의 방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홍성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달성하며 스포츠 강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홍성군은 17개 종목에 역대 최대규모인 458명이 참가했으며, 총 190개(금87, 은58, 동45)의 메달을 획득하고 122,530점을 기록하며 지난해 종합 5위에서 한단계 상승한 4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종목별로는 골볼이 4연패, 조정이 3연패를 달성하며 홍성군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고, 좌식배구는 창단 이래 첫 우승을 거두었다. 또한, 최우수선수상에 임수연(탁구), 신인상에 임민철(육상), 지도자상에 정상숙(조정)이 수상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1일 군 해양수산과, 서부면행정복지센터, 관내 어촌계, 홍성해양환경보호단 등 90여 명이 모여 궁리항 해안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 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약 1시간 동안 총 2톤의 폐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병, 캔, 비닐 등을 수거하고 궁리항 해안가 인근 정화 활동을 했으며, 해양쓰레기를 방치하면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해양 생물의 생존을 위협하고 결국 사람에게로 돌아오기 때문에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필요하다는 것을 정화 행사를 통하여 다시 한번 일깨웠다. 오성환 홍성군 경제문화농업국장은 “제30회 바다의 날 해양정화 행사를 통해 유관기관 및 어업인의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꺠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저희 홍성군도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와 해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의 날은 해양국가로서 국제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 및 해양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5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6월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비위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직장내 성비위 예방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와 성비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조직문화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적 계기가 됐다. 연수에서는 성희롱·성폭력의 법적 정의와 판단 기준, 실제 사례를 통한 유형별 설명, 징계 강화 및 고충상담 시스템 안내 등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실질적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옥천교육지원청 김인권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안내를 넘어, 직장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교육기관으로서 공공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이 함께 합니다"라는 피켓 문구를 통해 미래세대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참여는 보은교육지원청 전병일 교육장님의 지목으로 이루어졌으며, 옥천교육지원청 김인권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동이초등학교 이숙경 교장선생님과 청산고등학교 황인경 교장선생님을 지목하여 캠페인의 확산을 이어갔다. 김인권 교육장은 “교육현장이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함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은 지난 5월 30일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 신속히 대응해 소중한 인명 16명을 구조했다. 이날 화재에는 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장비 25대와 인력 75명이 투입돼 신속하게 건물 내부로 진입하여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했다. 화재진압과 동시에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하여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며, 이중 연기흡입한 5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신속하게 현장안전 조치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병석 재난대응과장은 “예측할 수 없는 화재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신속한 인명구조로 피해를 줄이는 데 힘써주는 대원들이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일 발생한 차량 화재를 계기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대처 방법과 예방 수칙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전기적․기계적 결함, 오일 누유 등이 주요 원인이며, 엔진 과열이나 외부 충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으로 ▲운행 전 반드시 냉각수 및 엔진오일 등 사전에 차량 상태 점검 ▲인화성 물질(라이터, 휘발유 등) 차량 내 휴대 금지 ▲전기장치 임의 개조 금지 ▲ 차량 내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을 당부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으로는 ▲즉시 차량을 정차하고 시동 끄기 ▲기어를 P(주차)에 놓고 사이드 브레이크 작동 ▲트렁크 및 보닛을 열어 열기 배출 유도 ▲119 신고 후 안전거리 확보 등이 있다. 강기원 서장은 “차량 화재 발생 시에는 즉시 엔진을 끄고 신속한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해 달라”며, “무엇보다 평소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S5품 실천으로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 1명과 9명을 각각 5S5품왕중왕, 5S5품왕으로 선정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5S5품은 친절(Smile), 간편(Simple), 유연(Soft), 신속(Speed), 깔끔(Smart), 창의(두품), 칭찬(입품), 감성(심품), 소통(손품), 현장(발품) 등을 뜻한다. 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위한 공직자의 주요 자세로 5S5품을 실천한 직원을 선정, 시상해 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5S5품 실천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선정은 시민 체감도, 시정 발전 기여도, 창의성, 업무 난이도 등을 내부 직원이 직접 평가하는 다면평가와, 공적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올해 상반기 5S5품왕중왕으로 선정된 직원은 서산시 문화예술과 김용관 주무관이다. 김용관 주무관은 문화예술타운 건립 기반 마련을 위한 행정 절차 시행 및 문화예술공간 확충 사업 추진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화예술타운 건립사업은 석남동 286-13번지 일원에 국립국악원 분원,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서산문화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영 작가의 일곱 번째 개인전 ‘扇面에 世界를 그려 넣다’를 개최한다. 재단은 지난 3월 논산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총 5명의 지역 작가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지속가능한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선영 작가의 이번 한국화 전시는 감정과 감성이 다채로운 색으로 넘실대는 시대 속에서 붓에 힘을 실은 정갈한 필선으로 기와 맥을 표현해낸다. 또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부채의 표먼, 즉 선면(扇面)에 산수를 담백한 먹의 농담(濃淡의 )만으로 그려내며, 먹의 중후한 멋을 담은 선면의 세계를 작품화해 선보인다. 오는 6월 6일부터 7월 13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진행하는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논산시는 오는 6월 17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6회 논산시립합창단(지휘자 서효정)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논산시의 상징인 ‘육군병장’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형상화한 창작 뮤지컬 칸타타가 초연되어 장엄하고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영웅'의 대표곡들이 합창으로 재해석되어 무대에 오른다. 자유와 독립, 기개의 메시지를 담은 곡들은 국방과 보훈의 도시를 상징하는 논산의 정체성과 맞닿아 의미를 더한다. 특히 밴드 HG펑크트로닉이 특별출연해 라이브 반주를 선보이며, 무대에 역동성과 생동감을 더해 기존 합창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 무대는 창작 뮤지컬 칸타타 '두 번째로 간 훈련소'를 선보인다. 논산훈련소에 재입소한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10곡의 음악으로 풀어내며, 훈련소 생활과 청년 세대의 정서를 진정성 있게 담아낸다. 드라마, 내레이션, 합창이 결합된 형식으로 대중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