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체육회(회장 전용철)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한‘2025 생활체육지도자 활성화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특성과 환경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 수업 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구 체육회는 ▲지도안 부문(개인) ▲지도 사업 부문(단체) 두 분야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으며 우수한 프로그램 기획력을 입증했다. 지도안 개인부문(정홍재지도자)에서는‘마음+몸 프로젝트 움직이는 뇌, 살아있는 근육’프로그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와 정신의 조화를 통한 건강 증진 효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주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지도 사업 단체부문(서구체육회)에서는 ‘펀펀스포츠클래스’가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써 생활체육 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전용철 서구체육회장은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서구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54곳에 공기살균기 189대를 설치하며,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구비 8천 9백만 원을 투입, 어린이집에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정성과 살균 효과가 입증된 공기살균기를 보급했다. 해당 기기는 공기 중의 폐렴균, 독감 바이러스, 각종 세균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아이들의 실내 감염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서구는 매년 관내 어린이집에 방역 안전관리 물품, 냉난방비,아동 간식비을 지원하고, 보육 교직원 대상 연수와 교육 등을 통해 보육 품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기반시설 파손과 침수위험에 대비하고, 여름철 성수기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농촌체험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하절기와 동절기, 연 2회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농촌체험활동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6월 중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각종 농촌체험 활동과 연계된 기반시설과 숙박시설, 휴양시설 등이다. 시는 여름철 많은 방문객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숙박·체험시설 내 소방시설 점검 ▲놀이시설 안정성 점검 ▲비상 대처 매뉴얼 점검 ▲기타 시설 및 장비 점검 등으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이 이루어진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유도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오는 12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건강증진과 직원 및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간호사를 대상으로 '2025년 건강증진과 직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관리와 정신건강 업무 협업, 그리고 통합돌봄시범사업 추진에 있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주민 중심 건강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안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업무협조 방안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 방향 등이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 간호사들은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건강상담과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인력으로, 이번 교육이 통합적 돌봄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역할 이해도와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통합적 보건의료 서비스가 한층 향상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모여지식(G-SEEK)캠퍼스 5기'가 지난 10일 오후 7시 강릉원주대학교 교육지원센터(C9) 222호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산업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다모여지식(G-SEEK)캠퍼스는 관광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하여 강릉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수는 총 50명으로,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3일까지 9회에 걸쳐 ▲지역관광 추진 조직의 이해 ▲K-강릉 관광권역 현장 실습 ▲관광비즈니스와 브랜딩 등 다양한 주제로 관광산업 이해도를 높인다. 이날 개강식에는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강릉의 관광 비전을 제시하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179명의 인재를 배출한 '다모여지식(G-SEEK)캠퍼스'는 관광 종사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강릉 관광 진흥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는 여름 휴가철 대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바닷가 및 주요 관광지 주변의 횟집·식품접객업소 685곳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수족관 물 교체 주기 및 청결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청결 유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시정조치 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수 온도가 15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초여름에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의 증식이 활성화되는 것을 고려해, 수산물 안전도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대형마트, 어시장, 횟집 등에서 유통되는 주요 수산물을 수거해 중금속, 식중독균, 잔류물질(동물성 의약품 등) 검사도 추진한다. 선경순 위생과장은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강릉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초중고 입학준비금’과 ‘전입 축하금’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정주 인구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728백만 원으로, 초중고 입학준비금은 4,600여 명 대상 1,248백만 원, 전입 축하금은 12,000여 명 대상 480백만 원을 지원한다. 2025년 상반기 입학생 및 전입자도 소급해 지급한다. 시는 자녀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학령아동 지원 혜택을 강화하고, 신규 전입 세대의 지역 정착을 돕는 등 정주 인구를 늘려 인구의 구조적 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 원, 중‧고등학생은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역 화폐(강릉페이)로 지원한다. 강릉시에 주소지를 두었다면 입학하는 학교 소재지의 관내‧외 여부를 불문하고 지원받을 수 있다. 타 시군구 또는 해외에서 강릉시로 전입한 1학년 재학생도 포함된다. 연간 약 4,600명의 초중고 입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입학 자녀를 둔 가정의 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0억32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납세 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증평군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 이륜차 소유자다. 부과 건수는 8096건으로 1월과 3월 연납으로 이미 납부한 차량은 제외됐다. 또한, 6월 연납신청 차량은 1기분 고지서, 하반기 연납 고지서 2장을 받게 되고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는 인터넷뱅킹, 위택스, 금융기관 방문, 인터넷지로 사이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해 가산세를 부담지 않도록 유의하시고, 연납 할인 제도를 적극 활용해 절세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증평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분야는 △산업·경제부문 △문화·복지 부문 △윤리·봉사 부문 △특별부문 등 총 4개 부문이다. 후보자 자격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부문별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단, 특별부문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은 읍·면장, 각급 학교장, 각 기관·단체장, 주민 20명 이상의 연서로 할 수 있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서류를 갖춰 군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은 오는 8월 30일 증평군민의날 주민화합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헌신과 열정을 다해 증평의 위상을 높인 분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며 “주변의 숨은 주인공을 찾는 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경계조정 협의를 실시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의 대상 지구는 증평덕상1지구로 증평읍 덕상리 298-1번지 일원 163필지(14만1228㎡)다. 경계 협의는 덕상3리 마을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국토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경계조정 협의는 해당 사업지구 내 각 필지를 대상으로 실제 측량 결과와 기존 지적정보를 비교·검토하는 사전협의 단계다. 토지의 경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협의 완료 후에는 현장에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가 통보될 예정이다. 기간 내 참석이 어려운 토지소유자 등은 군청 민원소통과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서도 경계 협의가 가능하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추진 중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이고 따뜻한 변화를 선물하고 있다. 마을마다 설치된 ‘온마을돌봄센터’에는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온마을돌봄사’가 상주하며, 어르신들과 1대1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건강, 일상생활, 정서, 주거환경 등 다양한 문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시 전문기관이나 민간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후속 지원까지 이어진다. “낯선 복지기관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이라 어르신들에게 정말 편리하고 든든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복지가 어르신 곁으로 먼저 찾아가는, 이동 없는 복지, 거리 없는 돌봄이 가능해진 셈이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상담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구조다. 단순한 생활불편을 넘어, 어르신 삶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주거환경 문제도 직접 개선한다. 높은 문턱, 낡은 벽, 미끄러운 마룻바닥, 방충망이 떨어진 창문까지,상담을 통해 드러난 위험 요소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연계된다. 이 과정에 지역 봉사단체도 함께하면서 공공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고(故) 황성준 작가의 기증사진을 전시하는 테마교류전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메이드 바이 미(메이드 바이 미(MADE BY M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계 프로그램은 고(故) 황성준 사진작가의 작품들을 전시한 테마교류전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의 이해도를 높이고 부산 산업사의 발전 전반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역사관에서 진행하는 첫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테마전 관람 ▲피피티(PPT) 강의 ▲만들기 체험 시간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시를 관람하며 광복 이후 부산에서 산업의 시작과 성장 과정을 살펴보고 상업광고 사진의 등장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피피티(PPT) 수업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사의 흐름 속에서 부산이 가지는 의미를 조명한다. ▲마지막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제조업 상품이었던 양말을 활용한 새 활용(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 기간 중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